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PEET 트리즈관을 선택한 이유?

휴학 후 집 근처에서 PEET 준비를 하기 위해 공부할 곳을 찾던 도중, 메가엠디에서 운영하는 트리즈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트리즈관에서 독학 관리와 함께 학습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등록했고, 제 예상보다 더욱 공부에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 주기적으로 진도 체크를 해주시고 커리큘럼을 짜는데도 조언을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각 과목별 학습 노하우

일반화학

저는 일반화학에서 개념이 아니라 계산이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문제 수에 따라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과목인 만큼 실전에서 계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문제를 풀면서 계산에 특히 유념했던 것 같습니다.

유기화학

유기화학은 암기가 아니라 논리적인 접근을 해야 합니다. 튼튼한 논리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일단 모든 메커니즘을 정확하게 그려 가면서 문제를 풀어 보았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이 익숙해지면 메커니즘을 굳이 종이에 그리지 않아도 머리로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시험장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풀기 위해서는 이것이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리

물리학 또한 무턱대고 암기로 해결할 수 없는 과목입니다. 문제를 풀 때 필요한 공식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떠올리고, 그 공식이 어떻게 유도되었으며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빠른 시간 안에 떠올리는 훈련을 한다면 작년 PEET처럼 문제 유형이 많이 바뀌어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생물

시험에 처음 보는 단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무엇을 물어보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다양한 문제를 최대한 많이 접해서 실전에서 잘 대응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

사실 슬럼프가 온 적은 없지만, 공부를 하기 위한 동기가 필요할 때는 고난이도 문제를 풀어 보았습니다. 대부분 제대로 풀리지 않기 때문에 공부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안일한 생각이 든다면, 스스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합격 TIP

정성대와 정량대의 반영 비율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PEET 점수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일단 시험 전까지는 PEET에 전념하고, 나머지는 시험이 끝나고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한 번의 시험으로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에 실제로 시험을 치는 듯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한다면 시험장의 분위기에서 오는 압박감은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메가엠디 전국모의고사가 이러한 훈련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으니 꼭 매회 응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 PEET 트리즈관을 선택한 이유?

PEET를 준비하고자 마음먹었을 때 지인에게 트리즈관을 추천받았습니다.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트리즈관 내에서 학생들을 잘 지도해주며 학원 내의 프로그램이 있어 공부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완전히 혼자 할 수 있는 독서실 보다는 같은 목표를 가진 경쟁자가 모여있는 트리즈관에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체 없이 등록했습니다.

각 과목별 학습 노하우

일반화학

화학 같은 경우에는 개념을 습득한 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문제와 연습이 필요한 문제로 나뉩니다. 전자의 경우는 개념을 외운 후 문제 푸는 것의 반복으로 잊지 않게끔 계속 상기시켜주면 됩니다. 후자의 경우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봤습니다. 저는 김준 교수님 강의를 들었는데 제 풀이와 교수님 풀이를 비교하고 더 좋은 풀이를 익혔습니다. 또 교수님이 해보라는 방법은 다 알아뒀습니다. 크리티컬 포인트를 반복해 최소 4번은 풀었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푸는 것 추천 드립니다!

유기화학

유기는 개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도 기준이 흔들리면 답이 확 바뀌는 과목입니다. 저는 윤관식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의 판단 방법을 따라가려 했습니다. 또 유기는 시약을 빨리 외울수록 더 좋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외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주말마다 1~2단원 씩 백지에 정리해가며 시약을 외웠습니다.

물리

물리는 유일하게 오답노트를 작성했던 과목입니다. 공식만 외우고 적용하면 되는 문제들도 많았지만 개념이 흔들리는 것들이나 어려운 개념들이 있는 문제는 오답노트에 적어 계속 보았습니다. 심규원 교수님 문제집을 보면 반복되는 패턴의 문제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를 틀릴 때마다 오답노트를 보면서 놓친 부분이나 더 빠르게 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후반부에는 헷갈리는 문제마다 대략적인 푸는 방법을 다 외웠습니다.

생물

생물은 개념이 정말 중요한 과목입니다. 초반에는 서가영 교수님 강의를 듣고 후반에는 노용관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서가영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배운 후에 바로 복습하고 외웠습니다. 또 주말에 그 주에 배웠던 모든 개념을 다시 복습했습니다. 하권을 들으면서 상,중권을 반복 복습해 잊지 않게끔 했습니다. 저만의 방식으로 외우기 쉽게 해 제 방에 포스트잇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문제 푸는 시간은 없애고 무조건 개념만 반복 복습한 과목입니다!

나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

노력한 것만큼 성적이 안 나오고 분명 배웠던 것들인데 생각이 안나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슬럼프에 빠졌다고 깊이 잠기게 되면 해야 할 것도 못하게 됩니다. 저는 이 시기에 남들도 다 그렇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의자에 엉덩이를 더 안 떼려고 노력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문제를 풀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닌데 이럴 때도 슬픔에 잠기기보다는 ‘언젠가는 눈물이 멈추겠지!’ 라고 생각하며 그냥 계속 했습니다. 슬럼프에 빠졌다고 좀 쉬엄쉬엄해서 극복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남들보다 더 뒤쳐집니다. 남들도 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이겨내면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생각하시고 묵묵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합격 TIP

저는 1년 안에 끝내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남들보다 시간이 더 부족했고 또 시간을 더 할애해야 했습니다. 학원까지 지하철로 왕복 40분 정도가 걸렸는데 그때 동안 크리티컬 포인트나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날 끝내지 못한 복습이나 문제들은 집에 와서 끝냈고 하루 계획을 다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강의를 최대한 밀리지 않게 했고 만약 밀렸으면 주말에 시간을 내 다 들으려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할 때나 힘들 때는 선생님들께 상담 신청하면 상황에 맞게끔 잘 지도해 주시기 때문에 선생님들과 활발한 교류가 있는 게 좋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불편한 상황에서 공부하시는 여러분,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끝까지 힘내셔서 내년에 뵀으면 좋겠습니다~!

대전 PEET 트리즈관을 선택한 이유?

대전트리즈관을 선택한 이유는 간편히 집에서 통학하며 학습하기 쉬웠기 때문입니다. 본가가 대전에 있고 서울까지 올라가 학습하기에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었습니다. 마침 대전트리즈관이 있었고 트리즈관에서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대전트리즈관에서 담임선생님들과 원장선생님 조교님들은 항상 좋은환경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시며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환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각 과목별 학습 노하우

일반화학

화학은 김준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1월달 초시생으로 시작한 저는 시간이 촉박했기때문에 1주일에 2개를 하는 강의를 3개를 들어가며 공부했습니다. 그결과 7개월간 이론과 문풀 파이널까지 끝낼수 있었습니다. 이론하면서 자꾸막히는부분이 있었지만 문풀에가면 해결된다는 마인드로 계속했습니다 계산실수로 틀린문제는 한달전부터 따로 노트를 만들어서 실수를 반복하지않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유기화학

유기는 통합이론을 시작으로 문풀까지 듣고 파이널의 경우는 제가틀린문제만 들으며 마무리했습니다. 유기는 염창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컴팩트하고 시간을 많이아껐다고 생각합니다 이론학습후 기출문제를 풀때 교수님이 했던것과 최대한 같게 풀이하려 노력했습니다.

물리

물리는 심규원 교수님 강의를 들었고 이론을 학습하며 항상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하였고 한달전에는 기본이론위주로 문제로 풀이학습하며 물리공부를 했습니다.

생물

생물은 서가영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생물은 일주일에 3번에 일요일을 모두사용해서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알짜정리가 제일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피트시험 4주전쯤에 핵생강의가 끝나고 3주전쯤에 알짜정리를 들었는데 이 선택이 생물 100정을 맞는데에 큰 당락을 결정했다 생각합니다. 알짜정리를 듣고 정리를 하는것이 정말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물리에서 큰 슬럼프가 온적이 있습니다. 시험 한달전 모의고사를 푸는데 20문제중 8문제를 맞고 충격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어려운 문제를 풀지않고 N제를 각단원별로 2문제씩 풀기시작했습니다 다시 기본부터 시작하자는 마인드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합격 TIP

시험을 준비하는데에 있어 무조건찍어서라도 맞춘다는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찍는데에도 요령있게 찍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보기 ㄱ이 맞는지아닌지모를때 ㄱ이 맞다가정하고 이를통해 ㄴ이 맞고 또 ㄴ이 맞다는사실을 통해 ㄷ이 맞으면 7번을 찍고 넘어가는것과 같이 요령있게 찍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전 PEET 트리즈관을 선택한 이유?

저는 현장 종합반학원도 다녀보고 단과학원도 다녀보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로운 커리큘럼 선택을 하고 싶으면서도 학습생활관리를 받고싶어서 대전PEET트리즈관을 선택했습니다. 집에서 다니면서 철저한 학습관리를 받고, 제가 바라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대전PEET트리즈관은 제 성격과 수험생활에 정말 잘맞았습니다. 올해 약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 중 가장 중요한 학원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각 과목별 학습 노하우

네 과목 공통으로는 철저한 자기객관화가 있습니다. 실수로 틀려도 다시 체크하고, 애매하게 알아서 맞은 문제는 다시 돌아보면서 제 공부를 멀리서 바라보는 자세를 항상 가지려 노력했습니다.

일반화학

화학의 경우에는 틀린 문제는 또 틀리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런 케이스는 철저히 익히고 그래도 틀린다면 풀이자체를 통으로 외우는 식으로 파고 또 팠습니다. 계산과 추론또한 신속해야 하므로 계산연습과 빠른 문제풀이스킬들을 체득하여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유기화학

유기의 경우 원리위주 암기를 했습니다. 원리를 알아야 암기가 잘 되고 어려운 문제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기에 촉매와 반응물의 관계를 철저히 했습니다.

물리

물리는 원래 약했지만, 몇가지 타입과 기출문제를 5회이상 반복하여 문제풀이속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리고 문제를 보자마자 상황파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했습니다.

생물

생물은 양이 방대하면서 매우 깊기에 방심하면 절대 안되는 과목입니다. 크게 4파트로 나누어 2파트 시작하면 1파트 복습을 시작하는 식으로 모든 부분에 있어 어색해지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식생분진같이 인간에 대한 것이 아닌 공부는 다른 파트보다 몇번은 더 익혔습니다.

나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슬럼프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늘 대비했습니다. 건강하고 공부가 잘 돼도 슬럼프는 찾아오기에 건강으로 인한 손해를 안보려 건강관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봄이 오면 나른해지고 피곤해지는데, 미리 낮잠으로 인한 손실을 대비해 스케쥴을 짰기 때문에 피로를 채워도 손해가 없도록 했습니다. 여름이 되면 시험이 다가와 본격적으로 힘든 시기라서 영양제와 시원한 음료수로 피곤을 달랬습니다. 정말 공부가 하기 싫고 힘든 날에는 물리나 화학같리 논리적인 공부는 피하고 생물의 단순암기파트만 최대한 보면서 그 날은 일찍 귀가하거나 치킨을 사먹었습니다.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합격 TIP

첫째로 건강관리입니다. 건강이 상하면 공부도 안되고 시간손해가 막심하여 공부의지가 크게 꺾입니다. 두번째로는 멘탈과 감정관리입니다. 공부하면서 외로움도 크게 찾아오고 불안감, 공포감, 고립감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피할 수는 없지만 관리하면 수험생활에 적당한 긴장감을 줄 수 있으니 최대한 손해를 줄여야 합니다. 셋째로는 불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겁니다. 특히 시험이 가까워지면 쉬는시간과 밥먹는 시간, 등원준비시간까지 모두 줄여야 하니 잠깐이나마 사람이 아닌 것처럼 산다면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점수와 공부입니다. 아무리 학생답게 경건하게 수험생활을 해도, 아무리 절실하게 약대입학을 바란다 해도 결국 점수가 나와야 입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대입시에서는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맞습니다.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고득점을 목표로 하시고, 적당히 점수 받아야지 하는 자세보다는 다 이기고싶다는 마인드가 고득점에는 유리합니다. 약대입시를 준비하시는 열공 수험생분들 약학대학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