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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T 정보실

과목별 출제경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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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PEET 생물추론 특징
신유형 문항(옳은 보기의 개수를 고르는 문항) 미출제 체감 난이도 하락 ↓
기본 지식 기반된 이해형문항 다수 출제
최상난이도의 분석종합평가형 문항 거의 출제되지 않음
복잡한 계산을 통해 답을 찾는 계산 문항 2문항 출제
이해형 문항 수 지난해 대비 증가, 추론형 문항의 경우 관련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 출제
2015학년도 제5회 PEET 본고사의 생물추론 체감 난이도는 지난 4회 시험과 거의 유사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반생물학 기본서에 실려 있는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이해형 문항과 더불어 그러한 기본 지식에 대한 숙지를 전제로 문항의 상황을 해석하거나 추론하는 추론형 문항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작년에 비해 좀 더 까다로웠을 수 있다. 하지만 문항 상황이 복잡하고 자료해석이 어려운 높은 난이도의 분석종합평가형 문항은 거의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과 신유형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은 난이도를 낮추는 요인이 되어 평균 점수는 작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세포와 물질대사, 식물생리학 단원에서 각각 2문항과 1문항씩 감소하였고, 유전학, 동물생리학, 일반생물학 실험에서 각각 1문항씩 증가하였지만, 올해도 일반생물학 전 영역에서 고르게 작년과 유사한 단원별 비중으로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이해형 문항이 14문항, 적용형 문항이 3문항, 분석종합평가형 문항이 13문항 출제되어, 작년에 비해 이해형 문항의 비중은 더욱 높아지고 적용형 문항의 비중은 감소하여, 일반생물학 지식을 물어보는 경향이 더욱 강해졌다. 특히 올해는 옳은 보기의 개수를 고르는 문항이 한 문항도 출제되지 않았다. 다른 문항에 비해 좀 더 정확한 지식을 숙지하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으므로 신유형문항의 난이도는 다른 문항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유형의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으므로 체감난이도를 낮추는 효과를 주었을 것이다.
시험분석
단원별 분석 :
세포와 물질대사(17%), 유전학(20%), 동물생리학(30%)은 67%의 비중 출제
생식과 발생의 경우 생식 단원에서는 출제되지 않았고, 발생 단원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반생물학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식물생리학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식물의 구조적 특성을 묻는 이해형 문항과 식물의 핵심 개념에 대한 분석종합평가형 문항이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 진화 및 분류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동물의 계통수를 묻는 분류 문제가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 생태학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기본 지식을 묻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고 있다. 일반생물학 실험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실험 과정을 묻는 문제(친화 크로마토그래피)가 꾸준히 출제되고 있고, 실험 결과를 분석(2차원전기영동)하는 문항이 추가로 출제되었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단원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세포와 물질대사 7 5 2
유전학 5 6 1
동물생리학 8 9 1
생식과 발생 2 2 -
식물생리학 3 2 1
진화 및 분류 2 2 -
생태학 2 2 1
일반생물학 실험 1 2 -
합계 30 30 -
* 생물추론 과목은 2015학년도부터 새로운 분류기준 적용
난이도별 분석 :
정확한 지식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난이도는 출제되지 않았음. 문제에서 주어진 상황을 바탕으로 복잡한 계산을 통해 답을 찾는 까다로운 계산형 2문항 출제.
지난해와 비슷하게 기초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정답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해형(지식형) 문항에 높은 배점을 부여되었다. 일반생물학 기본서에 들어 있는 주요 개념들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숙지한 후, 문제풀이를 통해 분석종합평가형의 추론형 문항에 대한 적응력을 기른 학생이라면 무난히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상 6 6 -
중 16 17 1
하 8 7 1
합계 30 30 -
* 생물추론 과목은 2015학년도부터 새로운 분류기준 적용
유형별 분석 :
지식을 물어보는 이해형 문항 비중 지난해 대비 증가, 추론으로 해결하는 적용형 문항 감소
대부분의 문항이 이해형 문항 아니면 분석종합평가형 문항으로 분석과 자료 해석을 요구하는 분석종합평가형 문항이더라도, 문항에서 주어진 상황에 대한 분석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경우 관련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들이었다.
2015학년도 PEET 생물추론에서는 옳은 보기의 개수를 고르는 문항(신유형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행동영역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이해 11 14 3
적용 7 3 4
분석종합평가 12 13 1
합계 30 30 -
* 생물추론 과목은 2015학년도부터 새로운 분류기준 적용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내용영역 행동영역 난이도 배점 세부지식
1 동물생리학 순환계 이해 하 3 척추동물의 심장과 심장혈관계 비교
2 세포와 물질대사 세포의 구조와 기능 분석종합평가 중 3 세포분획방법으로
분획한 세포소기관의 특성과 기능
3 세포와 물질대사 세포의 구조와 기능 이해 중 4 세포의 포복운동
4 세포와 물질대사 효소 분석종합평가 중 3 대사경로 추정과 음성되먹임억제
5 일반생물학실험 생화학실험 분석종합평가 하 3 이차원전기영동
6 세포와 물질대사 광합성 적용 하 3 명반응
7 세포와 물질대사 광합성 이해 하 3 C3, C4, CAM 식물 비교
8 동물생리학 세포의 신호전달 이해 중 3 사람 세포에 존재하는 수용체의
신호전달경로 유형
9 유전학 유전법칙 분석종합평가 상 4 모계 유전
10 유전학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학 분석종합평가 중 3 젖당오페론 부분 2배체 분석
11 일반생물학실험 분자생물학실험 이해 중 4 올리고(dT) 컬럼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RNA 분리
12 유전학 분자생물학연구기법과 생명공학 분석종합평가 중 3 유전자 클로닝
13 유전학 세포분열 분석종합평가 중 4 염색체의 구성 요소
(복제 개시 부위, 중심절)
14 유전학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학 이해 중 3 HIV의 구조와 특성
15 유전학 유전법칙 분석종합평가 중 3 멘델집단과 하디-바인베르크 법칙
16 진화 및 분류 진화메커니즘과 소진화 분석종합평가 하 4 성간선택에 의한 방향성 선택
17 진화 및 분류 생물의 다양성 이해 중 3 척추동물의 계통수
18 식물생리학 식물의 구조 및 발생 이해 중 3 진정쌍자엽식물의 잎 구조
19 식물생리학 식물의 생장조절 분석종합평가 상 4 익스팬신과 식물세포의 신장
20 동물생리학 소화계 분석종합평가 상 3 소장 상피세포에 존재하는
포도당 수송단백질
21 동물생리학 호흡계 적용 중 3 호흡주기 동안 압력 변화와
호흡 운동 근육
22 동물생리학 면역계 이해 상 4 림프구의 특성
23 동물생리학 배설계 적용 상 4 네프론에서 물질의 재흡수와 분비
24 동물생리학 운동계 이해 중 3 평활근의 특성 및
NO 가스에 의한 평활근 이완
25 동물생리학 순환계 분석종합평가 상 3 동물의 체액 부피를 추정하는 방법
26 동물생리학 신경계 이해 하 4 대뇌 피질의 언어령
27 생식과 발생 발생 이해 중 3 척추동물 신경배의 구조와 특성
28 생식과 발생 발생 분석종합평가 하 3 히드라의 재생
29 생태계 군집생태학 이해 중 4 1차 천이와 2차 천이
30 생태계 생태계 이해 중 3 생태계
* 신유형 : 출제되지 않았음
2016학년도 PEET 생물추론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
이해형 문항 앞으로도 높은 비중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
2015학년도 제5회 PEET 본고사에서는 문항 해결에 일반생물학 주요 개념에 대한 암기가 반드시 필요한 이해형 문항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지식형 문항 수 증가한다는 점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출제 경향이다. 따라서 이해형 문항 비중도 줄지 않고 높은 비중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추론형 문항이더라도 주어진 상황에 대한 분석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경우 관련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대부분인데, 이러한 기조도 최근에 지속되고 있는 경향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비교적 복잡한 계산을 통해 답을 찾는 까다로운 계산 문항이 2문항 정도 출제되고 있는데, 다양한 학습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별한다는 목적에 부합하므로 이러한 경향 또한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생물학에서 중요한 3개의 단원(세포와 물질대사, 유전학, 동물생리학)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매년 60~70%의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는 주된 출제 단원이다. 비주류 단원인 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학에서는 매년 20~25% 정도의 비중(약 6~7문항)으로 매년 출제되고 있는데, 이러한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단원은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지 않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는 꼭 기본 개념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두어야 할 단원이다. 올해 본고사에서는 옳은 보기의 개수를 고르는 문항(신유형 문항)가 전혀 출제되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사전 공지가 없었으므로 앞으로도 신유형 문항이 출제되지 않을 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새롭게 시도되었던 신유형 문항 출제가 배제되고 원래대로 되돌아간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출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대비책 :
기본서 주요 개념에 대한 정확한 학습과 암기가 중요하며 우선적으로 2종류 이상의 일반생물학 기본서(캠벨 생명과학, 생명 생물의 과학 등) 반복학습
최근의 출제 경향은 일반생물학의 주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암기가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문항의 상황을 해석하고 분석하는 추론형 문항이더라도 관련 지식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만 지문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다든가 혹은 주어진 보기가 옳은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되고 있다. 또한 일반생물학 전 범위에 걸쳐 고르게 매년 거의 일정한 출제 비중으로 문항들이 출제되고 있고, 일반생물학 수준을 넘어서는 전공 지식을 물어보는 문항들은 거의 출제되고 있지 않다.

이러한 최근의 출제 경향은 일반생물학 기본서에 실려 있는 주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의 학습과 암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따라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2종류 이상의 일반생물학 기본서(캠벨 생명과학, 생명 생물의 과학 등)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주요 개념들을 암기하고 이해하여야 하며, 이러한 과정을 여러 번에 걸쳐 반복하여 완전히 자기 것으로 숙지 해야 한다.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비주류 단원들(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을 다소 소홀히 하는 학생이 많은데, 이들 단원에서도 매년 20~25% 정도로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문항들이 출제되므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이다.

일반생물학 기본서의 주요 개념에 대한 숙지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으면, 기출 문항을 통해 출제된 개념들을 살펴보면서 다시 한 번 관련 내용들을 숙지해야 하고 문항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본고사 몇 달을 앞두고서는 본고사 유형의 문항들로 구성된 문항집을 풀어보면서 추론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이 숙지한 개념을 공고히 해야 하며, 앞으로 출제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나아가서는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모의고사에 응시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자신의 객관적인 학습 정도를 그때그때 파악하여 부족한 단원의 학습 계획을 세워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2015학년도 PEET 일반화학추론 특징
지난해 대비 체감 난이도 높아짐(심화지식과 관련된 공식 문항 후반부 등장)
맞는 보기 개수를 묻는 문항 미출제
난이도 낮은 분자구조에서 실용적이지 않은 문항 출제로 묻는 내용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았음
일반화학실험에 사용되는 유리초자들의 이름과 쓰임을 묻는 문항 출제
2015학년도 제5회 PEET 본고사는 앞서 치러진 2014학년도 기출 문제에 비해 전반적인 난이도와 내용영역은 크게 다르지 않게 출제 되었다. 형식적으로는 기존의 맞는 보기 개수를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항상 쉽게 출제되었던 초반부의 분자구조를 묻는 문제가 원자를 주지 않은 상태로 안정한 루이스구조가 아닌 조건에 맞는 불안정한 루이스 구조를 그리게 하여 선지를 고르게 해서 학생들이 당황했을 수 있고, 후반부에서는 꼼꼼하게 풀어야 하는 증기압, 평형, 속도 문항들로 인해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소 쉬운 문항을 앞쪽에 배치하고, 여러 내용을 포함되어 복합적인 심화 지식과 관련된 공식 이용하여 문항을 해결해야 하는 문항을 뒤쪽에 배치함으로써 시간 배분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내용영역에서는 작년에 비해 화학 평형 단원에서 1문항이 더 출제 되었으며, 고체·액체·기체·용액 문항이 감소하였으나 다른 열화학 단원의 열역학 관련 개념은 기체나 용액 단원에서 연계되어 출제 되었다.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항, 심화된 지식을 정확이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 그래프나 그림을 추론하여 올바른 답을 도출해야 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화학의 전체 범위에서 핵심적인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여 문제 해결이 가능한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행동 영역에서는 단순히 이론의 이해만으로 해결 가능한 문항과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관련 이론을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론형 문항은 주어진 자료의 단순 읽기 및 이론 적용만으로는 정답을 찾기 어려운 문항이 일부 출제 되었다 또한, 심화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정밀한 계산을 요구하는 보기 배치 등 문제와 관련된 이론의 면밀하게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유형의 문항이 일부 출제 되었다.

결론적으로, 2015년 대비 약학대학입문자격 시험의 방향은 그간 본사의 모의고사 및 교재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본사가 제시한 학습 방향에 맞춰 기본 과정부터 실전 문제 및 모의고사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충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시험분석
단원별 분석 :
화학식과 화학 반응식&화학 평형 문항 증가, 기체·액체·고체·용액 문항 감소
화학 평형 문제가 증가하고 기체·액체·고체·용액 문제가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화학식과 화학반응식부터 일반화학 실험까지 전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되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중요한 내용이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으므로 모든 영역을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단원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화학식과 화학 반응식 1 2 1
원자 구조와 주기적 성질 2 2 -
화학결합과 분자 구조 2 2 -
기체·액체·고체·용액 6 4 2
열화학 2 2 -
반응속도 2 2 -
화학평형 3 4 1
산과 염기 2 2 -
산화·환원/전기화학 2 2 -
전이금속과 배위화학 2 2 -
일반화학 실험 1 1 -
합계 25 25 -
난이도별 분석 :
복잡한 계산문항과 심화된 문항 감소로 지난해 대비 체감난이도 상승 예상
전년도에 비해 복잡한 계산 문항과 함정이 있는 문항이 다소 증가하여 체감난이도가 상승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상 3 6 3
중 16 13 3
하 6 5 -
합계 25 25 -
유형별 분석 :
기본ㆍ심화 개념 적용이 요구되는 문항 증가
본 시험에서는 이해를 묻는 문항을 줄었으나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분석ㆍ종합ㆍ평가 문항보다는 기본ㆍ심화 개념의 적용이 요구되는 문항이 증가하였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행동영역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이해 5 4 1
적용 12 13 1
분석종합평가 8 8 -
합계 25 25 -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내용영역 행동영역 난이도 배점 세부지식
1 화학식과 화학 반응식 화학량론 적용 하 3 가상의 원자로 이루어진 분자의 화학량론
2 원자 구조와 주기적 성질 주기적 성질 이해 하 3 원자반지름, 이온화에너지, 전자친화도
3 화학결합과 분자 구조 루이스 구조 적용 중 3 불안정한 루이스구조를 조건에
맞게 그리기
4 기체,고체,액체, 용액 총괄성 적용 중 4 반트호프인자와 증기압내림
5 원자 구조와 주기적 성질 원자의 구조 이해 하 4 양자수와 원자구조
6 산과 염기 강산과 약산 분석ㆍ종합ㆍ평가 중 3 강산과 약산의 차이
7 산과 염기 산염기적정 적용 하 5 산염기적정에서 적정에 따른 pH의 직선화
8 화학결합과 분자 구조 분자궤도함수 이해 하 4 분자궤도함수에서 전자 채우는 규칙과
각 분자궤도함수의 특징
9 전이금속과 배위화학 결정장이론 적용 하 4 결정장갈라짐에서 리간드의 효과
10 전기화학 산화환원균형 적용 중 4 산화환원 균형맞추기
11 기체,고체,액체, 용액 상평형 적용 중 3 주어진 조건으로 상평형도표 완성
12 전기화학 pH미터 적용 중 5 pH미터의 원리
13 전이금속과 배위화학 결정장이론 적용 중 4 결정장이론에서 스플릿팅되는 이유
14 화학평형 평형상수와 열역학적 함수 적용 중 4 평형상수와 열역학적 함수의 비교
15 열화학 결합엔탈피 표준생성엔탈피 분석ㆍ종합ㆍ평가 상 4 엔탈피의 계산
16 반응속도 속도와 차수 적용 중 4 화학반응속도에 대한 이해
17 화학평형 평형상태 분석ㆍ종합ㆍ평가 중 4 평형상수와 평형의 농도 비교
18 기체,고체,액체, 용액 결정구조 적용 중 4 결정구조와 단위셀의 크기와 배위수
19 열화학 엔탈피와 내부에너지 분석ㆍ종합ㆍ평가 중 4 엔탈피와 내부에너지의 등가조건
20 화학식과 화학 반응식 기체반응의 화학량론 분석ㆍ종합ㆍ평가 상 4 기체반응의 화학량론과 분압계산
21 기체,고체,액체,용액 상평형과 기체분압 분석ㆍ종합ㆍ평가 상 5 증기압과 상평형
22 화학실험 실험기구 이해 중 3 실험과정의 유리초자 이유
23 화학평형 침전평형 적용 상 5 침전평형에서 용질의 농도
24 화학평형 평형상태 분석ㆍ종합ㆍ평가 상 5 평형상수와 평형이동시 농도변화
25 반응속도 2차반응속도 분석ㆍ종합ㆍ평가 상 5 2차반응의 농도적분식의 이해와 계산
2016학년도 PEET 일반화학추론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
단순 암기만으로 일반화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우며 이해가 요구되는 문항 출제되는 경향이 계속될 것
2015학년도 제5회 PEET 본고사는 맞는 답의 개수를 찾는 문제가 없어졌으며, 기본적인 개념과 심화된 화학 개념을 골고루 출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단순한 화학 개념이라 할지라도 단순히 암기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이해가 요구되는 문항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단순 암기만으로는 화학추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예상된다.

내용영역의 경우 지엽적인 이론 확인 문제보다는 화학의 주요한 이론 및 개념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 상황에 적용하여 정답을 도출하는 문항들이 주로 출제될 것이다. 기본적 개념과 심화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유형도 현재 출제되고 있는 기본 개념을 적용한 문항, 기본ㆍ심화된 내용을 다른 상황에 적용하는 문항, 기본ㆍ심화된 내용의 이해 또는 추론을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의 형태가 계속 출제 될 것이나 개념의 단순 적용과 이론의 암기를 요구하는 문항의 출제 빈도는 낮아질 것이다. 즉, 여러 이론들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문항과 정량적인 계산을 요구하는 보기가 포함된 문항이 지속적으로 출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대비책 :
각 단원이 골고루 출제되므로 일반화학 전반에 걸친 학습이 중요하며 기본, 심화 학습 이후 문제풀이로 이론을 적용하는 연습 필요
2015학년도 PEET 본고사는 기본적인 개념과 심화적 개념의 적용 및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이 대다수이며, 각 단원이 골고루 출제되었으므로 특정 단원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일반화학 전반에 걸친 학습이 필요하다.
이번 본고사에 출제된 원자의 양자수 관련 내용이나 화학양론은 화학2 과정에 포함된 내용이므로 기초를 충실히 학습 되어 있어야 한다. 기초학습이 미흡한 학생의 경우 화학2 과정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여 일반 화학을 학습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화학은 전공 내용의 물리화학, 무기화학, 분석화학 부분의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각 단원에서도 관련 세부 이론들의 개념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매년 출제되고 있는 기체에 관한 내용(돌턴의 분압법칙, 실제기체, 분자운동론), 열역학(일, 열, 내부에너지변화, 엔탈피변화, 깁스에너지변화, 엔트로피변화),용액(총괄성, 라울의 법칙), 고체, 전기화학, 화학평형 부분은 기본 개념을 정립하는 것이 어렵게 때문에 기본 단계에서 충분히 숙지하여야 한다.

심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화 내용에 집중하기보다는 기본과 심화 내용을 통합하여 이해하는 것이다. 이번 본고사의 경우 기본ㆍ심화된 개념의 이해가 요구되는 문항이 다수 출제 되었으므로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가 바탕이 되도록 학습해야 한다.

심화 단계 이후에는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반복학습을 해야 한다. 먼저, 단원별로 주요한 개념이 포함된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각 단원의 이론들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열화학, 반응속도, 산과 염기 부분은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문제가 출제 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풀이를 해야 한다. 본사 교재를 공부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이번 본고사를 해결했으리라고 보며, 2016학년도 대비를 시작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학습을 하길 추천한다.

2015학년도 PEET 유기화학추론 특징
지난해 대비 난이도 소폭 상승
단순하고 기본적인 개념과 반응을 묻는 문항 함정 존재로 난이도 상승 ↑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와 입체에 대한 추론 문항 증가
중, 상위권 변별도 높을 것으로 예상
2015학년도 제5회 PEET 본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의 경우 2014학년도 본고사와 같이 명명법에서 부터 유기화학 실험까지 골고루 출제되었다. 그러나 전년도에 비해 사고 과정이나 반응 단계가 다단계로 제시되는 복잡한 문항이 증가하고 유기화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출제되지 않았던 반응들로 출제되었다. 또한 난이도가 낮아 보이는 문항도 함정이 많아서 다소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출제된 문항 형식을 살펴보면 전년도에 비해 다소 달라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기가 ㄱ, ㄴ, ㄷ형인 문항 수는 10개로 동일하였으며 선택지를 하나만 고르는 문항 수는 9개로 전년도에 비해 1개 증가하였다. 또한 옳지 않는 선택지를 고르는 문항 수는 4개로 전년도에 비해 3개 증가하였다.
출제된 내용 영역을 보면 전년도에 출제된 화합물의 형식 전하와 전하 이동에 관한 문항이 사라지고 공명구조에 대한 문항이 재등장하였다.

출제된 다수의 문항들이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학습하거나 훈련된 문항들이므로 기본적인 개념과 반응에 대해 충분히 학습되고 어려운 입체에 대한 추론 능력이 있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쉬운 시험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학생들의 유기화학에 대한 사고력과 실력의 높고 낮음이 점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지며 변별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5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은 유기화학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확인, 측정하는데 그친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2016학년도 PEET에서도 올해와 같은 경향으로 출제될 수 있다.
시험분석
단원별 분석 :
전 영역에 걸쳐 문항이 출제 되었으며, 여러 영역을 동시에 묻는 문항 대다수
알켄과 알카인 영역에서 많은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이는 다른 단원인 알코올 영역의 주제도 포함하고 있다. 유기화학 문항은 한 문항에 한 영역으로 국한하여 출제되기 보다는 여러 영역을 동시에 묻고 있는 문항이 많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단원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결합과 구조 3 2 1
알케인,사이클로알케인 1 1 -
할로젠화 알킬 2 4 2
알켄과 알카인 5 5 -
입체화학 4 4 -
알코올,페놀,에폭사이드 1 1 -
콘쥬게이션화합물과 방향족화합물 3 2 1
유기화학실험 1 1 -
합계 20 20 -
난이도별 분석 :
유기화학의 기본 개념 및 반응의 메커니즘을 단순한 형태로 묻는 문항 대다수
2015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화학추론(유기화학)의 경우 전년도 시험에 비해 새로운 형태나 복잡한 문항 또는 높은 난이도의 문항보다는 유기화학의 기본 개념 및 반응의 메커니즘을 단순한 형태로 묻는 문항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하’ 난이도에서 함정이 많아 실제 정답률은 ‘하’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상 2 3 1
중 12 12 -
하 6 5 1
합계 20 20 -
유형별 분석 :
유기화학에 대한 사고력이나 추론 능력을 측정 문항 증가
전년도에 비해 단순한 개념과 이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는 전반적으로 메커니즘에서의 입체에 대해 추론하고 최종 생성물이나 과정을 묻는 것으로 보아 학생들의 유기화학에 대한 사고력이나 추론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행동영역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이해 3 3 -
적용 11 10 1
분석종합평가 6 7 1
합계 20 20 -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내용영역 행동영역 난이도 배점 세부지식
1 결합과 구조 명명법 이해 중 5 알케인과 알켄, 알카인, 고리 화합물의
명명법
2 불포화도, 입체구조 공명구조 이해 하 5 천연물의 불포화도, 입체구조
3 입체화학 입체화학 적용 하 4 분자의 비대칭성, 탄소이외 원자의
비대칭성
4 알케인과 사이클로 알케인 사이클로 알케인의 입체구조 적용 중 5 고리화합물에서 각 치환기들의 위치관계
5 입체화학 Diels-Alder반응의
입체화학		 이해 하 5 라세미 혼합물과 절대배열,
부분입체이성질체
6 방향족 화합물 친전자성 방향족
치환		 적용 하 5 친전자성 방향족 치환반응의
메커니즘의 이해
7 알코올과 알켄 E2 제거반응 분석ㆍ종합ㆍ평가 중 6 고리에서 제거반응이 일어날 때의
위치관계에 따른 생성물의 구조 예측
8 알코올, 방향족 화합물, 다이엔 여러 반응과 불포화도 적용 중 4 알코올의 피나콜반응과 탄소 양이온의
친전자성 방향족 치환반응, Diels-Alder
반응의 생성물과 불포화도
9 알켄 알켄의 생성과 반응 적용 하 5 제거반응시 입체장애의 영향과 알켄의
Epoxy반응과 Simon-Smith반응
10 입체화학 알코올의 입체화학 적용 중 5 알코올기의 좋은 이탈기인 Ms기로의
전환과 아자이드 이온의 SN2 치환시
반전과 생성물의 뉴먼투영도 이해
11 방향족 화합물 알켄과 다이엔 방향족화합물의
반응과 알켄과
다이엔의 반응		 적용 중 4 방향족화합물과 알켄, 다이엔의 여러
라디칼 반응의 메커니즘 이해
12 입체화학 치환반응 후 입체 분석ㆍ종합ㆍ평가 상 6 SN1, 2반응의 구분과 생성물의 입체
13 알켄, 입체화학 알켄의 반응과 고리의 입체화학 분석ㆍ종합ㆍ평가 상 5 알켄의 반응시 중간생성물의 입체에 대한 예측
14 알카인, 알켄 알카인과 알켄의
다양한 반응		 분석ㆍ종합ㆍ평가 중 5 알켄과 알카인의 수화반응, 산화반응,
Grignard시약을 이용한 알코올합성
15 알코올, 할로겐화 알칸, 알켄 산도 분석ㆍ종합ㆍ평가 중 5 할로겐화 알칸과
알코올 에테르의 친전자성 첨가반응시
메커니즘
16 알코올 알코올의 합성 적용 중 5 알코올 제법
17 알코올, 알켄과 알카인 알코올 합성과
알케인의 반응		 적용 중 5 알코올 제법과
알켄의 산화반응과 수화반응
18 방향족 화합물 친전자성, 친핵성
방향족 치환반응		 적용 중 5 친전자성, 친핵성 방향족 치환반응의
생성물 예측
19 방향족 화합물 친전자성 방향족
치환반응		 분석ㆍ종합ㆍ평가 상 6 방향족 치환반응과
중간 생성물의 예측
20 유기화학 실험 광학이성질체의 분할 분석ㆍ종합ㆍ평가 중 5 이뷰프로펜의 암모늄염을
이용한 분할실험
2016학년도 PEET 유기화학추론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
기출 된 기본개념과 반응, 정확한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항 출제될 것으로 예상
행동영역에서 볼 때 2015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의 경우 분석ㆍ종합ㆍ평가영역보다는 이해와 적용영역에서 다수 출제되었으므로 2016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 역시 새로운 반응을 통한 추론 형식의 문항보다는 이미 기출 된 기본 개념과 반응 그리고 이에 따른 정확한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묻는 형식의 문항이 출제될 것이다.

유기화학의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뿐만 아니라 관련 개념들의 적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하고 있는가를 측정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학생들은 유기화학 범위 내의 기본지식 외의 지식 확장은 필요하며 문항을 푸는 과정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는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만 올해 본고사의 경우 다소 어려운 문항이라는 평가가 많으므로 내년에는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해 기본 개념 및 반응을 이용하여 복잡하게 제시하거나 한 문항에서 묻는 반응의 양을 늘리는 방향으로 출제될 수 있을 것이다. 유기화학 과목이 약학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과목인 만큼 지엽적인 내용보다는 교과서의 전반적인 내용에 걸쳐 이해를 확인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대비책 :
정확한 이해를 위해 꼼꼼히 단원별 학습한 후, 메커니즘을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원리적인 접근 필요
PEET 본고사는 의ㆍ치학교육 입문검사인 MEET/DEET 본고사에 비해 출제 범위가 한정적이므로 각 단원의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이해와 더불어 주요 반응의 정확한 이해가 요구된다. 특히,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함정에 빠지지 않는 조심성 있는 풀이가 필요하다. 따라서 반응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에 국한하여 학습하기 보다는 교과서를 꼼꼼히 정독하여 내용을 학습하고 메커니즘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하며, 화합물의 결합과 구조, 입체화학을 알아보는 문항에서도 단순히 화합물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반응을 함께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 지식을 정확하게 학습하고 이론을 응용하는 반복적인 연습이 중요하다.

특히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유기 반응의 경우 충분한 복습을 통해 반응을 철저하게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앞으로의 출제 경향성을 미루어 볼 때, 단순히 반응물과 시약, 생성물만을 나열식으로 암기하는 것으로는 정답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 단순 암기를 자제하고 기본서와 수업을 통해 반응 메커니즘을 익히는 등 원리적인 접근법을 택하여 꼼꼼히 공부 해야 한다는 것은 유기화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재차 강조해도 부족하다. 유기 반응은 많은 양을 암기 해야 하므로 작용기간 반응의 이동을 포괄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응용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출의 완벽한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기본서에 출제된 문항을 접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보완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출제된 문항들이 대부분 모의고사에서 다루고 해설 강의에서 강조한 내용들이다. 따라서 정확한 학습과 모의고사에서 실수하기 좋은 내용들의 복습과 정리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를 해 두는 습관이 유기화학에서 고득점을 얻는 방법으로 추천된다.

2015학년도 PEET 물리추론 특징
지난해 대비 난이도 상승
고유 에너지, 카르노기관 등 복잡하고 심화된 개념 문항 증가
낯선 광전 효과, 반도체 단순 암기형태의 문항 출제
반사파의 속력과 같은 참신하며 구체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 출제
2015학년도 제5회 PEET 본고사는 전년도 시험과 비교하여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하였다. 특히 전년도에 출제가 되었던 반도체에 관한 문항은 더욱더 지식을 기반으로 연속 출제가 되었고 자주 출제되지 않은 기하광학(렌즈, 거울)의 단원도 연속으로 볼 수 있어 당황하는 수험생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러한 문항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단원별 출제 상황은 전 시험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험의 난이도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상승하여 수험생들이 시간 배분에 약간의 어려움이 따랐을 것으로 추측한다. 특히 고배점은 아니지만 2번과 같은 문항은 원운동의 기본적인 공식을 이용하여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계산을 요구하는 문항이었고 5번과 같은 문항은 실험과정을 해석하여 물과 열량계의 열용량을 추론하여야 풀 수 있는 다소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형태의 문항이었다. 그리고 기존의 출제 주제와 다소 다른 파장의 속도와 관련 되어 12번과 전년도보다 더욱 난이도가 상승한 기하광학의 11번과 같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항들이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항들로 인해 더욱더 시간 안배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시험이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변별력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증가할 수 있고 고득점자와 저득점자의 점수 간격이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측한다. 전위가 0인 위치를 묻는 12번이나 충돌상황에서 물체의 질량을 물어보는 3번과 같은 단순 지식과 개념위주의 문항보다는 20번과 같이 마찰이 있는 면에서 물체가 단진동을 하는 형태의 복잡한 문항 상황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형태의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해가 거듭될수록 역학과 전자기 단원의 문항이 어려워지고 문항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 단원들의 경우 단순히 공식만을 암기한다고 해서 풀리는 것이 아니라 문항의 전반적인 구성과 상황을 이해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 단원의 문항을 많이 연습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시험의 특징은 17번과 같은 반도체를 이용한 단순 암기형태의 문항들 보다는 대부분의 문항이 공식을 문항 상황에 맞추어 적용하는 문항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단순히 공식을 대입하여 문항을 푸는 연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게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여야 할 것이다.
시험분석
단원별 분석 :
전년도와 동일하게 각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
2015학년도 제 5회 PEET본고사의 단원별 분포는 전년도와 비슷하게 역학(5), 열물리(2), 파동과 빛(4), 전기와 자기(5), 현대 물리(2), 일반물리학 실험(1)이다. 실험문항의 경우 열물리에서 한 문항이 출제되어 전년도와 동일하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단원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역학 5 5 -
열물리 3 2 1
파동과 빛 4 4 -
전기와 자기 5 6 1
현대물리 2 2 -
일반물리학 실험 1(전기와 자기) 1(열물리) -
합계 20 20 -
난이도별 분석 :
지난해 대비 난이도 ‘상’ 문항 개수 같지만 더 복잡해져 체감난이도 상승
2015학년도 제 5회 PEET본고사는 지난해 대비 난이도 소폭 상승했다. 기존의 공식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문항을 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식 자체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추론형 문항이 대거 출제되고 반도체와 같은 지엽적인 암기형 문항도 연속적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6점의 문항은 3문항이지만 상 난이도는 5문항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내용에서 출제가 이루어져서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을 것이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상 5 5 -
중 12 12 -
하 3 3 -
합계 20 20 -
유형별 분석 :
출제 기관에서 예고한 대로 적용문항(8문항) > 분석ㆍ종합ㆍ평가(7문항) > 이해문항(5문항) 출제
2015학년도 제 5회 PEET본고사는 물리적 핵심 이해에 대한 문항이 5문항(25%) 출제가 되었고, 핵심 개념을 여러 상황에 응용하여 적용하는 문항이 8문항(40%) 출제되었으며 여러 상황을 분석을 하고 종합하여 평가하는 문항이 7문항(35%) 출제가 되어 출제 기관에서 예고한 비율에 근접하고 있다. 다만 이해에서는 반도체와 같은 다소 지엽적인 문항도 연속하여 출제되어 수험생의 전반적인 이해와 암기를 요구하는 시험이었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행동영역 2014학년도 2015학년도 증감
이해 5 5 -
적용 8 8 -
분석종합평가 7 7 -
합계 20 20 -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내용영역 행동영역 난이도 배점 세부지식
1 역학 운동의 법칙 이해 중 5 가속도, 알짜힘. 역학적 에너지
2 역학 운동학 적용 하 4 각운동량, 구심 가속도, 각속도
3 역학 운동학 이해 중 5 운동량 보존의 법칙, 완전 탄성 충돌
4 역학 유체역학 적용 중 5 연속 방정식, 베르누이 방정식
5 일반물리학실험(열물리) 열역학 법칙 분석ㆍ종합ㆍ평가 상 6 열역학 제 1법칙, 열용량, 비열
6 열물리 기체분자운동론 분석ㆍ종합ㆍ평가 중 5 단열 과정, 제곱평균제곱근 속력
7 현대물리 양자물리 적용 상 5 고유 에너지, 페텐션 우물, 파동함수
8 파동과 빛 파동 분석ㆍ종합ㆍ평가 중 5 입사파, 반사파, 파장, 파동의 속력
9 파동과 빛 빛 적용 중 5 전반사, 굴절률, 스넬의 법칙
10 파동과 빛 빛 분석ㆍ종합ㆍ평가 상 6 단일 슬릿, 이중 슬릿, 간섭
11 파동과 빛 빛 적용 중 5 볼록렌즈, 렌즈의 공식
12 전기와 자기 전기장 이해 하 4 쿨롱의 법칙, 전위
13 전기와 자기 전자기유도 분석ㆍ종합ㆍ평가 중 5 전자기 유도의 법칙, 렌츠의 법칙
14 전기와 자기 전자기력 분석ㆍ종합ㆍ평가 중 5 전자기력, 오른 나사의 법칙
15 전기와 자기 교류회로 적용 중 5 임피던스, 전압과 전류의 위상
16 전기와 자기 직류회로 적용 중 5 축전기, 키르히호프의 법칙
17 전기와 자기 직류회로 이해 하 4 반도체, 받개 준위
18 열물리 열역학법칙 적용 상 5 카르노 기관, 열효율
19 양자물리 지식과 개념 이해 중 5 광전효과, 일함수, 물질파
20 역학 단진동 분석ㆍ종합ㆍ평가 상 6 에너지 보존의 법칙, 훅의 법칙, 일의 정의
2016학년도 PEET 물리추론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
이해와 추론 문항에 많은 비중을 둘 것으로 예상되며 물리적 기본 개념과 해석, 적용 등 다양한 범위에서 출제 될 것으로 예상
2015학년도 시험 분석으로 파악된 향후 PEET 출제 경향은 몇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먼저 예비검사, 2011~2013학년도에서는 고등 물리와 차별화된 대학 과정의 물리 영역은 기본적으로 30~40%의 점유를 보인 것에 비하여 2014학년도와 2015학년도 시험은 50% 이상의 범위에서 대학 과정의 물리가 출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고유 에너지와 카르노기관 등 점점 일반 물리학에서도 심화되는 내용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유형에서는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 부분은 전체 25%를 차지하고 있고 , 여기에 반도체와 같이 고난이도의 물리적 내용을 묻는 문항도 포함 되어있다. 여러 물리적 개념의 응용된 상황 부여인 적용 부분은 40%의 비율을 보이고 있고 종합적인 분석 능력을 확인하는 분석종합평가 문항은 전 범위에서 출제되었으며 다른 단원들과 연결되어 복합적인 내용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며 그 비율은 35%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출제 경향도 이해와 추론에 많은 비중을 두는 올해의 출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마지막으로 전체 난이도는 작년과 같이 2014학년도에 비해 약간 난이도가 높아졌다. 이는 앞으로 더 어렵게 출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내포한다. 특히 3번, 5번, 20번 등과 같이 복잡한 문항 상황이 제시되는 문항들과 7번의 고유 에너지 18번의 카르노 기관, 17번의 받개 준위 등 심화되는 주제를 이용한 문항들은 다른 문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앞으로의 출제 경향은 물리적 기본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그에 따른 문항 상황 적용 그리고 여러 분야의 다양한 범위에 대해 출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분석한다.
향후 대비책 :
고득점을 위해서 대학 과정의 심도 있는 학습과 빈도가 높은 내용 반복학습을 통해 유형과 개념 정리 필요
PEET 시험의 출제 범위는 일반물리 전범위이고, 출제된 본시험에서 대학 과정의 비율을 보면 50%를 넘고 있다. 즉 고등학교 과정의 물리1, 2의 내용뿐만 아니라 심화된 대학 일반물리 과정의 모든 영역에 대한 학습이 병행되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먼저, 올해의 경향을 보면 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문항들과 유사한 문항이 약간 보이지만 많이 출제가 되지는 않았다. 특히 역학에서는 1번의 빗면에서의 운동과 20번의 단진동 등은 수능에 등장하는 유형의 문항이 다소 보이지만 베르누이 방정식을 물어보는 4번 문항처럼 유체역학을 비롯한 여러 다른 유형에서는 수능의 유형과는 다소 다른 유형의 문항이 많이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 과정의 물리 내용을 심도 있게 학습해야 하는데 학습 방법은 기초 지식으로 틀을 잡고 반도체와 광전효과와 같이 복잡하고 심도 있는 이론과 더불어서 병행하는 학습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복합적인 내용에 대한 부분은 추론형 문항이 많고, 심화된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지를 평가하는 문항이기 때문에 더욱더 깊이 있는 학습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역학, 전기와 자기 영역은 문항에서 단순히 공식을 대입해서 푸는 문항보다는 응용하여 문항을 푸는 형식이 많이 출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가급적 문항을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말하면 이와 관련된 물리 개념은 상대적으로 단순한 경우가 많지만, 막상 문항을 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과 조건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열물리, 파동과 빛, 현대물리 영역은 물어보는 내용이 반복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내용 정리가 중요하지만 간혹 현대물리에서는 새로운 주제를 이용한 문항들이 출제가 되고 있으므로 이 분야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학습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항들이 물리적 개념을 확인하는 유형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다.
2015학년도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암기형 문항이 예년에 비해 현격히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학습이 필요하고, 그 공식을 가지고 문항에 적용하는 능력도 배양해야 한다. 공식 암기식 학습법을 지양하고, 일반 물리 전범위를 골고루 학습해야 고득점 획득이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물리학은 문항 상황과 조건을 이해하며 푸는 것이 필요하지만 본 시험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정답을 찾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므로 출제 빈도가 높은 내용을 반복 학습하여 문항의 유형을 미리 익혀 놓고, 문항의 그림이나 조건 등을 보아도 어떤 개념이 출제될 수 있는지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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