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았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불필요한 시간과 고민을 줄일 수 있었고, 학업 분위기가 형성되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종합반의 주기적인 시험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 외에도 학원에서 진행되는 시험을 통해, 시험에 익숙해지면서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전국 모의고사를 보기 쉽지 않았는데,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진행하여 실전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2. 과정별 학습노하우
- 이론 과정 : 이론노트를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화학은 한 단원에 1장 정도로 간단하게 정리하였고, 나머지 과목은 세세하게 노트 정리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문제 푸는 시간은 충분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이론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리만 하루에 15문제씩 풀었고, 나머지 과목은 수업시간에 내주시는 문제들만 간단히 풀었습니다.
- 문제풀이 과정 : 많은 문제를 풀고, 오답노트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기출문제는 최소 5번씩 꼼꼼히 풀었습니다. 화학, 유기, 물리는 시험지나 문제집을 잘라서 보관하고, 공책에 따로 풀이만 적어놓는 방식으로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생물은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지 않고, 틀린 문제들에 관련된 개념을 이론 공책에 추가하여 암기하였습니다.
- 파이널 과정 : 최대한 많이 시험을 보았고, 문풀 때부터 만든 오답노트를 공부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시험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 수업에서 진행되는 시험을 빠짐없이 참여하였습니다. 시험 한달 전부터 화/유/물은 문제풀이 때부터 모아둔 오답노트를 풀었습니다. 생물은 이론과 문제풀이를 계속 암기하였고, 시험 2주전부터는 백지로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각 과목별로 시험 볼 때의 문제점을 찾아 보완했습니다. 예시로, 저는 화학에서 실수가 많은 편이어서 실수노트를 만들어 암기하였고,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3.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강남 PEET종합반에서 진행되었던 면접 풀패키지로 준비하였습니다.
면접반에서 자소서 첨삭을 받아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특징적인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은 스터디를 통해 준비하는 학교에 맞게 면접 내용을 준비할 수 있었고, 피드백을 받아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 스터디를 통해 꾸준히 말하는 연습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합격 이유
다른 스펙이 좋지 않음에도 약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 PEET 성적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지만은 않은 수험 생활 중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얻어 약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과의 면담시간을 통해 저에게 맞는 공부법과 시간 관리법을 알게 되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PEET 시험 전형이 수능과는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준비할지 잘 몰랐을 때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도시락도 학원에서 제공되어, 밖에서 밥을 사먹는 수고를 덜 수도 있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친구들이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환경에 있는 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 좋은 정보를 교환할 수 있었고, 실력이 좋은 친구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재학생 학점관리 노하우
GPA 관리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PEET를 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PEET 범위에 해당하는 과목들을 수강 신청합니다. 그 후 학교 수업 외에도 피트 현강이나 인강을 듣는다면 더 자세하고 알기 쉽게 배우기 때문에 PEET를 준비하지 않는 다른 학생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2학년 1학기 때 2학년 이수학점을 고려하여 최소학점만 듣는다면 PEET 공부와 학점까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3. 공인영어 학습 노하우
PEET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여름방학에 토익 학원을 2개월 다니며 성적을 만들어놓았습니다. 본고사 후 텝스 학원을 다니며 영어 공부를 하는데 저 혼자서는 끈기 있게 할 수 없을 것 같아 영어 스터디를 신청해 함께 공부하여 혼자 했을 때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4.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합격 이유
다른 스펙이 좋지 않음에도 약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 PEET 성적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지만은 않은 수험 생활 중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얻어 약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과정별 학습노하우
- 이론 과정 : 1학년 때는 피트 범위와 겹치는 과목을 선택해 이론을 익숙하게 하고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기본 심화 이론 통합과정 수업을 강남 PEET종합반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이론을 공부하며 저의 목표는 수업 때 배운 것을 그 다음날까지 노트에 정리하며 완벽히 복습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수업 때 질문이 생기면 바로바로 표시해두고 저 혼자 10분 정도 고민한 후 해결되지 않으면 선생님께 질문을 하였습니다. 또한 당일에 배웠던 것을 복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버스 왕복 2시간을 이용해 노트를 전체적으로 계속해서 복습해주었습니다.
- 문제풀이 과정 : 문제 풀이과정은 4, 5월부터 들어갔습니다. 이 때도 이론과정과 크게 다를 것 없이 노트 정리를 하며 부족했던 개념을 적고 문제풀이 방법에 대해서도 노트에 정리해 선생님의 풀이법과 저의 풀이법의 차이점을 비교해 가면서 여러 문제 풀이 방법이 있다면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다 이해를 바탕으로 가져가려고 노력했습니다.
6. 과목별 PEET 학습 노하우
- 화학 : 첫째, 문제를 제가 풀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고민하며 막히면 10분 동안은 고민을 했습니다. 둘째, 제가 풀었던 방법 이외에도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풀이법에 대해서도 필기하고 마스터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셋째, 풀이법과 함께 공식이 나올 때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풀이법이 나오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피트 범위를 넘어서는 이유라면 저만의 과학적인 추리로 이유를 붙여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넷째, 모든 과목에 적용되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노트를 만드는 것인데 화학 같은 경우는 개념 노트는 정리가 잘 되어있는 정리집이 많아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 풀이를 들어갔을 때 저는 문제 번호를 적고 제가 몰랐던 접근법, 놓쳤던 것들, 중요한 포인트들을 적어놓고 복습을 통해 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 유기 : 첫째, 노트 반복을 통해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하고 주요 반응 메커니즘 중요하게 보기. 둘째, 문제를 풀 때 생성물을 보고 메커니즘 예상하기를 틀렸을 때 바로 해석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답이 왜 그렇게 될지 이유와 메커니즘 생각하고 해설 확인하기. 셋째, 개념 노트 만들고 반복, 이후 문제 풀이 때 문제 때 놓쳤던 것들 새로운 지식 여러 풀이법 적어놓고 복습을 통해 마스터 하기.
넷째, 애매한 것 표시해두고 자신의 이유 만들어보고 선생님께 질문을 통해 해결하기.
- 물리 : 첫째, 화학과 마찬가지로 문제를 풀 때 안 풀린다면 표시해두고 10분 고민하고 그래도 안 풀리면 그 다음날 10분 더 보고 수업 당일까지 이렇게 반복한 후 선생님의 풀이법을 보며 해결하였습니다.
만약 선생님과 다른 풀이법으로 접근하였다면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께 이 풀이 법은 어떤지 확인 받았습니다. 물론 선생님의 풀이법들도 필기하고 저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둘째, 강의를 들으며 여러 공식들이 나오는데 그 공식 유도하는 식을 하나하나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원리로 그 식이 유도되는지 생각하며 암기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방법이 문제를 응용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셋째, 수업 중 질문이 생기면 바로 표시해두고 10분 동안 고민해보고 그래도 안됐을 때 선생님에게 질문했습니다.
넷째, 수능 모의고사나 기출 문제들을 개념 강의를 들으며 함께 푸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노트를 만들 때 물리는 개념도 빠짐없이 적고 문제풀이 노트는 화학과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 생물 : 첫째, 개념 노트를 통해 개념 무한 반복을 통해 익숙하게 만들기.
둘째,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표시해두고 고민해본 후 선생님께 나만의 이유 확인 받거나 이유 물어보기.
셋째, 문제 풀이 시 적어도 10분 정도 배경 지식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기. 이후 답이 틀려도 답만 확인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보고 해설 확인하기.
넷째, 맞은 문제라도 해설을 보고 보충할 것들 표시해놓고 보충하기.
다섯째, 식생 분진은 6월 중순부터 시작해 문제를 많이 풀어보기.
여섯째, 개념 노트 만들고 이후 문제 풀이 때 몰랐던 개념 접근법 표시해두기.
7.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강남 PEET종합반의 면접 강의의 장점은 무엇보다 서울대에 지원하려는 친구들이 많아 친구들과 스터디를 같이하며 조언도 받을 수 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면접 시뮬레이션을 할 때에도 좋은 문제들과 실제로 서울대학교 약대 건물에서 면접 시험장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대해 말씀 드리면 저는 첨삭해주시는 선생님, 학습 조교님 뿐만 아니라 저의 부모님이나 먼저 약대에 합격하신 선배들께도 제 자소서를 보여주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여러 사람의 피드백을 하나씩 받다 보니 제가 어떤 내용을 자소서에 적어야 할지 적지 말아야 할지 또한 문장력까지도 조언을 통해 좋아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스터디 친구들과 최대한 자주 만나며 같이 면접 개념을 복습하고 모의 면접도 매일 해보며 말하는 방법과 문제를 해결해나갈 직관력을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8.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공부를 할 때에는 딱 정해진 루틴에 맞춰 살고 그것이 깨진 일이 없어서 슬럼프가 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피트 시험이 끝나고 2학년 2학기 때였습니다. 그때는 저의 생활이 달라지고 심적으로도 나태해져 학교 수업도 거의 듣지 않고 영어 공부도 소홀히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혼자서는 공부를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어공부를 할 때도 스터디를 신청해 강제로 조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게 했고 면접 준비 때도 스터디를 통해 강제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생활이 찾아져 피트 공부할 때만큼은 아니지만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9.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합격 이유
저는 매일 새벽 5시 45분에 일어나 학원에 가서 11시 30분에 기숙사에 왔고 기상한 이후부터는 학원에서 한숨도 자지 않았습니다. 또한 점심 저녁 시간에도 밥 먹고 양치할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공부만 했습니다. 공부할 때 어려운 개념 당연히 있었고 어려운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럴 때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생각하고 선생님께 질문도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인강을 보면서 해결해 나갔습니다. 이런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과 행동력 때문에 제가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습 분위기가 잘 잡혀있어서 좋았습니다. 공부를 하며 힘들었던 것은 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했기 때문에 다른 동기들은 하지 않는 공부를 한다는 사실이 좀 힘들고 놀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학원에 오면 다 같이 공부하기 때문에 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수업 동영상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수업을 듣지 못하거나 못 따라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때 동영상을 많이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2. 과목별 PEET 학습 노하우
- 화학 : 문제풀이 스킬에 있어서는 종합반 화학 담당 교수님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화학에서 어렵게 나오는 부분들, 혹은 말을 꼬아서 실수하게 나오는 부분들을 파악하여 그것에 맞게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는 문제집이 있어서 그 문제집으로 훈련했던 것 같습니다. 화학은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쉬운 문제에서 헷갈리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쉬운 문제라도 꼼꼼히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고, 유형이 정해져 있는 문제들은 그를 빨리 파악하고 빨리 푸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 유기 : 유기는 메커니즘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이해를 해야 문제에서 응용을 할 때에도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릿속에서 상상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것도 많이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기화학 개념들을 정리해놓은 노트를 꾸준히 봐서 대표적인 예시들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과목 특성상 초시생이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여 아는 개념만이라도 충실히 하려고 노력했고, 범위 외의 문제들은 최근 기출에 나온 모르는 개념들 정도만 알아두었습니다.
- 물리 : 고등학교 때 물리를 따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개념을 잘 정리하고 이해한다면 가장 쉬운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물리를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서인지, 문제가 유형에 맞추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유형별로 문제들을 분류하여 정리하고, 유형마다 접근 방법과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훈련했습니다. 물리는 기본 개념이 잘 이해가 되어야 문제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념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 풀이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문제 자체를 외워서는 다른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 생물 : 생물은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그를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권의 노트에 모든 개념들을 정리해서 자주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출을 풀면서 언급되는 개념 부분에 표시를 해서 개념별로 빈도를 알 수 있게 해서 외워야 할 우선순위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빈도별로 문제가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전체 내용을 복습해 주어야 합니다. 또 문제가 어렵게 응용되어 나오는 부분들은 따로 문제들을 모아 정리하여 분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3.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서울대 약대 합격생 멘토와 함께 하는 면접 스터디 뿐만 아니라, 스터디원들과 따로 매일 만나서 공부했습니다. 약학 이슈와 관련된 문제를 만들어 와서 같이 풀어보거나, 전적대에서 배운 내용 중 면접 공부에 도움이 될만한 점을 정리해 서로 알려주기도 하였습니다.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찍어서 말할 때의 자신도 모르던 습관을 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스터디끼리 만나 문제를 풀 때도 아무것도 없는 흰 종이에 풀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실제로 말할 때를 생각해서 키워드 식으로 적어야 쓰는 시간도 절약되고, 새로 추가 질문을 받았을 때에도 키워드를 연관 지어서 답변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과 같이 공부하면서 서로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학원에 오게 되어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주 모의고사를 시행하는 것이 실력을 점검하고 공부하는 것에 더 자극이 되어 주었습니다. 수업의 복습동영상을 제공하여 재학생 입장에서 수업을 놓쳐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과목별 PEET 학습 노하우
- 화학 : 이론과 문제풀이의 균형을 맞추면서 공부하였습니다. 화학은 이론을 익히는 것과 문제풀이를 많이 해서 익히는 것이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론과정부터 이론 복습과 문제풀이를 병행했습니다. 문제 유형별로 핵심적인 사고방식, 원리, 풀이법을 익혀 비슷한 유형이나 응용한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하고 여러 번 풀면서 이론들을 익혔습니다.
- 유기 : 이론이 이해가 안되어도 일단 받아들이고 다음 이론을 공부하며 여러 번 복습하였습니다. 유기화학에 친숙해지도록 각 반응 메커니즘을 여러 번 그려보고 전자의 이동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기보다 기출문제 중심으로 확실히 이해하고 관련된 이론들을 익히며 여러 번 문제를 풀었습니다. 시험 직전까지 모의고사 점수가 낮게 나오고 유기화학 실력이 약했지만 계속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며 조금이라도 실력을 키우려고 노력했습니다.
- 물리 : 이론을 공부한 이후 문제를 풀며 이론을 적용하고 이해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제에서 이론이 어떻게 쓰이는지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리에서 다양한 공식이 쓰이는 상황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 문제를 직접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핵심 생각을 익히고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많이 연습해야 합니다.
- 생물 : 수업을 통해 이론을 공부한 이후 반드시 일주일 안에 배운 내용을 손으로 적으며 복습하고자 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직후 배운 내용을 눈으로 읽어보며 복습하였습니다. 한번에 외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같은 내용을 자주 보면서 내용을 외우려고 했습니다.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면서 몰랐거나 중요한 개념들은 문제 근처에 적어두며 복습했고 문제를 풀며 모르는 개념을 배웠을 때는 따로 공책에 정리했습니다.
3.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실제 서울대학교에 가서 실전과 유사한 문제들을 시간 맞춰 풀어보고 설명하는 기회를 가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에 나올만한 문제들을 대비하고 실전에서 침착하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특강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쓸지 틀을 잡고 잘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에서 좋은 멘티들을 만나 정해진 스터디 외의 시간에도 만나 공부를 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보며 말하는 능력과 필요한 지식을 얻었습니다. 메가엠디에서 서울대 대비용으로 제공한 면접 문제가 매우 좋아서 면접을 위한 지식과 사고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가급적 일찍 시작하고 오랜 기간 자주 보면서 수정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스터디는 만나서 기출문제를 풀면서 실전처럼 어떻게 말할지 생각해보며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터디에서 다양한 내용들을 배우면서 면접에 필요한 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식을 쌓기 위해 피트를 준비할 때 배운 내용과 면접교재에 있는 내용 등 많은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 면접을 위해서는 유기화학2를 학교수업이나 인강을 통해 배워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학원 시스템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마다 담임선생님이 계셨기에 홀로 보내는 수험생활 동안 슬럼프에 빠졌거나 혹은 심리적으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 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원 출결의 경우, 지문 인식을 이용해 출결관리가 꼼꼼히 진행되고 자신의 출결 상태가 복도에 공개되기 때문에 특히 학교를 다니는 재학생들에게는 이것보다 좋은 관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재학생 학점관리 노하우
중앙대 약대의 경우 GPA가 중요했기 때문에 높은 학점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PEET를 준비하면서 학과 시험준비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 시험을 보는 주와 그 전 주를 포함해 2주동안은 PEET 과목을 공부하지 않고 학과 공부에만 매진했습니다. 2주 전부터 주간 학습 플래너를 작성해 공부량이 많은 과목과 적은 과목을 분류하고 14일간 학습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2주가 되기 전에는 학교 수업에는 최대한 집중하되 공부시간에는 온전히 PEET 공부에만 몰두했습니다. 선수과목의 경우 수학 3학점만 들으면 됐기에 2-2학기에 공대에서 열린 선형대수학을 수강했습니다.
3. 공인영어 준비 노하우
준비 시기는 PEET가 끝나고 9월달부터 영어학원이 개강하는 시즌에 맞춰 TEPS를 준비했습니다. 해커스는 한 반에 사람이 너무 많아 파고다 어학원을 등록해 일주일에 3번 저녁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자소서도 써야 하는 시즌이기에 영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단기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TEPS 문제 형식에 익숙해지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영어 단어의 경우 학교 수업 쉬는 시간이나 지하철로 이동할 때 최대한 외우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4.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강남 PEET종합반의 강의는 면접 스터디를 학원에서 직접 준비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중앙대 약대는 특히 높은 난이도의 지성 면접 문제를 제한 시간 내 풀어 교수님들께 설명하는 방식의 면접형식이기에 혼자 준비하기 매우 버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스터디를 통해 다 같이 정보를 공유하고 공부하며 모의면접 진행을 통해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모의면접 시 장소 제공을 해주기 때문에 이 또한 좋은 이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자기소개서 준비의 경우 현재 중앙대 약대에 계시는 교수님들이 어떤 분야를 연구 하시는지 웹페이지를 들어가 다 알아보았고, 교수님들이 참석하시는 학회나 컨퍼런스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면서 향후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를 정했습니다. 또한 메가엠디에서 진행하는 자기소개서 수업을 수강하면서 자소서의 기본 바탕이 되는 글의 흐름, 피해야 할 내용 등 실질적으로 글을 쓸 때 활용 할 수 있는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면접의 경우 메가엠디에서 스터디 그룹을 짜주었기에 면접문제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단원을 PEET에서 배운 생물/유기를 이용해 다시 한번 꼼꼼히 공부하고 전공서에 있는 문제를 풀어보며 준비했습니다. 또한, 스터디에서 진행하는 모의면접을 통해 제한 시간 내 문제를 푸는 방식과 답안을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면접에서의 태도 등을 피드백을 받으며 실전감각을 수없이 익혔습니다.
저는 공부의지가 약한 편입니다. 따라서 혼자 집이나 독서실에서 인강을 듣고 공부하는 방법이 잘 맞지 않습니다. 교실에서 다 같이 모여서 자습하는 것이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공부 시간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라는 긴 수험생활 동안 당연히 올 수 있는 슬럼프도 매일 학원을 가다 보니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달 보는 TEST를 통해서도 지금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으로 생소했던 약대입시를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2. 과목별 PEET 학습 노하우
- 화학 : 저는 3월까지도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풀었던 문제를 좀 더 익숙하게 그리고 빠르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저만의 풀이가 잡혀있었기 때문에 본고사날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풀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점수를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화학 모의고사에서 한번도 20개를 넘어본 적이 없었지만 본고사에서는 백분위 99를 받았습니다. 모의고사 점수에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 유기 : 유기는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반응 노트를 만들어서 반응들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반복했습니다. 복잡한 화합물 내에서 작용기를 찾아내는 연습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물리 : 물리는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서 응용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는 딱 봐도 어떤 문제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반복했습니다. 어떤 개념이 녹아있는 문제인지 생각하면서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문제집을 3번정도 반복하여 풀이했습니다. PEET가 다가왔을 때는 기출문제를 인쇄해서 한 회씩 풀어보았습니다. 점점 풀이 속도가 빨라졌고 이는 본고사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생물 : 처음 개념을 배울 때는 그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집중하고 두 번째로 개념을 복습할 때에는 나만의 말로 노트를 정리했습니다. 노트를 정리하면서 암기하였습니다. 또한 PEET가 다가왔을 때, 두꺼운 생물책을 보면서 개념을 반복하기 보다, 내가 만든 노트를 보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개념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생물은 개념도 매우 중요하지만,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문제해결 방법들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물문제 중에는 고난도 문제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3.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강남 PEET종합반 면접반의 가장 좋았던 점은 ‘스터디’를 구성해준다는 것입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그에 맞는 지식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 앞에서 말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잘 말하는 것과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스터디원들과 자주 만나서 서로 문제를 내주고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혼자서 시작하기 막막했던 자소서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잘 써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PEET 끝난 후 가장 먼저 했던 것은 자기소개서 작성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고등학교 생기부와 대학교 성적증명서를 출력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오래 지나서 기억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생기부를 정독하고 쓸 만한 활동들을 따로 메모해두었습니다. 또한 대학교에서 특별히 열심히 했거나 성적을 잘 받았던 과목을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쓰고 싶은 관심분야에 대한 논문 공부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면접 스터디할 때는, 정말 면접을 보는 것처럼 정돈된 말하기를 연습했던 것이 도움되었습니다.
가장 힘이 되었던 부분은 옆에서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PEET 공부를 하며 지치고 해이해질 때마다 한결같이 이른 시간에 나와 공부를 하던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받았습니다. 피트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 학원에 일단 나오면 주변에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저는 365일 매일 학원에 나와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고 가려고 했습니다.
2. 재학생 학점관리 노하우
정성대를 희망한다면 GPA가 정말 중요합니다. 같은 PEET 점수일 경우에도 GPA가 높다면 쓸 수 있는 원서의 범위가 더 넓어집니다. 저는 1학년 때 최대한 많은 학점을 수강하고, 2학년 1학기에는 12학점을 수강하여 PEET 공부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2학년 1학기 과목은 생물 관련 교양과 유기화학을 수강하였습니다. 수학 선수과목으로는 미적분학을 수강했는데, 학기 중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학년 여름에 계절학기로 수강했습니다. 2학년 2학기 때 수학 선수과목을 듣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을 병행하다 보면 학원에 많이 빠지게 되는데, 이 때 특정 과목의 교수님 수업만 빠져서 최대한 학원 수업을 빠지는 횟수를 줄이고 시험기간이 끝난 뒤에 복귀했을 때 수월하도록 하였습니다.
3. 과정별 PEET 학습 노하우
- 이론 과정 : 이론 과정 안에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재학 초시였기 때문에 강의를 듣는 것에만 급급하여 복습을 제대로 못한 부분이 많아 문제풀이 과정에서 초반에 헤맸습니다. 개념을 회독하면서 머릿속에 완전히 집어넣어야 문제풀이에 들어갔을 때 그 개념과 관련된 부분이 모두 생각이 나고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 기초이론 과정에서 저는 노트정리를 만드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하였는데, 심화이론 과정에서 새로 개념이 추가되고 노트를 새로 만들거나 추가하게 되어 기초이론 과정에서는 노트 만들기보다는 개념숙지에 충실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문제풀이 과정 : 저는 맞출 수 있는 문제만 맞추자는 전략으로 기출문제를 10회 이상 반복해서 풀고 단피트를 두세 번 정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제가 외워지고 비슷한 유형이 나왔을 때 바로 적용해서 풀 수 있게 됩니다. 피트문제는 70% 이상이 기존에 나왔던 유형과 비슷한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저만의 문제 푸는 패턴이 생겼고, 그 순서에 맞춰서 풀다 보니 실수도 자연스럽게 줄었습니다.
4.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저는 강남 PEET종합반 자기소개서 스터디와 면접시뮬레이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스터디원들과 함께 매주 해야 할 범위를 정하고 과목별로 나누어 서로 체크해가면서 하다 보니, 방대한 양의 면접대비 공부도 끝낼 수 있었고 불안한 시기에 의지가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시뮬레이션의 경우 실제 면접장과 매우 유사하게 진행되어 면접장에서 크게 떨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해진 수업시간표와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된다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혼자서 공부할 때는 스스로 세운 계획이 맞는지 불안할 때도 많았고 진도가 밀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나 문제풀이 과정에서 시험을 보고 성적표를 통해 내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PEET 시험 이후에는 면접반과 담임선생님과의 배치 상담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공인영어 준비 노하우
9월부터 토익학원 주 5일 실전반에 등록하여 준비했습니다. 토익스터디를 따로 하진 않았지만 학원 수업 이후 복습과 숙제는 모두 했습니다. 평소에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시기만큼은 LC 음원 파일을 들었습니다. 원서 접수 시 제출할 수 있는 일자의 시험은 모두 접수하여 응시했습니다.
3.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강남 PEET종합반의 면접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각 과목의 특강은 물론 면접 스터디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준비했다면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몰랐을 텐데, 멘토와 스터디원들과 함께 같이 정리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와 모의면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방향을 잡아 나가고 학원 내 첨삭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스터디를 시작한 후에는 학원에서 스터디 장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4. 슬럼프 극복 방법
7월 이후부터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력적으로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시험은 다가오는데 모의고사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는 등 아직 잘 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불안함에 슬럼프가 왔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밤을 새고 수면 패턴이 깨져 학원에 가지 못한 날도 있었습니다.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극복하려 했습니다. 7, 8월에 생각보다 정리할 시간이 많다는 합격한 친구들의 말을 떠올리며 어떻게든 학원에 나와 공부했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늦은 밤까지 공부하기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했습니다.
5.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합격 이유
PEET 점수가 만족스럽지 않았기에 시험이 끝나고 토익부터 원서 접수, 면접까지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타 지원자들에 비해 불리한 조건이 있다는 생각도 들어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한 것이 합격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강남 PEET종합반을 다니면서 좋았던 점은 자료들이 체계적이라는 점입니다. 한 번 수업진도를 나간 것으로 끝이 아니라 그 진도를 계속해서 소화할 수 있게 복습 자료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나중에 PEET 시험이 다가와도 이론의 빈 공간을 최소화 하여 시험에 임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2. 공인영어 준비 노하우
제가 처음 공인영어 시험을 봤을 때 성적이 820점 정도였는데 마지막 시험을 935점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공부를 할 때에 가장 중요시 여긴 것은 영어와 익숙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남은 시간 동안 문법을 모두 알긴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여 문법은 기본만 가지고 가고, 토익 모의고사 문제나 영어 지문을 계속 읽어 가며 영어와 친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리스닝은 소위 말하는 섀도잉을 통해 공부를 하며 실수나 안 들리는 부분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3. 과정별 PEET 학습 노하우
- 이론 과정 : 이론과정을 들을 때 수업을 들으면서 최대한 외워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PEET는 양이 방대해서 수업시간에 외우는 건 거의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수업을 들으며 외우려고 한 노력은 수업에 좀 더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끔 긴장을 유지시켜주고 나중에 복습이나 문제풀이에 들어가서도 자세한 내용이 기억이 안 나도 어떤 위치에 있는지 정도는 기억할 수 있었기에 공부를 할 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문제풀이 과정 : 문제 풀이과정에 있어서는 저는 저만의 스타일을 강화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문제를 풀 때 사람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풀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쌓아온 문제 풀이 스타일과 부족할 때는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방법을 조합하여 풀이 방법을 강화시켜 나갔습니다. 그리고 문제 풀이 과정에서는 듣기 싫어도 내가 부족한 부분의 이론과 문제만을 들으며 시간을 최적화 하였습니다. 또한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작은 노트에 꼼꼼하게는 아니어도 간단히 키워드를 메모하여 나중에도 공부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4.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자기소개서 작성시에 가장 중요한 점은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지문마다 각각 다른 주제로 쓰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내가 지금까지 무슨 일을 했고 어떤 수상 기록이 있는지를 모두 열거해 본 다음, 거기에 필요한 기록들을 찾아내어 나만의 스토리와 주제를 찾아내어 작성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접 스터디는 각 주마다 공부할 적절한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적절한 범위를 서로 상의해서 찾아낸 후 회독이 늘어날 때 마다 범위를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5. 과목별 PEET 학습 노하우
- 화학 : 화학은 이론이 탄탄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서로 연계되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이론들이 많고, 하나의 빈 공간이 생기면 다음 단원도 이해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여 필기를 하려고 노력하였고, 한 단원 한 단원 나갈 때 마다 간단한 문제를 반드시 풀어봐서 그 이론들이 어떻게 사용되고 또 문제 풀 때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숙달 시켰습니다. 모르는 거나 애매한 것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않고 바로 선생님들을 찾아가 물어봐 잘못된 이론들을 고쳐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유기 : 유기는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너무 막막하고 두려운 과목이었습니다. 너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생각되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화학은 반응을 모두 외우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반응이 다른 과목에 비해서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메커니즘을 노트에 적어가며 공부하다 보면 하나씩 외워가는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을 모두 외웠다면 문제를 풀면서 문제의 느낌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점 문제를 풀다 보면 이 문제에서 물어보는 반응들의 경우의 수가 떠오르게 되고 어떤 반응이 가장 가능성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가장 가능성 있는 선지를 고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볼 때 출제자가 나에게 뭘 물어보고 싶은지에 대해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리 : 물리는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성적 올리기가 힘들었습니다. 역학을 공부할 때에는 머릿속으로 상황을 상상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어 마찰력이나 관성 등을 공부할 때에는 지우개를 왔다 갔다 거리면서 최대한 그 문제의 상황을 이해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찾아 냈습니다. 전기 쪽이나 빛 쪽은 머릿속으로 상상하기가 어려워서 최대한 문제를 풀어보며 이론과 문제풀이 방식을 외우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 생물 : 생물은 너무나도 양이 많아서 공부 시간의 40%넘게 공부 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 같습니다. 앞 단원을 외웠다고 생각해도 뒷 단원 공부하고 나면 까먹고 하는 일이 반복되어 하나하나 외우는 것보다 안 외워지는 것을 중점적으로 외우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생물 전 단원을 자필로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그 다음은 전 단원을 하나의 키워드로 연상되는 단어들을 써 내려갔고, 만약 빠진 부분이 있다면 교재에 체크 해놓고 작은 노트에 옮겨 썼습니다. 다음 번 회독에는 빠진 부분만 보며 공부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방대한양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고 성적이 오를 수 있었습니다.
6.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슬럼프가 생물 문제 풀이를 하면서 왔었는데 그 이유는 그래도 이론을 조금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문제풀이에 들어가니 빈 공간이 너무 많았고 시험을 봐도 성적이 잘 안 나오면서 슬럼프가 왔습니다. 의자에 앉아있어도 딴생각만 하게 되고 공부는 안 하면서 시험 못 보면 복학해서 뭘 해야할까 라는 생각까지 들면서 계속 자기 자신을 깎아먹는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계속 무기력하게 지내면서 생각이 든 것이 차라리 이렇게 시간 날리느니 저녁 먹기 전에 운동을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학원 주변에는 좋은 피트니스 센터가 많아서 그 중 하나를 신청해 매일매일 꾸준히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피곤했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되어 좋은 기분환기가 되고 몸이 건강해지니 정신도 건강해져 잡생각을 덜하게 되었고 수업시간에도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한 후에도 계속 운동을 갔고 PEET 시험 전날에도 굉장히 긴장된 마음을 덜어주는데 운동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고 큰 테스트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주기적으로 보게 해주는 점, 출석 및 공부시간을 적나라하게 관리해주는 점이 제 공부 효율을 높이는데 득이 되었습니다. 또 PC실, 골드라운지, 휴게실 등 강남 PEET종합반에서는 합격이라는 맹목적인 목표만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완벽한 환경을 조성해주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부가적으로, 본고사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거나, 같은 양식의 시험지(문제)를 주기적으로 제공해주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2. 과목별 PEET 학습 노하우
- 화학 : 네 과목 중 가장 기틀이 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단단한 초석(이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2년간 잘 정리한 개념노트를 기반으로 노트 회독 30%, 문풀 70% 비중으로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노트는 각 단원 별로 정리를 하였고 단원마다 2-3장 분량의 여백을 두어 문풀이나 추가적인 개념을 습득하였을 때, 포스트잇으로 정리해 붙이며 노트 분량을 계속적으로 늘려나갔습니다. 회독할 때에는 포스트잇 개념까지 모두 회독하였습니다. 제 경우에 화학은 가장 자신 있었던 과목이기도 했는데, 본고사에서 너무 긴장하는 바람에 수 문제를 연속으로 틀렸습니다. 그렇게 미끄러져 초시 때의 90%보다도 낮게 나왔습니다. 따라서, 각자의 방법으로 수험장 입실 즉시 마인드컨트롤 하셔서 첫 교시인 화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유기 : 유기는 기본적인 이론만 안다고 초반에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공부한 지 3개월 되었을 때 본 첫 모의고사에서 1개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초기 몇 달 동안 20개 문제 중에 한 자리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기본 연습 문제를 빠짐없이 풀었고, 분자 구조 및 공명 구조, 반응식을 계속 이면지에 그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유기화학은 ”상당히 계단식 성장“인 과목이므로, 스스로 못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반복적으로 공부하다 보면 feel이 꽂히는 그 순간이 여러 차례 올 것입니다. 그것이 그 계단에 다다른 것입니다.또한, 유기는 개념의 회독이 가장 우선시 되는 과목입니다. 분자 구조를 한 치의 실수 없이 잘 그려야 하기에 깔끔한 노트 정리를 지향하였습니다. 화학과 같이 포스트잇 공부법을 사용하되, 회독 70%, 문풀 30%의 비중으로 공부하였으며, 회독 시에는 아는 내용이더라도 반복적으로 그리는 연습을 하여 손에 익혔습니다. 저는 암기할 때 여백에 무한정으로 쓰면서 익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생물을 공부하듯이 진행했던 점이 일반화학과 두드러진 차이점이었습니다.
- 물리 : 제가 가장 취약한 과목이었습니다. 따라서 가장 적은 반영률을 가진 물리에 모순적이게도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겁니다. 지나고 보면 물리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념 진도를 나갈 땐 개념 다지기에 치중해야 했지만, 이후에는 회독 20%, 문풀 80%의 비중으로 문풀에 집중하였습니다. 개념을 아는 것과 적용하는 것이 물리에 있어서 저에게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F=ma 공식도 생소했던 제가 물리를 시작하여 백분위 90%를 상회한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물리는 수리적 사고를 요하기도 하고 이론에 국한되어 있지 않은 다양한 응용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접했던 것이 효율적이었습니다.
- 생물 : 생물은 물리와 정반대였습니다. 회독 80%, 문풀 20%의 비중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개념과 노트 정리, 회독에 몰두했습니다. 1월에 시작해 7월 말이 되어서야 노트를 완성하였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로 하여금 많은 우려를 샀으나, 2년간 제작한 그 노트는 그냥 노트가 아닐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황재하 교수님 말씀대로 캠벨을 단원별로 잘라 틈틈이 읽으며 총 1회독 하였고, 그 과정에서 중요하거나 생소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노트에 입력하였습니다. 또한 노트 정리 후 문풀 시, 새로이 안 내용이나 깨닫게 된 것들도 모두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노트에 첨부하였습니다. 1~5월엔 노트 정리에 올인 하였고 6~7월엔 “노트정리 90%+해당단원의 간단한 문풀 10%“, 8월엔 “노트 무한 회독 50%+많은 문풀 50%“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따라서 10회 PEET 본고사에서 생소한 내용이 거의 없었고, 궁극적으로 백분위 98%의 점수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3. 과정별 PEET 학습 노하우
- 이론 과정 : 노트 작성을 항상 기반으로 두고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이론 강의 시간에 교수님들께서 작성해주신 판서를 뼈대로 하여 내가 연습 문제를 풀거나, 이론 수업을 복습할 때 새로 알게 된 내용을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계속 첨부하는 공부법을 이용하였습니다. 특히 생물의 경우, 캠벨을 1회독 정독하며 새로 알게 된 것들도 첨부하였습니다. 수업이든, 자습이든, 모의고사든 모든 과정에서 알게 된 새로운 지식을 노트에 기록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 문제풀이 과정 : 종합반 커리큘럼만을 정식으로 따랐습니다. 사람마다 교수님을 많이 타는 분이 있는데, 그런 분이 아니라면, 욕심에 의해서 정해진 교수님 외 인강으로 추가 수강하시는 것은 비추입니다. 알고 보면 현강 종합반 교수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만 해도 그 양이 상당하고, ‘내’ 공부까지 합하면 더 시간이 없다고 느껴질 것입니다.
4.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아주대를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한 이후부터는 자기소개서를 바로 작성했는데, 요구하는 길이도 길고 첨부 서류가 3개나 필요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스펙이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에게 자문을 구해 제약 산업 관련한 강좌를 단기로 이수하는 곳까지 찾아 최대한 성실히 내용을 채웠습니다. 또한, 살면서 매우 사소한 내용의 것들까지도 억지스럽지 않게 녹여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완성 후에는 자기소개서 기반 인성 질문이 나올 것을 대비해 각 문항당 예상 질문을 20~30문제까지 만들어서 예상 답안을 만들었고, 이것을 모두 외우지는 못하기 때문에 KEY PHRASE를 설정하여 내 답변의 흐름을 외워갔습니다.
시사는 면접 교재를 이용해서 간단히 접하는 수준으로만 했습니다.
지성 면접은 염창은 교수님의 유기2 강좌를 수강하였고, PEET 유기 공부하듯 했습니다. 면접 스터디를 진행할 때 스터디원들끼리 약속하여 월, 수, 금 만날 때마다 1 SET의 아주대학교 맞춤 모의 문제를 각자 제작해오기로 했고, 돌아가면서 면접관이 되어주어 자기 문제에 대한 풀이를 하도록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PEET의 유기, 생물은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 틈틈이 노트를 읽기만 했습니다. 면접 결과, 비중이 컸던 것은 인성이었습니다. 다른 학교 교수님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니즈가 크지 않은 산업 종사자가 되고 싶더라도,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을 더 지향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확률이 희박했던 우선선발에서 합격할 수 있었던 계기 같습니다.
강남 PEET종합반을 다니며 가장 좋았던 것은 공부할 장소와 분위기가 잘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정해진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이동하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받는 것도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또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모의고사 때마다 선생님을 찾아가서 귀찮게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담임선생님께서 고민도 들어주시고 응원 해주셔서 마음을 다잡고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2. 과정별 PEET 학습 노하우
- 이론 과정 : 초시는 1월부터 시작했고, 초시 때 공부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시 때는 훑어보면서 문제 유형을 익혔습니다11월부터 RC반을 수강했습니다. 재시였기 때문에 2월까지는 부족한 이론을 배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론과정 때도 기출문제를. 문제를 보며 실제 시험에 나오는 이론에 대해 이해하고 최대한 암기하려고 했습니다. 너무 디테일 한 것을 암기하기 보다는 4과목 모두 전반적인 틀을 잡는 느낌으로 암기했습니다. 생물은 양이 너무 방대하여 암기를 하는 느낌보다는 여러 번 읽어보며 틀을 잡는다는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필기 내용을 이론책에 같이 정리해서 단권화했습니다.
- 문제풀이 과정 : 이론 과정 때부터 진도 나간 부분은 단원별로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단원별로 문제를 풀면서 부족한 단원에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각 단원별로 출제 비중과 유형을 보면 대부분의 문제는 매년 비슷한 패턴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자주 틀리는 유형을 정복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문제 풀이 책이나 프린트는 버리지 않고 틀린 문제를 주기적으로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문제풀이과정 때는 이론을 까먹지 않게 수업 진도와 다르게 이론을 복습했습니다.
3.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강남 PEET종합반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강원대학교는 자기소개서가 없기 때문에 면접 스터디만 진행했습니다. 강원대학교 약대 합격생이 멘토가 되어 스터디 그룹으로 진행하였고 지원 약대 학교 면접 유형에 맞춰 준비했습니다. 스터디는 지성 면접책을 각자 공부하고 어려운 문제만 같이 스터디 해서 단기간에 2회독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계속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동영상을 녹화해서 스스로 피드백을 했습니다. 스터디원들끼리 모의 면접을 많이 한 것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4.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합격 이유
첫째로는 저의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인지한 것입니다. 제가 못하는 과목, 단원, 문제 유형 등을 잘 파악하고 이에 집중하여 공부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공부할 때 균형을 맞춘 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도 5월 이후로는 매일 4과목을 모두 보려고 했습니다. 생물이 양이 많아서 밸런스를 지키기 힘들 수 있는데 암기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기 위해 자주 여러 번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수업 시작 전에 빠르게 한번을 훑어보고 생물 공부시간에 천천히 집중해서 본 뒤에 생물 공부를 마치기 전에 10분 동안 공부한 내용을 빠르게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밤에 집 가기 30분 전은 그날 공부한 모든 것을 다시 봤습니다. 30분 동안 오늘 공부한 내용을 빠르게 봄으로써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강남 PEET종합반을 다니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시스템이었습니다. PEET를 준비하는 기간동안 크고 작은 고민거리가 생기거나 학습 진도에 고민이 생길 때, 적절한 해결방안을 경험자의 관점에서 조언을 얻을 수 있었고, 오로지 자신의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과정별 PEET 학습 노하우
- 이론 과정 : 저의 경우 생물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무척 생소했으며 기본이론부터 차근차근 공부했습니다. 처음엔 수업시간에 강사님께서 수업하시는 내용을 전부 노트에 필기했고,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되면 배웠던 부분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혹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다시 읽어봤고, 자습시간엔 그 날 배웠던 내용들을 다른 노트에 정리하면서 이론을 익혀나갔습니다. 그리고 한 번의 이론 사이클이 끝나게 되었을 때부터는 각 과목당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생각해보고 그 부분을 다른 부분들과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또한, 하루에 모든 과목에 대해 적어도 일부라도 복습했으며 각 과목들에 대한 감을 잃지 않으려 했습니다.
- 문제풀이 과정 : 저는 준비과정의 초반에 모의고사를 볼 때나 미니테스트를 볼 때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낯설음이라 생각했고, 기본적인 문제 풀이 방법부터 탄탄하게 만들게 되면 어떠한 문제가 나오더라도 기본적인 틀을 잡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에 이론공부가 끝나면 곧바로 해당 이론과 관련된 문제들을 한 단원씩 풀거나 하루 할당 문제 수를 개인적으로 만들어 더 이상 낯설지 않을 때까지 반복 풀이했습니다. 이는 효과가 있었고, 시간부족으로 문제를 풀지 못하는 점을 해결 할 수 있었을 뿐더러 더욱 정확한 답변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슬럼프가 늦은 시기에 왔었습니다. PEET 시험 준비에 익숙해지고 이제 준비가 되어간다고 스스로 생각할 무렵이었고 모의고사 점수도 그럭저럭 나오기 시작하여 조금 안심했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여러 고민들이 떠올랐고 GPA가 낮아서 제가 해온 공부가 무산되는 것이 아닌지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고민을 상담했고 지금 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어 그때부터 오롯이 PEET 시험 준비에만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주말에는 쉬는 날을 가져 너무 지치지 않게 하는 방법도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4. 공인영어 준비 노하우
공인영어의 경우 저는 토익을 준비했었는데, 준비 시기는 PEET 시험이 끝나는 8월 혹은 9월 초부터 면접 준비를 하기 전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PEET 시험을 준비할 때, 외부 학업적인 요소가 문제가 되면 다른 걱정거리를 만들뿐이기 때문이며 서류를 준비하는 분들도 봉사활동 등 외부활동을 병행하며 준비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공인영어를 준비하는 방법으로는 자신의 영어실력에 따라 성적이 낮다면 종합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이후엔 기출문제, 예상문제를 실제 시험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5. 과목별 PEET 학습 노하우
- 화학 : 화학의 경우 기본적인 이론과 심화적인 이론 그리고 간단한 공식 등을 복습 한 뒤, 대부분의 시간을 문제풀이에 집중했습니다. 화학이나 유기의 경우 문제가 눈에 익숙해질수록 더 빠르고 쉽게 풀 수 있고 여러 유형의 문제를 시간 내에 푸는 방법을 연습하시다 보면 분명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의 경우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엠디포피트 등과 같은 다른 유형의 문제를 병행하면서 다른 방식의 문제풀이에 대해 익숙해지는 연습을 했습니다.
- 유기 : 유기의 경우 전자의 이동이 어떤 식으로 되어 어떤 결과를 유도하는지를 생각하며 간단한 문제더라도 그 메커니즘을 일일이 작성하며 연습했습니다. 유기화학의 경우 범위도 넓은 편을 아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세세하게 공부하시는 것도 시간이 부족하지 않으실 겁니다. 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유기의 경우 과정을 자세히 써가면서, 많이 나오는 화학반응에 대해 익숙해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반응을 다른 각도에서 연습하면 반응물이나 용매나 어떤 것이 나와도 여러분이 배웠던 범위 내에서 빠른 시간 내에 결과물을 도출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제가 위의 방법을 통해 연습한 후 모의고사나 본고사에서도 문제를 전부 풀고 20분가량이 남았었습니다.
- 물리 : 물리의 경우 저는 항상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틀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더욱 이론에 충실했고, 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로 여러 문제유형들의 논리를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에 비해 본고사에서는 만족할 만한 점수는 받지 못하였고 만약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었다면 저는 여러분들께 마지막까지 자신이 약한 부분을 공부하고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생물 : 생물의 경우 암기의 과목이라 유명한 만큼 세세한 부분을 빠지지 않게 암기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엔 수업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쉬는 시간에 처음부터 한번씩 다시 봤고, 수업이 없는 시간에 그 필기내용을 다시 공책에 정리하여 중요한 부분을 체크했습니다. 또, 들고 다닐 수 있을 만한 작은 공책에 그 정리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보면서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자신이 암기한 내용을 친구들에게 혹은 혼자 소리 내며 설명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암기하시는 데에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6.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저는 강남 PEET종합반의 면접 강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면접반의 경우 멘토링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는지에 익숙해질 수 있었고, 면접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면접 태도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곧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실제 면접 당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의에서 지원해주는 정보와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통해 어떤 식으로 연습해야 하고, 대비해야하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면접 스터디였다고 생각합니다. 정기적으로 멘토님을 통한 면접 스터디를 통해 면접 방식과 자세 등을 교정 받을 수 있었고, 나머지 시간엔 스터디원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각자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을 통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스터디원들과 스터디 계획을 주고받으며 공부에 대한 부주의를 떨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자신이 직접 문제를 출제해 보는 과정에서 면접관이라면 어떤 문제를 출제할지 고민해볼 수 있기 때문에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다른 학생들에게서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습시간이나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열심히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보며 자극 받을 수 있었고, 자주 TEST를 보며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담임선생님에게 부탁해 필요한 자료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과정별 PEET 학습 노하우
- 이론 과정 : 저는 초시 때 9월부터 그 다음해 8월까지 강남 PEET종합반에서 공부했습니다. 이때 기본, 심화 그리고 고급 이론과정을 들으면서 그 날에 배운 것은 그 날에 복습하도록 노력했고, 나누어 주시는 프린트물도 모두 공부하고 복습했습니다. 재시 때는 2월부터 이론을 공부하면서 개인적으로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나갔습니다. 또한 각 단원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문제풀이 과정 : 각 과목의 선생님들이 제공해 주시는 자료들도 물론 양질의 자료지만 결국 PEET 시험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풀이는 기출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등원 후 아침시간과 점심을 먹은 후에 각각 일반화학 기출문제와 물리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유기와 생물 문제들은 자습시간에 그 날 배운 것을 복습한 뒤 풀었습니다. 어떤 문제든 틀린 문제는 체크해서 익숙해질 때까지 몇 번이고 다시 풀어봤습니다.
3.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강남 PEET종합반의 면접 강의를 통해 PEET 시험을 보고 잊은 내용들을 떠올리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공하는 각종 책들에서, 지원하는 학교의 면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면접 스터디였습니다. 같은 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과 지원하는 학교의 재학생을 매칭해주기 때문에 면접 공부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는 스터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며 최대한 많은 면접 시물레이션을 진행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스터디 진행 시, 조원들과 각자 지원하는 학교의 문제 스타일대로 면접 문제를 만들어와서 조원들끼리 면접 시물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발표하는 모습을 촬영하면, 자신이 발표할 때 나타나는 습관이나 자세들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면접공부 시 스터디 조원들과 의학이나 약학관련 시사에 관해 조사하고 공부하며, 화학과 생물에 대한 이론 공부도 꾸준히 진행해야 합니다.
4.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합격 이유
첫째로는 저의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인지한 것입니다. 제가 못하는 과목, 단원, 문제 유형 등을 잘 파악하고 이에 집중하여 공부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공부할 때 균형을 맞춘 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도 5월 이후로는 매일 4과목을 모두 보려고 했습니다. 생물이 양이 많아서 밸런스를 지키기 힘들 수 있는데 암기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기 위해 자주 여러 번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수업 시작 전에 빠르게 한번을 훑어보고 생물 공부시간에 천천히 집중해서 본 뒤에 생물 공부를 마치기 전에 10분 동안 공부한 내용을 빠르게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밤에 집 가기 30분 전은 그날 공부한 모든 것을 다시 봤습니다. 30분 동안 오늘 공부한 내용을 빠르게 봄으로써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5. 과목별 PEET 학습 노하우
- 화학 : 화학은 문제풀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을 배울 때에도 어느 정도 문제를 풀면서 이론이 문제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자주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한 회분씩 풀 때는 60분 시간을 맞춰놓고 시간 안에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일반화학 시험시간이 아침이다 보니 아침시간을 활용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유기 : 유기화학은 이론공부를 꼼꼼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보기 직전까지 이론을 계속해서 돌려봤습니다. 배울 때는 각 단원별로 배우겠지만 각 반응들을 통합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풀이 때는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에 해당하는 이론을 복습하고 기출문제를 확실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렵지만 유기 반응들에 익숙해지면 수월한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 물리 : 물리도 화학과 마찬가지로 문제풀이가 매우 중요하지만, 19학년도와 20학년도 PEET 시험에서는 이론을 정확히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론 또한 자세하고 정확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점심시간에 물리 기출문제를 1회분씩 풀었습니다. 그러면 감을 유지 할 수 있고 틀리거나 시간이 오래 걸린 문제를 통해 이론의 구멍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론 공부를 할 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 생물 : 생물은 양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최대한 자주 책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풀이 보다는 이론공부에 더 비중을 두고 공부했으며, 문제는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지엽적인 내용이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보기 직전까지 이론 책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식생분진의 경우에는 전략적으로 버릴 것은 버리면서 공부하는 것이 다른 과목의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6. 공인영어 준비 노하우
PEET 시험을 본 후 강남에서 토익학원을 다녔습니다. 저는 2019학년도 약대 입시를 준비하면서 800점대 중반의 점수를 받았었기 때문에 실전 연습을 하는 실전반에 다니며 실전감각을 키웠습니다. 이동 시에는 LC를 들으면서 다녔고, 그 날 배운 것은 그 날 복습했으며, 따로 이틀에 한 번 모의고사 1회분은 풀었던 것 같습니다.
7. 슬럼프 극복 방법
초시 때는 이론이 끝나는 시점에 각 과목들의 이론에 대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지 않아 슬럼프가 왔습니다. 재시 때는 따로 슬럼프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슬럼프가 왔을 때에도 평소처럼 공부하며 따로 무언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평소처럼 공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공부가 진행되었으면 주말 하루 정도는 쉬는 것이 슬럼프를 극복하거나 슬럼프를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Weekly Test나 담임선생님의 철저한 관리도 너무 좋았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저에게 마련되었던 자습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을 듣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하루 종일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도 받고, 평일 휴일 할 것 없이 저에게 제공되었던 그 공부환경이 가장 좋았습니다.
2. 과목별 PEET 학습 노하우
- 화학 : 화학은 고등학교 시절 수학과 같았습니다. 시간 싸움입니다. 대부분의 문제들이 어느 정도 정형화된 틀이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조금씩 변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보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기계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는 것도 중요하고 이러한 문제들을 유형별로 정리해보고 각 유형별로 본인만의 접근방식을 정형화시켜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유기 : 개념서를 7~8번 반복하고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저만의 소설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때 김선민 선생님께서 “유기는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각각 파트별로 나눠서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모든 개념들이 짬뽕이 된다.” 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만 했습니다. 7월까지는 개념만 반복하였고, 7월부터는 기출만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모의고사 문제나 기출이 아닌 다른 문제들은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개념은 20번정도, 기출은 10번정도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개념을 파트별로 나눠서 섞이지 않게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한 과목인 것 같습니다.
- 물리 : 화학과 함께 자신 있었던 과목이었지만 본시험에서는 좋은 성적을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저는 물리 또한 화학만큼이나 기계적으로 푸는 것이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물리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문제를 2번째 풀 때는 번호 옆에 어떠한 개념을 이용한 것인지 간략하게 메모하였습니다. 보통 여러 개념을 복합적으로 이용하여 푸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바로바로 해당 개념과 공식이 떠오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물리 또한 문제 푸는 것을 중요시하되 끝까지 개념복습도 놓지 않고 철저히 반복했습니다.
- 생물 : 가장 걱정이 많이 되고 못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생물은 가장 양이 방대합니다. 그만큼 개념에 오랜 시간 투자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노트정리로 시작하였는데 제가 굉장히 노트정리를 못하고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3월에 깨닫고 저는 개념책에 구멍을 뚫어 바인딩하였습니다. 그렇게 6월까지 7번 정도는 계속 반복해서 보고 쓰고 암기하고 또 암기하였습니다. 그리고 7월부터는 이제 책을 안보고도 빈 종이에 써내려갈 수 있는 부분들은 그 옆에 X를 치면서 반복하였습니다. 시험 2주전부터는 X친 부분은 바인더에서 과감히 빼가면서 추려가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렇게 시험 전날에는 봐야 할 양이 몇 장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걸 시험장에 가지고 가서 시험 전에 다시 한 번 보고 암기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그 결과 많은 선배들이 얘기했던 것처럼 마지막까지 남겨놨던 부분에서 많은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백분위 98.4%라는 처음 받아보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공인영어 준비 노하우
공인영어는 피트가 끝나고부터 준비했습니다. 피트가 끝나고 너무 나태해져서 사실 피트 공부할 때 만큼 열심히 준비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저는 토익 같은 경우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토익 독해, 듣기 문제집을 각각 한 권씩 구매하여 3번정도 풀면서 정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과 시험 때 적용할 저만의 푸는 노하우를 만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다가왔을 때는 돌아다닐 때, 자기 전 음악을 듣는 대신 토익 듣기 파일을 들으며 귀에 영어듣기를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4.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노하우
강남 PEET종합반의 면접 강의는 제가 이쪽 스터디 저쪽 스터디 직접 찾아볼 필요 없이 스터디 조를 딱 짜주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면접 자료들을 제공받을 수 있었고, 면접 시뮬레이션을 보면서 카메라로 제가 면접 보는 장면을 촬영하여 나에게 어떠한 고쳐야 할 버릇들이 있나 직접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저는 처음에 제주대학교를 생각하지 않았다가 마지막에 토익 점수가 크게 상승하면서 제주대학교를 지원하게 되어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에 많은 자기소개서들을 읽어보았고, 그러한 자기소개서에서 좋은 문구들과 맘에 들었던 부분들을 표시해 두었다가 제 경험에 입혀서 작성하고 표현해냈습니다. 그리고 면접에서 질문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거짓된 경험이나 조금이라도 내가 모르는 부분은 배제하려고 하였습니다. 면접 시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한 인성면접이었기 때문에 저는 스터디원들을 포함한 주위 친구들에게 제 자기소개서를 읽어보고 궁금한 점이나 면접질문들을 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받았던 질문들이 실제 면접에서 많이 나와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4.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합격 이유
첫째로는 저의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인지한 것입니다. 제가 못하는 과목, 단원, 문제 유형 등을 잘 파악하고 이에 집중하여 공부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공부할 때 균형을 맞춘 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도 5월 이후로는 매일 4과목을 모두 보려고 했습니다. 생물이 양이 많아서 밸런스를 지키기 힘들 수 있는데 암기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기 위해 자주 여러 번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수업 시작 전에 빠르게 한번을 훑어보고 생물 공부시간에 천천히 집중해서 본 뒤에 생물 공부를 마치기 전에 10분 동안 공부한 내용을 빠르게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밤에 집 가기 30분 전은 그날 공부한 모든 것을 다시 봤습니다. 30분 동안 오늘 공부한 내용을 빠르게 봄으로써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5.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딱히 슬럼프를 겪지는 않았습니다. 해야 할 공부 양이 항상 쌓여있었고, 제 하루 목표한 양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항상 끝내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다 보니 슬럼프는 겪지 않았습니다. 대신 불안감이 컸습니다. 이번에도 안되면 어떡하나 하는 실패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자주 들었습니다. 하지만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도 공부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더 공부하고 완성이 되어 갈수록 불안감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합격 이유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합격생들처럼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대신 그 노력의 원동력에는 누구보다 큰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어딘가 주눅들어 있는 제 모습과 확신할 수 없는 제 미래를 너무나도 변화시키고 싶었습니다. 저는 인생에는 몇 번의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에게 첫 번째 기회였던 수능에서 저는 그 기회를 목표하던 만큼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간절하였습니다. 좋아하던 운동, 게임도 끊고 핸드폰도 2G폰으로 바꾸며 노력했습니다. 그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시험이 누구든지 노력하면 해낼 수 있는 시험이고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 꼭 이 좋은 기회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