1등의 책임감

과목별 출제경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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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 생물학 특징: 전체 문항 중 50% 이상이 이전의 M·DEET 자연과학Ⅰ에서 출제되었던 소재로 출제되었다.; 동물생리학 단원(40%)과 유전학 단원(30%)에서 높은 비중으로 문항이 출제되었다.; 일반생물학 수준을 넘어서는 심화 지식을 소재로 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4개의 보기(ㄱ~ㄹ)가 주어지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단순이론형, 단순추론형, 복합추론형 문제가 각각 37%, 23%, 40%의 비중으로 출제되었다.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은 작년 대비 상 난이도 문항의 수는 다소 증가했고 하 난이도 문항의 수는 다소 감소했다.
올해 자연과학Ⅰ에서는 전체 출제 문항 중 50% 이상이 이미 출제되었던 소재가 다시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어렵지 않게 느껴질 수 있었지만, 이전에 출제되었던 소재를 활용한 문제이었더라도 그대로 내지 않고 상당한 수준으로 변형시켜서 출제되었다. 또한 일반생물학 수준보다 높고 이전에 출제된 적이 없는 심화지식을 소재로 하는 까다로운 문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 등으로 인해 실제 난이도는 작년보다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에서는 작년과 유사한 단원별 출제 비중으로 출제되었다. 가장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는 단원인 동물생리학(생명활동의 조절, 반응과 조절) 단원에서는 작년에 비해 2문제가 더 적게 출제되어 출제 비중이 다소 감소하였으며, 일반생물학 실험 단원도 출제 비중이 조금 감소하였다. 반면에, 세포와 생물 단원과 유전학 단원, 생식과 발생 단원에서는 출제 비중이 조금씩 증가하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에서는 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 단원(식생분진 단원)에서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 특이한 점은 면역계 단원과 발생 단원에서 단일 단원으로는 가장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고(각각 3문제), 유전법칙과 순환계 단원에서도 각각 2문제씩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문항 유형별 출제 비중을 살펴보면, 작년의 자연과학1에 비해 분석·종합·평가형(복합추론)문제의 출제 비중은 약간 낮아졌고 이해형(단순이론)문제의 출제 비중은 약간 높아졌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이해형문제와 적용형문제, 그리고 분석·종합·평가형문제의 출제 비중이 각각 35%와 25%, 40% 정도로 작년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특이한 점은 추론형문제(단순추론, 복합추론)라 하더라도 주어진 자료만을 가지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출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경우는 관련된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주어진 자료를 해석할 수 있고 보기의 내용이 옳은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출제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일반생물학의 출제 단원을 중심으로 주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한 후,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 유형과 주제들을 파악하고 관련 지식을 숙지하며, 나아가서는 기출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들이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단원별, 유형별 상세분석

단원별 분석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에서는 작년과 유사한 단원별 출제 비중으로 출제되었다. 가장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는 단원인 동물생리학(생명활동의 조절, 반응과 조절) 단원에서는 작년에 비해 2문제가 더 적게 출제되어 출제 비중이 다소 감소하였으며[14문항(47%)→12문항(40%)], 일반생물학 실험 단원도 출제 비중이 조금 감소하였다[2문항(7%)→1문항(3%)]. 반면에, 세포와 생물 단원[4문항(13%)→5문항(17%)]과 유전학 단원[8문항(27%)→9문항(30%)], 생식과 발생 단원[2문항(7%)→3문항(10%)]에서는 출제 비중이 조금씩 증가하였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1에서는 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 단원(식생분진 단원)에서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 특이한 점은 면역계 단원과 발생 단원에서 단일 단원으로는 가장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고(각각 3문제), 유전법칙과 순환계 단원에서도 각각 2문제씩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출제된 소재를 살펴보면, 전체 출제 문항 중 50% 이상이 기출 되었던 소재로 출제 소재가 익숙하였지만(5번 유세포 분석기로 세포주기 분석, 8번 막단백질의 소수성좌표, 15번 쌍안시각의 시야, 16번 헬리케이즈 활성, 20번 염색질면역침전법, 21번 비연속 SDS-PAGE, 25번 Trp 오페론 전사감쇄 등), 몇몇 문제는 일반생물학 수준보다 높고 이전에 출제된 적이 없는 특이한 소재(1번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 6번 Dot-plot, 17번 림프절의 해부학적 구조, 24번 HCl의 분비, 26번 혈관계의 압력-용적 곡선 등)를 사용하여 까다로웠다. 또한, 복잡한 자료의 해석 능력이나 높은 사고 능력을 요구하는 추론형문제도 몇몇 출제되어 변별력을 부여하는 난이도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였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구분	2015학년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2018학년도	2019학년도
생명의 특성 및 유기적 구성	0	0	0	1	0	0
세포와 생물	5	2	5	3	4	5
생식과 발생	3	5	2	2	2	3
유전과 진화	12	14	9	9	8	9
생명활동의 조절	7	8	9	8	8	6
반응과 조절	6	3	4	6	6	6
생태학	2	2	0	0	0	0
식물학	3	3	0	0	0	0
일반생물학 실험	2	3	1	1	2	1
합계	40	40	30	30	30	30

난이도별 분석

2019학년도(제15회) M·DEET 자연과학Ⅰ은 상당 부분의 문제가 이미 출제되었던 소재를 이용하여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어렵지 않게 느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출제되었던 소재를 활용한 문제이더라도 그대로 내지 않고 상당한 수준으로 변형시켜서 출제되었다는 점과 일반생물학 수준보다 높고 이전에 출제된 적이 없는 심화지식을 소재로 하는 까다로운 문항들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 등은 난이도를 높아지게 하여 실제 난이도는 작년보다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5학년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2018학년도	2019학년도
상	11	14	6	8	8	10
중	21	21	15	13	14	13
하	8	5	9	9	8	7
합계	40	40	30	30	30	30

유형별 분석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에서는 작년과 유사한 문항 유형별 출제 비중으로 출제되었다. 주어진 상황을 분석 및 종합한 후 평가하는 문항 유형인 분석·종합·평가형(복합추론)문제는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었지만 작년에 비해 출제 비중이 다소 감소하였다[13문항(43%)→12문항(40%)]. 반면에 일반생물학 지식을 물어보는 이해형(단순이론)문제는 작년에 비해 출제 비중이 약간 증가하였고[10문항(33%)→11문항(37%)], 간단한 추론으로 해결하는 적용형(단순추론)문제는 작년과 동일한 출제 비중으로 출제되었다[7문항(23%)].
특이한 점은 추론형문제(단순추론, 복합추론)라고 하더라도 주어진 자료만을 가지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출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경우는 관련된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주어진 자료를 해석할 수 있고 보기의 내용이 옳은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출제되고 있다는 점이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구 분	2015학년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2018학년도	2019학년도
단순이론	9	3	12	11	10	11
단순추론	18	7	9	7	7	7
복합추론	13	30	9	12	13	12
합계	40	40	30	30	30	30

문항별 세부 분석

번호	출제단원	세부영역	문제유형	난이도	세부지식
1	생명활동의 조절	면역계	단순추론	상	보조 T 세포(Th1)의 역할
2	세포와 생물	세포의 구성물질	단순이론	하	포도당 이성질체
3	생식과 발생	발생	단순이론	중	일란성 쌍둥이의 형성
4	세포와 생물	세포의 구성물질	단순추론	하	Tm에 영향을 주는 요인
5	유전과 진화	세포분열	복합추론	중	유세포 분석기를 이용한 세포 주기 분석
6	유전과 진화	분자생물학 연구기법과 생명공학	복합추론	상	Dot-plot을 통한 염기서열과 아미노산 서열의 분석
7	반응과 조절	배설계	단순추론	하	신장의 자가조절메카니즘
8	세포와 생물	세포막과 세포막수송	단순이론	하	막단백질의 소수성지표
9	유전과 진화	유전법칙	복합추론	하	종성형질
10	생식과 발생	발생	단순이론	하	사람에서의 수정
11	세포와 생물	세포호흡	단순이론	중	팔미트산 대사 과정
12	유전과 진화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학	복합추론	상	Hfr 균주 선별실험
13	반응과 조절	세포의 신호전달	복합추론	중	RTK 신호전달경로
14	생명활동의 조절	순환계	단순추론	상	이온통로의 전류-전압곡선, 심실근 세포의 활동전압
15	반응과 조절	감각계	단순추론	중	쌍안시각의 시야
16	유전과 진화	DNA 복제	복합추론	상	헬리케이즈 활성
17	생명활동의 조절	면역계	단순이론	상	림프절의 구조와 기능
18	유전과 진화	유전법칙	복합추론	중	복대립유전
19	생식과 발생	발생	단순이론	중	양서류 배아의 중배엽 유도
20	유전과 진화	진핵생물의 유전체와 유전자 발현조절	복합추론	중	염색질 면역침전법을 통한 유전자 발현조절 기작의 분석
21	일반생물학 실험	생화학 실험	단순이론	상	비연속 SDS-PAGE
22	반응과 조절	신경계	단순이론	중	무릎반사
23	세포와 생물	효소	복합추론	중	경쟁적억제자와 무경쟁적억제자
24	생명활동의 조절	소화와 영양	단순추론	상	염산의 분비
25	유전과 진화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학	단순추론	중	Trp 오페론의 전사감쇄
26	생명활동의 조절	순환계	단순이론	중	혈관계의 압력-용적 곡선
27	반응과 조절	운동계	단순이론	하	교차-다리 주기
28	생명활동의 조절	면역계	복합추론	중	LCMV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에서 Th의 역할
29	유전과 진화	돌연변이	복합추론	상	유전억제
30	반응과 조절	신경신호	복합추론	상	막전압고정법을 이용한 억제성 시냅스후전류 측정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 생물학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2019학년도(제15회) M·DEET 자연과학Ⅰ에서 출제된 문항 유형은 이해형(단순이론)문제(약 35%)와 적용형(단순추론)문제(약 25%), 그리고 분석·종합·평가형(복합추론)문제(약 40%)이었다. 이러한 출제 경향은 최근에 계속 이어지고 있는 기조이므로, 향후 각 유형의 출제 비중 또한 올해와 유사하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추론형문제(단순추론, 복합추론)라 하더라도 주어진 자료만을 가지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출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경우는 관련된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주어진 자료를 해석할 수 있고 보기의 내용이 옳은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출제되고 있다는 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 출제 경향이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많은 추론형문제는 이러한 경향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M·DEET 자연과학Ⅰ에서는 동물생리학(생명활동의 조절, 반응과 조절) 단원이 가장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었으며(40%), 유전학 단원도 비교적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었다(30%). 나머지 단원에서는 세포와 생물 단원(17%), 생식과 발생 단원(10%), 일반생물학 실험 단원(3%) 순으로 출제 비중이 점차 감소하였다. 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 단원(식생분진 단원)에서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 이러한 단원별 출제 비중 분포는 M·DEET 자연과학Ⅰ에서 최근에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경향이므로,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학년도(제15회) M·DEET 자연과학Ⅰ은 전체 출제 문항 중 50% 이상이 기출 되었던 소재로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어렵지 않게 느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전에 출제되었던 소재를 활용한 문제이었더라도 그대로 내지 않고 상당한 수준으로 변형시켜서 출제하였으며 일반생물학 수준보다 높고 이전에 출제된 적이 없는 심화지식을 소재로 하는 까다로운 문항들도 출제되었다. 이러한 방식의 난이도 조절은 작년에도 이용했던 조절 방식이므로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대비책

2019학년도(제15회) M·DEET 자연과학Ⅰ은 이해형(단순이론)문제와 적용형(단순추론)문제, 그리고 분석·종합·평가형(복합추론)문제가 각각 35%와 25%, 그리고 40%의 비중으로 출제되었다. 그런데 추론형문제(단순추론, 복합추론)라고 하더라도 주어진 자료만을 가지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출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경우는 관련된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주어진 자료를 해석할 수 있고 보기의 내용이 옳은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이러한 최근의 출제 경향은 일반생물학 출제 단원의 주요 개념에 대한 이해와 암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따라서 M·DEET 자연과학Ⅰ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일반생물학 기본서(캠벨 생명과학, 생명 생물의 과학 등)의 M·DEET 자연과학Ⅰ에서 출제되는 단원들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주요 개념들을 이해하고 암기해야 하며, 이러한 과정을 여러 번에 걸쳐 반복하여 완전히 숙지해야한다.

올해 M·DEET 자연과학Ⅰ의 또 다른 특징은 전체 출제 문항 중 50% 이상이 기출 되었던 소재를 사용하여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것으로, 일반생물학에 대한 이론 공부가 어느 정도 끝난 후에는 반드시 역대 기출 문제를 단원별로 분류한 후 출제되었던 개념을 정리하고 암기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M·DEET 자연과학Ⅰ에서는 일반생물학 수준을 넘어서는 심화 지식을 주제로 하는 문제들이 상당 부분 출제되고 있으므로, 그러한 심화 지식은 전공서를 참조하여 관련 개념까지 이해하고 암기하고 있어야만 본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고사 몇 달을 앞두고서는 본고사 유형의 문항들로 구성된 문제집을 풀어보면서 추론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이 숙지한 개념을 공고히 해야 하며, 앞으로 출제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나아가서는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모의고사에 응시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자신의 객관적인 학습 정도를 그때그때 파악하여 부족한 단원의 학습 계획을 세워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나가야한다.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Ⅱ 일반화학의 특징: 전체적인 난이도는 전년도 대비 다소 높다.; 까다롭게 출제되던 기체, 고체, 산과 염기, 반응 속도, 화학 평형 일부 문항이 단순 개념 이해 및 적용 형태로 출제되었다.; 정량적인 계산이 필요한 문항의 형태가 단순하고 간단해졌다.; 기체, 액체, 고체, 용액 부분의 출제 비중이 낮아졌다.

2019학년도 의ㆍ치의학 교육 입문검사(이하 M·DEET) 자연과학Ⅱ 일반화학의 경우, 2018학년도 M·DEET 문제보다 조금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내용 영역에서는 일반 화학의 범위에 맞게 골고루 출제되었다. 기존의 기출 문제와 비교하면 훈트의 규칙과 평형 스핀(4번), 용액의 분별 증류(7번),
금속의 부식과 음극화 보호(16번), 고체의 분별 결정(19번) 와 같은 새로운 소재를 이용한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고 전기 화학이 출제되지 않은 점이 특징적이다.

행동 영역에서는 복잡한 추론형 문항보다는 화학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항, 주어진 실험 과정이나 자료에 화학적인 개념을 적용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새로운 소제의 문항들도 기존의 기본 개념을 정교하고 적용하여 풀이할 수 있는 문항의 대부분이었다.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제시한 학습 방향에 맞추어 기본 과정부터 실전 문제 및 전국모의고사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충실히 공부하고,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 예상한 계산 문제에 대한 연습을 꾸준히 한 수험생들에게는 오히려 난이도가 낮은 문제들이었을 것이다.

단원별, 유형별 상세분석

단원별 분석

원자구조와 주기성부터 일반화학 실험까지 전범위에서 작년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작년에 비해 기체, 액체, 고체, 용액 부분의 출제 비중이 낮아졌고 전기 화학이 출제되지 않았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단원	2014학년도	2015학년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2018학년도	2019학년도
원자구조와 주기성	1	1	1	2	2	2	2
화학결합과 분자구조	2	2	2	3	2	2	2
기체·액체·고체·용액	4	4	3	3	3	5	4
산화환원/전기화학	2	3	2	2	2	2	1
산과 염기	2	2	3	2	2	1	2
반응속도와 화학평형	4	3	4	3	4	3	4
열화학	1	1	2	2	2	2	2
전이금속과 배위화합물	2	2	1	2	2	2	2
일반화학 실험	1	1	1	1	1	1	1

난이도별 분석

전년도와 비슷하게 난이도 상 문항은 2개 정도로 수가 적고 난이도 중 문항과 난이도 하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기본적인 개념 또는 화학의 핵심적인 개념을 중심으로 묻는 중/하 난이도의 문제가 주로 출제 되었고, 난이도 중 문항의 경우도 복합적인 추론을 요구하거나 심화된 지식을 묻기보다는 핵심적인 개념을 이해나 적용하는 형태로 출제되어 난이도는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단순하고 쉽게 계산할 수 있는 형태가 주로 출제 되었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4학년도	2015학년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2018학년도	2019학년도
상	2	2	2	3	2	2	2
중	9	8	8	8	8	8	10
하	8	9	9	9	10	10	8

유형별 분석

단순 이론 및 심화 이론을 적용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복잡한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요구하는 문항의 출제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구 분	2014학년도	2015학년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2018학년도	2019학년도
단순이론	6	8	8	5	9	8	8
심화이론	5	5	6	8	7	8	7
복합이론	1	1	2	2	1	0	0
분석 및 추론	7	5	3	5	3	4	5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세부영역	문제유형	난이도	세부지식
1	원자의 구조와 주기적 성질	원자의 구조	단순 이론	하	오비탈과 양자수, 전자 배치
2	원자의 구조와 주기적 성질	주기적 성질	단순 이론	하	반지름, 이온화 에너지, 유효 핵전하
3	화학 결합과 분자 구조	원자가 결합 이론	단순 이론	하	루이스 구조, 형식 전하와 공명 구조
4	화학 결합과 분자 구조	분자 궤도함수 이론	심화 이론	하	바닥 상태 전자 배치, 결합 차수
5	기체,액체,고체,용액	이상 기체	단순 이론	하	기체 법칙, 기체 분자 운동론
6	기체,액체,고체,용액	고체	단순 이론	하	CaF2 구조, 고체의 밀도
7	기체,액체,고체,용액	용액	분석과 추론	하	용액의 증기 평형과 분별 증류
8	반응 속도와 화학 평형	화학 평형	심화 이론	중	평형 농도 계산과 평형 이동, 평형 상수의 온도 의존성
9	반응 속도와 화학 평형	침전 평형	심화 이론	중	침전 평형과 착이온 평형
10	열화학	열화학	분석과 추론	중	헤스 법칙, 결합 에너지
11	열화학	열화학	심화 이론	중	표준 생성 자유에너지, 엔탈피와 내부에너지
12	반응 속도와 화학 평형	반응 속도	단순 이론	중	메커니즘, 중간체, 속도 결정 단계
13	반응 속도와 화학 평형	반응 속도	단순 이론	중	속도 법칙과 적분 속도식, 반감기
14	산과 염기	산과 염기	심화 이론	중	2가 염기의 적정과 완충 용량
15	산과 염기	산과 염기	심화 이론	중	약산의 이온화 평형
16	산화 환원/전기 화학	산화 환원	심화 이론	중	금속의 부식, 산화 환원 반응의 계수 맞추기
17	전이 금속과 배위 화학	배위 화학	분석과 추론	하	결정장 이론
18	전이 금속과 배위 화학	배위 화학	단순 이론	중	착이온의 구조와 이성질 현상
19	기체,액체,고체,용액	용액	분석과 추론	상	고체의 용해도와 분별 결정
20	일반 화학 실험	일반 화학 실험	분석과 추론	중	산화 환원 적정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Ⅱ 일반화학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2019학년도 M·DEET 일반화학은 예년과 같이 기출 유형이 반복되고 있고, 원자 구조와 주기성부터 일반화학 실험까지 전체 범위 모든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성은 추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유형에서는 핵심적인 개념의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론의 암기를 요구하는 문항은 최소화될 것이며, 간단한 문제 상황에서 일반화학의 핵심적 개념을 묻는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누적된 기출 문항의 분포로 판단하건대 출제되는 영역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복잡한 상황이나 조건을 주기보다는 화학의 핵심적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지 여부를 묻는 문항이 출제되는 경향이 나타나므로 추후에는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활용한 문항이 높은 비중으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대비책

이번 본고사의 경우 이제까지 출제 되었던 핵심 개념들의 이해와 적용 및 추론이 요구되는 문항이 대부분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출 문제의 분석을 통해 화학 기본 개념을 기본서를 통해 학습하고,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체, 열화학, 화학 평형의 경우에는 핵심 개념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문항이 출제되고 있으며 다른 단원과의 연관성이 높아 복합 이론 형태의 문항으로 응용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고득점을 얻기 위한 핵심 단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수의 문항이 분석 및 추론형과 복합 이론형보다는 단순 이론과 심화 이론형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아 본고사는 핵심 개념들의 이해에 더 초점이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본적인 핵심 개념들은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해야 한다. 또한 화학은 각 단원의 개념과 이론이 여러 단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면밀한 일반화학 학습을 위해 전 범위에 있는 내용을 깊이 숙지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본고사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일반 화학의 중요 개념들 역시 나올 수 있으므로 출제되지 않았던 출제 범위도 빠짐없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 문제의 완벽한 학습과 다양한 유형의 기본서에 출제된 문제를 접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보완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Ⅱ 유기화학의 특징: 유기화학2 범위에 해당하는 카보닐과 아민의 반응이 출제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결합과 구조에 대한 문항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하락했지만 유기의 기본 추론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출제 범위에 비해 문항수가 적기 때문에 2020학년도부터는 최근 출제되지 않았던 범위 외에도 다양한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존의 M·DEET나 PEET에서 출제된 문항들에 크게 벗어나지 않아, 중복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9학년도 의ㆍ치의학 교육입문검사(이하 M·DEET 검사)의 자연과학추론Ⅱ 유기화학은 전년도와 달리 카보닐 화합물과 아민의 반응 등 다소 난이도가 있는 유기화학2 범위의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고, 문항의 수준도 유기화학 수업을 제대로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입체선택성 판단을 요구하는 복잡한 유기 반응은 출제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전범위에 걸친 기본 반응과 개념 위주의 쉬운 문항들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다. 결합과 구조 단원과 작용기 변환 단원은 전체 10문항 중 8문항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유기화학1의 전범위에 걸쳐 출제되었다. 전체 문항수는 10문항으로 자연과학2에서 유기화학 문항의 비중은 33%(10/30)로 유지되었다.

자연과학Ⅱ에서 일반화학의 비중이 크지만 유기화학도 전체 문항의 33%를 차지하기 때문에 10문항을 포기하면 절대로 고득점은 불가능한 구조이며 일반화학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범위는 넓지만 난이도가 높지 않은 유기화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자연과학Ⅱ 영역에서 고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원별, 유형별 상세분석

단원별 분석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Ⅱ 유기화학의 경우 전년도 대비 입체화학(1), 작용기변환 및, 유기 반응(4)의 문항수가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낮은 결합과 구조(4)의 출제 비중이 증가하였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구 분	2014학년도	2015학년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2018학년도	2019학년도
결합과 구조	2	3	2	2	4	2	4
입체화학	2	1	2	2	2	2	1
작용기 변환 및 유기반응	6	7	6	0	3	5	4
고분자 화학	0	0	0	0	0	0	0
작용기성질	1	0	1	6	1	1	1
유기분석	1	1	1	0	0	0	0
유기실험	1	1	1	0	0	0	0

난이도별 분석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Ⅱ 유기화학의 경우 전년도 대비 난이도는 다소 하락하였다. 작용기의 특성이나 변환보다는 기본 구조식, 공명 구조, 굽은 화살표 이동 표현 등의 유기화학의 기본적인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반응은 알켄의 첨가, 방향족 화합물의 치환, 에폭사이드의 고리 열림 등의 반응에서 선택성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는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4학년도	2015학년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2018학년도	2019학년도
상	3	2	2	1	1	2	1
중	7	3	6	3	3	4	5
하	3	8	5	6	6	4	4

유형별 분석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Ⅱ 유기화학의 경우 전년도와 유사하게 다단계 반응과 같은 복합이론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 명명법, 입체화학, 분자구조, 작용기 성질을 판단하는 단순이론 문항이 5문항 출제되었고 유기 반응은 메커니즘에 대한 심화 이론 유형과 유기반응에 대한 복합 이론, 분석 및 추론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구분	2014학년도	2015학년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2018학년도	2019학년도
단순이론	2	6	5	5	6	4	5
심화이론	4	2	2	4	1	1	1
복합이론	2	1	2	0	0	0	1
분석 및 추론	5	4	4	1	3	5	3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세부영역	문제유형	난이도	세부지식
21	결합과 구조	유기화합물의 명명법	단순이론	하	알켄 화합물의 명명법
22	결합과 구조	유기화합물의 구조식	단순이론	하	루이스 구조식
23	결합과 구조	공명의 판단	단순이론	중	가능한 공명 구조 파악
24	결합과 구조	전자 이동 표현	단순이론	하	굽은 화살표 표현
25	입체화학	거울상 이성질체	단순이론	하	거울상이성질체 판단
26	작용기 성질	산도	분석과 추론	중	화합물의 산도 파악
27	작용기변환 및 유기반응	역합성 분석, 주생성물 판단	분석과 추론	상	알켄의 반응 생성물 예측
28	작용기변환 및 유기반응	주생성물 판단	심화 이론	중	뱡향족 화합물의 치환 반응
29	작용기변환 및 유기반응	주생성물 판단	복합 이론	중	에폭사이드 고리 열림 반응
30	작용기변환 및 유기반응	주생성물 판단	분석과 추론	중	알코올의 제법

2019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Ⅱ 유기화학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M·DEET 자연과학Ⅱ 유기화학은 2017학년도에 유기화학의 출제 방식이 변경된 이후로 반응 문항의 비중이 감소하고 결합과 구조 문항이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성은 유지되어 차후 M·DEET에서도 결합과 구조 단원의 높은 출제 비율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출제 방식 변경 이후 난이도의 변화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2017학년도는 금년과 유사하게 난이도가 낮았던 반면 그 다음해인 2018학년도에는 카보닐 축합 반응 등 심화 반응의 문항이 출제되어 전년도 대비 체감 난이도가 상승하였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차후 M·DEET에서는 금년도에 출제되지 않아 난이도 하락의 큰 요인이었던 카보닐과 아민의 화학이 재출제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카보닐/아민의 반응의 종류와 간단한 메커니즘을 숙지한다면 충분히 풀이 가능한 문항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대비책

M·DEET 자연과학Ⅱ 유기화학은 10문항으로 변경된 이후로 나오는 문제의 유형이 정형화되고 있다. 21번 문항으로 출제되는 명명은 복잡하지 않은 탄화수소와 탄화수소의 유도체에 대한 명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22번부터 출제되는 결합과 구조 단원에 대해서는 올바른 구조식의 판단, 공명의 형성, 형식 전하의 파악, 물질의 안정성 고찰, 구조/입체와 형태의 분석, 산도 등 물성 파악에 대하여 정확한 이론을 습득하고 경향에 대하여 인지해야 한다. 26번이나 27번부터 출제되는 작용기의 변환 및, 반응에 대하여는 올해 출제되지 않은 카보닐의 반응과 아민의 반응까지 정확한 주생성물 예측을 할 수 있도록 반응에 따른 주생성물 추론 연습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2017학년도 이전에 다수 출제되었던 다단계 합성 반응, 역합성 분석, 새로운 반응의 메커니즘 분석 등 난이도 높은 문항이 출제되지 않으므로 학습 부담이 적은 것은 여전하다. 하지만 기본적인 작용기의 간단한 변환 및 유기반응에 관련된 문항은 계속 출제되고 있으므로 유기 추론 범위에 해당하는 기본 반응들을 꼼꼼히 학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유기화학의 기본이 되는 산·염기도 및 물성에 대해 확실히 정리하고 입체화학 영역에서는 절대 배열 판단 및 광학 활성 등에 대해 정리해 두고 다양한 구조식을 보며 문항 풀이 연습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기출 문항에 대한 정리도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기출 문제와 기출 예상 유형 문제를 학습하고 전국모의고사로 실전 경험을 쌓은 수험생이라면 2019학년도 본고사 문항들을 푸는 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고 보며, 2020학년도 대비를 시작하고자 하는 수험생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유기화학의 고득점을 취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