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은 교수님의 강의 풀커리를 타면서 가장 좋은 점은 설명이 일관성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기본에서 심화로 갈수록 설명의 양이나 폭이 넓어지고 깊어지겠지만 이또한 교수님이 정해놓은 틀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설명이 혼란스럽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특히 유기라는 과목이 자칫하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같이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교수님은 딱 여기까지만 알면 된다는 틀을 정해주시고 애매하게 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유기 강의를 들으며 개념으로 헷갈리는 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교수님의 일관된 강의와 설명을 반복해서 듣다보니 정말 자동으로 외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자주 접하다보니 자동으로 개념들이 체화되었고요.
유기는 정말 말이 필요없이 염창은 교수님입니다. 왜인지는 강의를 들어보시면 압니다.
이렇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유기 공부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풀커리 타면서도 불안하지 않고 잘 따라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