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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T 정보실

과목별 출제경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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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추론 ▼
일반화학추론 ▼
유기화학추론 ▼
물리추론 ▼

2014학년도 PEET 생물추론 특징
기본에 충실한 이론형 문항이 다수 출제
소재가 낯설고 지엽적이로 보이나, 주어진 자료로 추론가능한 문항들이 존재. 체감난이도 ↓
신선한 소재의 계산형 문항(12번)이 등장
유전 단원에서 최상 난이도가 출제되지 않았으며, 유전 9문항 중 분류와 진화 파트에서 4문항이 출제되어 해당 파트에 대한 중요성이 입증됨
복잡한 자료 해석형 문항은 출제되지 않음
2014학년도 제4회 PEET 본고사의 생물추론 체감 난이도는 지난 3회 시험보다 높아졌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확한 기본이론을 확인하는 문제와 더불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접근해야 하는 문제들의 비중이 많이 증가하여 평균 점수는 전년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체감 난이도를 높인 가장 큰 요인은 시험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기본이론의 정확도 수준이 이전과는 달리 비교적 높아진 것이다. 즉, 선지의 해당 이론을 모두 알고 있어야 답을 고르는 것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이론형 문항에서는 내용을 정확히 외우지 않았어도 소거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항들이 다소 있었지만, 이번 2014학년도 본고사에서는 이론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만 이러한 유형의 문항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본고사에서는 일반생물학에 충실한 내용만으로도 수준 높은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각 소단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위주로 이론형 보기들이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년도 대비 변별력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
신(新) 유형 문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문항이 출제되었다. 학생들이 옳은 것의 개수를 고르는 문제를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번 본고사에서는 비교적 쉽고 기초적인 지식을 확인하는 문제였으므로 문제 해결이 어렵지는 않았다.
시험분석
단원별 분석 :
유전과 진화부분 가장 많이 출제, 식물학 파트도 작년과 동일하게 3문항 출제
생명의 특성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미노산에 관련된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일반생물학 실험에서는 실험 방법에 관한 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세포생물학과 동물학, 유전학은 여전히 자주 출제되는 영역이며 식물학은 기초적인 부분에서도 출제되고 있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단원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생명의 특성 1 1 -
세포와 물질대사 6 6 -
생식과 발생 2 1 1
유전과 진화 7 9 2
동물의 구조와 기능 8 9 1
식물의 구조와 기능 3 3 -
생태와 환경 1 2 1
일반생물학 실험 2 1 1
합계 30 30 -
난이도별 분석 :
난이도 ‘최상’의 문항은 출제되지 않고, 난이도 ‘상’의 문항이 2문항 감소함. 기초적인 이론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하는 이론형 문항에 높은 배점을 부여. 정답률 낮음
정확한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난이도는 출제되지 않았으며, 기초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정답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암기형 문제에 높은 배점을 부여하였다. (2번 문항) 그러나 고교 과정부터 기초를 착실히 하여 학습한 학생들에게는 크게 까다롭지 않았을 것이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상 7 5 2
중 16 18 2
하 7 7 -
합계 30 30 -
유형별 분석 :
추론형 문항 1개 증가, 지식과 개념영역 문항 증가하여 기본 이론의 탄탄함이 고득점을 좌우
지식형 문항의 비중이 지난해보다도 더욱 늘었으며 자료 분석만으로 해결되는 문항보다는 관련 내용 및 선지의 해당이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만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들이 증가했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행동영역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지식과 개념 9 11 2
이해 15 12 3
추론 6 7 1
합계 30 30 -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내용영역 행동영역 난이도 배점 세부지식
1 유전과 진화 분류 지식과 개념 중 3 그람 음성 박테리아의 구조와 기능
2 세포와 물질대사 광합성 지식과 개념 중 4 광합성의 순환적 전자흐름
3 일반생물학 실험 일반생물학 실험 지식과 개념 하 3 단백질 전기영동 겔 구성과 역할
4 세포와 물질대사 세포호흡 추론 중 3 해당과정
5 생명의 특성 생체분자 이해 하 3 아미노산 적정
6 세포와 물질대사 세포호흡 추론 중 4 산화적인산화억제제
7 세포와 물질대사 효소 이해 하 3 효소 단백질의 활성과 열안정성
8 생식과 발생 생식 추론 중 3 분만 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9 세포와 물질대사 세포의 구조와 기능 이해 상 4 세포골격 변화와 신경배 형성
10 유전과 진화 염색체와 유전자 이해 중 3 가계도 분석과 연관
11 유전과 진화 유전자의 화학적 특성 지식과 개념 하 3 솔염색체와 침샘염색체
12 유전과 진화 염색체와 유전자 추론 중 4 조직적합성 유전자와 피부이식
13 유전과 진화 유전자 발현 조절 추론 상 4 전사조절영역에 의한
리포터 유전자 발현 조절
14 유전과 진화 유전자 발현 지식과 개념 중 3 tRNA의 구조
15 유전과 진화 진화 추론 중 3 유전자 빈도
16 유전과 진화 분류 지식과 개념 중 3 후구동물의 계통수와 특징
17 유전과 진화 진화 이해 중 3 라이소자임의 진화
18 동물의 구조와 기능 영양과 소화 지식과 개념 중 4 소화계와 소화효소 활성화 과정
19 동물의 구조와 기능 기체교환 지식과 개념 중 3 혈액을 통한 CO₂수송
20 동물의 구조와 기능 면역 지식과 개념 상 4 면역세포 활성화
21 세포와 물질대사 세포막 이해 하 3 삼투농도에 따른 세포 부피변화
22 동물의 구조와 기능 감각과 운동기작 지식과 개념 하 3 골격근의 흥분과 수축
23 동물의 구조와 기능 내분비와 항상성 이해 중 3 갑상샘호르몬
24 동물의 구조와 기능 감각과 운동기작 이해 중 3 체감각 수용기와 대뇌 감각 피질
25 동물의 구조와 기능 삼투조절과 배설 이해 상 4 사구체 여과율과 신혈류량 조절
26 식물의 구조와 기능 식물의 구조, 생장, 발생 지식과 개념 하 3 외떡잎식물과 쌍떡잎식물
27 생태와 환경 생태 이해 중 4 생물량 피라미드
28 식물의 구조와 기능 식물의 반응과 조절 이해 중 3 수분과 기공개폐
29 식물의 구조와 기능 식물의 반응과 조절 추론 상 4 옥신과 굴광성
30 생태와 환경 생태 이해 중 3 종간경쟁
* 신유형 : 출제되지 않았음
2015학년도 PEET 생물추론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
기본 이론을 중요시하는 이론형 문제의 비중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
2014학년도 제4회 PEET 본고사에서는 문항 해결에 내용 암기가 반드시 필요한 이론형 문항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론형 문항의 비중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전과 진화 단원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게 출제되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지난해 본고사에는 진화, 분류 파트가 2문항이 출제되었으나, 올해 본고사에서는 4문항으로 증가하였다. 이로 보아, 유전 단원은 특정 파트에 치우쳐 어렵게 출제된다기보다는 분자생물학, 분류, 진화 등 모든 영역에 걸쳐 고르고 평이하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생물학 실험에서는 실험 방법론적 지식을 확인하는 문제가 또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엽적 소재의 출제보다는 지금과 같이 일반생물학 수준의 주요 소재를 통해 정확한 학습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또한 단원 간 출제 비중 분포는 현재와 비슷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대비책 :
기본 이론의 최소 3회독 이상 필요, 생물학 전반에 걸쳐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이 고득점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론형 문항의 출제가 더욱 증가하였다. 이는 정확한 지식의 학습과 암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뜻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고교과정의 생명과학 Ⅰ, Ⅱ를 바탕으로 일반생물학 수준의 지식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고사에서 각 단원이 골고루 출제되었으므로 특정 단원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생물학 전반에 걸친 학습이 필요하다.
유전 단원은 특정 파트가 어렵게 출제된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중요한 내용만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분자생물학, 분류, 진화 등 모든 영역을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식물학은 공부해야 할 분량이 비교적 적은 편이며 문제 또한 평이하게 출제되는 단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이를 간과하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본서의 식물학 파트를 학습하여야 한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반적 내용의 파악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이해와 암기가 필요하다. 일반생물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수험생들은 고교과정의 복습과 일반생물학 기본서를 통해 바탕을 다진 뒤 세부적인 내용들을 학습하고,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메가엠디 단원별 추론 문제집과 적중 모의고사는 추론형 문제와 이론형의 문제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반복 학습을 하기에 적절하다. 그러므로 기초를 잘 다지고 본 교재를 공부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이번 본고사를 해결했을 것이며, 2015학년도 PEET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또한 기본이론의 탄탄한 학습과 함께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2014학년도 PEET 일반화학추론 특징
이전 시험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다소 낮아짐
오지선다형 문항이 증가하였고, ㄱㄴㄷ 보기형태의 문항의 개수가 감소
까다롭게 출제되던 주기적 성질, 고체, 상평형, 화학평형 일부 문항이 단순 개념 이해 및 적용 형태로 출제
혼합 깁스에너지와 같은 출제 영역 밖의 개념이 요구되는 문항도 존재
2014학년도 제4회 PEET 본고사는 앞서 치러진 2013학년도 기출 문제에 비해 전반적인 난이도와 내용영역은 크게 다르지 않게 출제 되었다. 보기형 문항(ㄱ, ㄴ, ㄷ 고르는 문항)의 개수가 줄어 들고, 오지선다형 문항(1개의 보기를 고르는 문항)이 늘어났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던 주기성에 관련된 개념과 고체, 화학 평형의 일부 문제가 단순하게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낮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소 쉬운 문항을 앞쪽에 배치하고, 여러 내용을 포함되어 복합적인 심화 지식과 관련된 공식 이용하여 문항을 해결해야 하는 문항을 뒤쪽에 배치함으로써 시간 배분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내용영역에서는 작년에 비해 화학 평형 단원에서 1문항이 더 출제 되었으며, 열화학 관련 문항이 감소하였으나 다른 열화학 단원의 열역학 관련 개념은 기체나 용액 단원에서 연계되어 출제 되었다.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항, 심화된 지식을 정확이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 그래프나 그림을 추론하여 올바른 답을 도출해야 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화학의 전체 범위에서 핵심적인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여 문제 해결이 가능한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행동 영역에서는 단순히 이론의 이해만으로 해결 가능한 문항과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관련 이론을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론형의 문항이라도 주어진 자료의 단순 읽기 및 이론 적용만으로는 정답을 찾기 어려운 문항이 일부 출제 되었다. 또한, 심화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정밀한 계산을 요구하는 보기 배치 등 문제와 관련된 이론의 면밀하게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유형의 문항이 일부 출제 되었다.
시험분석
단원별 분석 :
화학평형 문항 증가, 전체적으로 일반화학 실험까지 전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
화학 평형 문제가 증가하고 열화학 문제가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화학식과 화학반응식부터 일반화학 실험까지 전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되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중요한 내용이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으므로 모든 영역을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단원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화학식과 화학 반응식 1 1 -
원자 구조와 주기적 성질 2 2 -
화학결합과 분자 구조 2 2 -
기체·액체·고체·용액 6 6 -
열화학 3 2 1
반응속도 2 2 -
화학평형 2 3 1
산과 염기 2 2 -
산화·환원/전기화학 2 2 -
전이금속과 배위화학 2 2 -
일반화학 실험 1 1 -
합계 25 25 -
난이도별 분석 :
난이도 ‘상’의 문항이 감소하고, 난이도 ‘중’,’하’ 문항이 1문항씩 증가하였으며 전년도에 비해 개념의 이해나 적용을 요구하는 문항 수가 증가함
전년도에 비해 단순 개념의 이해나 적용을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되고, 복합적이고 심화된 내용을 묻는 문항은 감소하여 체감 난이도는 낮았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상 5 3 2
중 15 16 1
하 5 6 1
합계 25 25 -
유형별 분석 :
기본개념을 단순하게 적용하여 해결하는 이해유형 문항 수 대폭증가, 복잡한 추론형 문항은 전년대비 4문항 감소한 것이 특징
기본 이론을 묻는 문항을 줄었으나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추론형 문항보다는 기본·심화 개념의 이해가 요구되는 문항이 증가하였다. 즉 일반 화학의 주요한 기본 개념의 이해와 적용 하는 문항이 증가하였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행동영역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개념 6 5 1
이해 7 12 5
추론 12 8 4
합계 25 25 -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내용영역 행동영역 난이도 배점 세부지식
1 화학식과 화학 반응식 화학량론 개념 하 3 브로민화 칼슘의 생성 반응과 양적 관계
2 기체,고체,액체,용액 용액 개념 하 3 총괄성 성질, 어는점 내림
3 원자 구조와 주기적 성질 전자의 양자수 개념 하 3 바닥 상태 네온 전자들의 양자수
4 전이금속과 배위화학 배위화합물 구조와 이성질체 이해 하 3 팔면체 화합물의 입체 이성질체
5 산과 염기 산과 염기 이해 중 4 산·염기 반응식의 이해,
브뢴스테드-로우리 산의
정의 이해 및 pH 계산
6 화학결합과 분자 구조 고전적 화학결합이론 추론 중 5 루이스 구조, VSEPR 이론과 VB 이론에
따른 분자구조 및 특징
7 화학결합과 분자 구조 분자 궤도 함수 이론 이해 중 4 동핵 이원자 이온의 분자 궤도함수
8 반응속도 반응속도 이해 하 3 반응 좌표에 따른
퍼텐셜 에너지 변화의 이해
9 기체,고체,액체,용액 기체 추론 중 4 이상기체와 VDW 기체의
특징 이해 및 압축인자
10 원자 구조와 주기적 성질 이온화 에너지 추론 중 4 방사방향 확률 분포함수와
2주기 원자들의
제 1이온화 에너지 경향성 이해
11 열화학 열역학 이해 중 4 H2O(l)의 생성 반응식과 관련된 계산
12 열화학 Hess의 법칙 이해 중 4 Hess의 법칙의 법칙과
반응열 및 결합 엔탈피 계산
13 화학 평형 화학 평형 이해 중 4 불용성 염의 평형상수를
이용한 반응 추론
14 기체,고체,액체,용액 고체 추론 중 4 Nacl 과 CaF2 의 배위수 및
결정 격자 길이 계산
15 전이금속과 배위화학 결정장 이론 추론 중 4 리간드에 따른 결정장 전자 배치 및
자기적 성질 및 최대 흡수 파장
16 일반화학 실험 일반화학 실험 이해 중 5 CuI의 침전 실험
17 산화·환원 산화와 환원 개념 중 4 산화·환원 균형 반응식 추론
18 산과 염기 산과 염기 이해 중 4 약염기와 강산의 혼합 용액을
강산으로 적정 시 용액 내 이온의
몰수 변화 추론
19 반응속도 반응속도 추론 중 4 시간에 따른 반응물의 농도 변화에
따른 반응 속도 차수(0차) 파악 및
반감기, 반응속도 추론
20 기체,고체,액체,용액 용액 이해 상 4 용액의 분자간 인력 및 혼합 과정 이해
21 기체,고체,액체,용액 액체 추론 중 5 액체에서의 증기압 비교 및 끓는점 계산
22 화학평형 기체, 화학평형 이해 중 5 평형상수 계산 및 새로운 평형에서의
몰분율, 부분압력 추론
23 전기화학 전기화학 개념 하 4 산화전극과 환원 전극의 변화에
따른 전위 계산
24 기체,고체,액체,용액 기체 이해 상 5 혼합 기체의 열역학
25 화학평형 화학평형 추론 상 4 평형반응에서
표준 깁스 자유 에너지 변화 및
새로운 평형에서의 부분압력 추론
2015학년도 PEET 일반화학추론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
기본 이론을 중요시하는 이론형 문제의 비중이 높은 현상이 지속될 것이나 지엽적 이론확인이 아닌, 여러 단원의 주요 이론을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될 것
2014학년도 제4회 PEET 본고사는 올바른 답을 고르는 오지선다형 문항의 형태가 증가하였으며, 기본적인 개념과 심화된 화학 개념을 골고루 출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단순한 화학 개념이라 할지라도 단순히 암기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이해가 요구되는 문항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단순 암기만으로는 화학추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예상된다.
내용영역의 경우 지엽적인 이론 확인 문제보다는 화학의 주요한 이론 및 개념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 상황에 적용하여 정답을 도출하는 문항들이 주로 출제될 것이다. 기본적 개념과 심화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유형도 현재 출제되고 있는 기본 개념을 적용한 문항, 기본·심화된 내용을 다른 상황에 적용하는 문항, 기본·심화된 내용의 이해 또는 추론을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의 형태가 계속 출제 될 것이나 개념의 단순 적용과 이론의 암기를 요구하는 문항의 출제 빈도는 낮아질 것이다. 즉, 여러 이론들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문항과 정량적인 계산을 요구하는 보기가 포함된 문항이 지속적으로 출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대비책 :
각 단원별로 꼼꼼하게 학습한 후, 각 단원별 주요 이론을 통합적으로 이해하여 개념을 묶는 연습을 하는 것이 고득점에 반드시 필요
2014학년도 PEET 본고사는 기본적인 개념과 심화적 개념의 적용 및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이 주를 이루고 있는 있고, 각 단원이 골고루 출제되었으므로 특정 단원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일반화학 전반에 걸친 학습이 필요하다. 이번 본고사에 출제된 원자의 양자수 관련 내용이나 화학양론은 화학2 과정에 포함된 내용이므로 기초를 충실히 학습 되어 있어야 한다. 기초학습이 미흡한 학생의 경우 화학2 과정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여 일반 화학을 학습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화학은 전공 내용의 물리화학, 무기화학, 분석화학 부분의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각 단원에서도 관련 세부 이론들의 개념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매년 출제되고 있는 기체에 관한 내용(돌턴의 분압법칙, 실제기체, 분자운동론), 열역학(일, 열, 내부에너지변화, 엔탈피변화, 깁스에너지변화, 엔트로피변화),용액(총괄성, 라울의 법칙), 고체, 전기화학, 화학평형 부분은 기본 개념을 정립하는 것이 어렵게 때문에 기본 단계에서 충분히 숙지하여야 한다. 심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화 내용에 집중하기보다는 기본과 심화 내용을 통합하여 이해하는 것이다. 이번 본고사의 경우 기본·심화된 개념의 이해가 요구되는 문항이 다수 출제 되었으므로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가 바탕이 되도록 학습해야 한다. 심화 단계 이후에는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반복학습을 해야 한다. 먼저, 단원별로 주요한 개념이 포함된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각 단원의 이론들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열화학, 반응속도, 산과 염기 부분은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문제가 출제 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풀이를 해야 한다. 본사 교재를 공부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이번 본고사를 해결했으리라고 보며, 2015학년도 대비를 시작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학습을 하길 추천한다.

2014학년도 PEET 유기화학추론 특징
전년도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평균 크게 상승
단순하고 기본적인 개념과 반응을 묻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
중, 상위권 변별도가 낮아 한문제라도 실수할 경우 고득점에 불리
2014학년도 제4회 PEET 본고사 화학추론(유기화학)의 경우 2013학년도 본고사와 같이 명명법부터 유기화학 실험까지 골고루 출제되었다.
그러나 전년도에 비해 사고 과정이나 반응 단계가 다단계로 제시되는 복잡한 문제가 감소하고 유기화학의 기본적이며 핵심적인 반응에 대해 단순한 형태로 출제되었다.
따라서 학생들이 느낀 체감난이도는 낮았으며 평균 점수 또한 크게 상승하였다.
출제된 문제 형식을 살펴보면 전년도에 비해 옳은 보기의 개수를 묻는 문제 수는 2개에서 1개로 감소하였다.
보기가 ㄱ, ㄴ, ㄷ형인 문제 수는 10개로 동일하였으며 선택지를 하나만 고르는 문제 수는 9개로 전년도에 비해 1개 증가하였다. 또한 옳지 않는 선택지를 고르는 문제 수는 4개로 전년도에 비해 3개 증가하였다.
출제된 내용 영역을 보면 전년도에 출제된 화합물의 형식 전하와 전하 이동에 관한 문제가 사라지고 공명구조에 대한 문제가 재등장하였다. 2014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 7번 문제는 반응물과 생성물을 모두 분자식으로만 표현하였으며 이와 같은 형태는 처음 출제되었다. 반응시약을 통해 화합물의 작용기 뿐만 아니라 구조를 추론해야 하므로 학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제된 다수의 문제들이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학습하거나 훈련된 문제들이므로 기본적인 개념과 반응에 대해 충분히 학습된 중, 상위권 학생들에게 쉬운 시험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학생들의 유기화학에 대한 사고력과 실력의 높고 낮음보다는 실수나 긴장감과 같은 다른 외적인 요인들이 점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지며 변별도 또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4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은 유기화학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확인, 측정하는데 그친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2015학년도 PEET에서도 올해와 같은 경향으로 출제될 수 있으나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해 문제 형식을 복잡하게 하거나 반응을 다단계로 제시할 수도 있다.
시험분석
단원별 분석 :
결합과 구조문항 증가, 전체적으로 전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여러 단원의 이론을 동시에 묻고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됨
전 영역에 걸쳐 골고루 출제 되었으며 전년도와 유사한 출제 비율을 보이고 있다.
알켄과 알카인 영역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이는 다른 단원인 알코올 영역의 주제도 포함하고 있다.
유기화학 문제는 한 문제에 한 영역으로 국한하여 출제되기 보다는 여러 영역을 동시에 묻고 있는 문제가 많았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단원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결합과 구조 2 3 1
알케인,사이클로알케인 0 1 1
할로젠화 알킬 4 2 2
알켄과 알카인 5 5 -
입체화학 3 4 1
알코올,페놀,에폭사이드 1 1 -
콘쥬게이션화합물과 방향족화합물 3 2 1
유기화학실험 1 1 -
합계 20 20 -
난이도별 분석 :
난이도 ‘상,중’의 문항이 감소하고, 난이도 ,’하’ 문항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전년도에 비해 체감 난이도도 매우 낮았음
전년도 시험에 비해 새로운 형태나 복잡한 문항 또는 높은 난이도의 문항보다는 유기화학의 기본 개념 및 반응의 메커니즘을 단순한 형태로 묻는 문항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하 난이도의 문제수가 증가했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상 3 2 1
중 14 12 2
하 3 6 3
합계 20 20 -
유형별 분석 :
기본개념을 단순하게 적용하여 해결하는 이해유형 문항 수 대폭증가, 복잡한 추론형 문항은 전년대비 8문항으로 대폭 감소한 것이 특징
전년도에 비해 단순한 개념과 이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증가되었으며 이미 기출된 소재와 형식의 문제가 반복되어 출제되었다. 또한 복잡하거나 새로운 반응을 이용한 추론형 문제보다는 단순한 반응을 묻는 문항들이 많았다.
더불어 한 문제에서 제시되는 반응수가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였다.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개념과 반응 및 메커니즘을 묻는 것을 보아 학생들의 유기화학에 대한 사고력이나 추론 능력보다는 유기화학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측정하는 문항이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행동영역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개념 3 5 2
이해 5 11 6
추론 12 4 8
합계 20 20 -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내용영역 행동영역 난이도 배점 세부지식
1 결합과 구조 명명법 개념 중 5 알케인과 알켄, 알카인 화합물의 명명법
2 결합과 구조 공명구조 개념 하 4 유기 화합물의 공명구조
3 입체화학 입체화학 개념 하 4 불포화도, 입체중심
4 알케인, 사이클로알케인 입체화학 이해 중 5 사이클로헥세인의 의자형태
5 알켄과 알카인 알켄의 첨가반응 개념 하 5 알켄의 수소화 반응과
생성물의 입체화학
6 알켄과 알카인 알켄의 합성 이해 중 6 여러 가지 E2반응을 통한 알켄의 생성
7 알코올,알켄과 알카인 알켄,알콜의 산화반응 추론 상 6 알켄의 산화반응과
알콜의 산화반응 생성물을
통한 반응물의 추론
8 알코올,알켄과 알카인 알카인의 반응 이해 중 5 알켄의 합성과 첨가반응 및
알카인의 생성반응의 메커니즘
9 알켄과 알카인 알카인의 반응과 합성 추론 상 5 알카인의 합과 Mercuric sulfate
촉매반응 및 딜즈알더반응
10 입체화학 거울상이성질체 이해 중 5 뉴먼투영식, 사슬구조식의
거울상이성질체 구분
11 입체화학 입체화학 이해 중 5 절대배열과 메조화합물 및
형태이성질체
12 입체화학 입체화학 이해 중 5 라세미 혼합물과 구조이성질체
13 할로젠화 알킬 할로젠화알킬의
치환반응 및 제거반응		 추론 중 5 할로젠화 알킬의 여러 가지 조건에
따른 치환반응과 제거반응의 속도 비교
14 할로젠화 알킬 할로젠화알킬의
치환반응		 이해 중 5 할로젠화 알킬의 SN2 반응
15 결합과 구조 산도 추론 중 5 화합물의 구조에 따른 산도 비교
16 방향족 화합물 헤테로고리화합물 이해 중 5 피롤리딘과 피롤 및
피리딘의 구조와 염기도 및
반응성 비교
17 방향족 화합물 방향족 화합물 이해 하 5 다중고리방향족화합물의
Friedel-Crafts 아실화 반응 및
SnAr 반응
18 알코올,방향족 화합물 방향족 화합물 이해 하 5 페놀의 williamson ether 합성반응과
Friedel-Crafts 아실화 반응 및
할로젠화 반응
19 알코올 여러가지 반응물에서
동일한 알코올 생성물의
합성		 개념 하 5 Grignard 시약을 이용한
카보닐 화합물로 부터
알코올의 합성
케톤의 환원반응을 통한
알코올의 합성
알켄의 하이드록시화반응 및
산화성 분해
알켄의 물의 첨가반응
20 유기화학 실험 유기화학 실험 이해 중 5 mCPBA를 이용한
에폭사이드 합성 실험
2015학년도 PEET 유기화학추론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
난이도는 다소 증가할 것이며 기본 이론을 중요시하는 이론형 문제의 비중이 높은 현상이 지속될 것이나 지엽적 이론확인이 아닌, 여러 단원의 주요 이론을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될 것
행동영역에서 볼 때 2014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의 경우 추론영역보다는 개념과 이해영역에서 다수 출제되었으므로 2015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 역시 새로운 반응을 통한 추론 형식의 문제보다는 이미 기출된 기본 개념과 반응 그리고 이에 따른 정확한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묻는 형식의 문제가 출제될 것이다.
유기화학의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뿐만 아니라 관련 개념들의 적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하고 있는가를 측정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학생들은 유기화학 범위 내의 기본지식 외의 지식 확장은 불필요하며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는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만 올해 본고사의 경우 쉬운 문항이라는 평가가 많으므로 내년에는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 개념 및 반응을 이용하여 복잡하게 제시하거나 한 문제에서 묻는 반응의 양을 늘리는 방향으로 출제될 수 있을 것이다. 유기화학 과목이 약학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과목인 만큼 지엽적인 내용보다는 교과서의 전반적인 내용에 걸쳐 이해를 확인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대비책 :
각 단원별로 꼼꼼하게 학습한 후, 각 단원별 주요 이론을 통합적으로 이해하여 개념을 묶는 연습을 하는 것이 고득점에 반드시 필요
PEET 본고사는 의·치학교육입문검사인 MEET/DEET 본고사에 비해 출제 범위가 한정적이므로 각 단원의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이해와 더불어 주요 반응의 정확한 이해가 요구된다. 특히 올해 치러진 본고사에 미루어 보았을 때, 학생들이 난이도가 낮다고 느낀 것은 출제된 문제들이 기출과 유사하고 단순 지식형 문제와 기본적인 반응 메커니즘에 대한 문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응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에 국한하여 학습하기 보다는 교과서를 꼼꼼히 정독하여 내용을 학습하고 메커니즘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하며, 화합물의 결합과 구조, 입체화학을 알아보는 문제에서도 단순히 화합물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반응을 함께 물어볼 수 있기 때문에 지식을 정확하게 학습하고 이론을 응용하는 반복적인 연습이 중요하다. 특히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유기 반응의 경우 충분한 복습을 통해 반응을 철저하게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앞으로의 출제 경향성을 미루어 볼 때, 단순히 반응물과 시약, 생성물만을 나열식으로 암기하는 것으로는 정답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 단순 암기를 자제하고 기본서와 수업을 통해 반응 메커니즘을 익히는 등 원리적인 접근법을 택하여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은 유기화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재차 강조해도 부족하다. 유기 반응은 많은 양을 암기해야 하므로 작용기 간 반응의 이동을 포괄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응용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출의 완벽한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기본서에 출제된 문제를 접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보완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14학년도 PEET 물리추론 특징
이전 시험에 비해 난이도 상승
물리진자, 엔트로피 등의 복잡하고 심화된 개념을 요구하는 문항출제 증가
흑체 복사, 반도체와 같은 소재가 낯설고 단순 암기형태의 문항들도 존재
다중섬광사진과 같은 참신하며 구체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
2014학년도 제4회 PEET 본고사는 이전 시험과 비교하여 더욱더 난이도가 상승하였다. 특히 전년도에 출제가 되었던 반도체에 관한 문항은 더욱더 지식을 기반으로 출제가 되었고 자주 출제되지 않은 기하광학(렌즈, 거울)의 단원도 볼 수 있어 당황하는 수험생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러한 문항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단원별 출제 상황은 전 시험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험의 난이도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상승하여 수험생들이 시간 배분에 약간의 어려움이 따랐을 것으로 추측한다. 특히 고배점은 아니지만 3번과 같은 문항은 물리진자에서 진동 중심을 이해하여야 하는 고난이도의 사고력과 디테일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항이었고 8번과 같은 문항은 그래프를 해석하여 두 개의 자기장의 크기를 추론하여야 풀 수 있는 다소 까다롭고 고차원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형태의 문항이었다. 그리고 엔트로피의 합이 “0”임을 이용하는 12번과 다중섬광사진의 원리를 이해하는 13번과 같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항들이 후반부에 배치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문항들로 인해 더욱더 시간 안배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시험이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변별력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증가할 것이고 고득점자와 저득점자의 점수 간격이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측한다. 전기선속을 물어보는 6번이나 반감기를 물어보는 18번과 같은 단순 지식과 개념위주의 문항보다는 20번과 같이 충돌 후 물체가 다시 포물선운동을 하는 형태의 복잡한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형태의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해가 거듭될수록 역학과 전자기 단원의 문항이 어려워지고 문항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 단원들의 경우 단순히 공식만을 암기한다고 해서 풀리는 것이 아니라 문항의 전반적인 구성과 상황을 이해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 단원의 문항을 많이 연습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시험의 특징은 19번과 같은 반도체를 이용한 단순 암기형태의 문항들 보다는 대부분의 문항이 공식을 문제 상황에 맞추어 적용하는 문항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단순히 공식을 대입하여 문항을 푸는 연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게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여야 할 것이다.
시험분석
단원별 분석 :
전년도와 동일하게 각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됨
2014학년도 제 4회 PEET본고사의 단원별 분포는 전년도와 비슷하게 역학(5), 열물리(3), 파동과 빛(4), 전기와 자기(5), 현대 물리(2), 일반물리학 실험(1)이다. 실험문항의 경우 전기와 자기에서 한 문항이 출제되어 올해와 동일하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단원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역학 5 5 -
열물리 3 3 -
파동과 빛 4 4 -
전기와 자기 5 5 -
현대물리 2 2 -
일반물리학 실험 1(전기와 자기) 1(전기와 자기) -
합계 20 20 -
난이도별 분석 :
난이도 ‘상’의 문항이 2문항 증가하고, 난이도 ‘중’에 해당하는 문항 중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 존재하여 체감난이도가 높았고 정답율 또한 낮았음
2014학년도 제 4회 PEET본고사는 전년도 시험보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다소 높았다. 공식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식 자체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추론형 문항이 대거 분포하고 반도체와 같은 지엽적인 이론을 물어보는 문항도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6점의 고배점 문항은 3문항이지만 난이도가 다소 높았던 문항은 5문항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내용에서 출제가 이루어져서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더욱 어려웠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상 3 5 2
중 14 12 2
하 3 3 -
합계 20 20 -
유형별 분석 :
기본이론을 실제 상황에 응용하여 해결하는 문항이 주로 출제됨
2014학년도 제 4회 PEET본고사는 물리적 핵심 지식과 개념에 대한 문제가 5문항(25%) 출제가 되었고, 핵심 개념을 여러 상황에 응용하여 이해하는 문제가 8문항(40%) 출제되었으며 여러 상황을 분석을 하고 추론하는 문항이 7문항(35%) 출제가 되어 출제 기관에서 예고한 비율에 근접하고 있다. 다만 지식과 개념에서는 반도체와 같은 다소 지엽적인 문항도 출제되어 수험생의 전반적인 이해와 암기를 요구하는 시험이었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행동영역 2013학년도 2014학년도 증감
이해 4 5 1
적용 9 8 1
분석종합평가 7 7 -
합계 20 20 -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내용영역 행동영역 난이도 배점 세부지식
1 역학 운동의 법칙 지식과 개념 중 5 변위, 이동거리, 알짜힘. 역학적 에너지
2 역학 운동학 이해 하 4 포물선 운동, 벡터
3 역학 강체 역학 추론 상 5 관성모멘트, 물리진자, 주기, 진동 중심
4 역학 유체역학 이해 중 5 부력, 밀도, 힘의 평형
5 전기와 자기 전기장과 전위 지식과 개념 하 4 전기 선속, 가우스 법칙
6 전기와 자기 전자기 유도 추론 상 6 유도 기전력, Faraday 법칙
7 전기와 자기 직류회로 이해 중 5 병렬 연결, 축전기, 전기 에너지
8 전기와 자기 전자기 유도 추론 중 5 유도 전류, Lenz의 법칙
9 전기와 자기 직류회로 지식과 개념 중 5 축전기, LC 진동 회로
10 열물리 열현상 이해 중 5 비열, 융해열, 엔트로피
11 열물리 기체 분자운동론 추론 중 5 이상기체 상태 방정식,
제곱평균제곱근 속력(rms 속력)
12 열물리 열역학 법칙 이해 상 5 P-V그래프, T-S그래프, 엔트로피
13 파동과 빛 파동 이해 중 5 정상파, 다중섬광사진, 주기
14 파동과 빛 빛 추론 중 5 오목렌즈, 오목 거울, 상의 크기와 모양
15 파동과 빛 빛 이해 중 5 굴절률, 반사, 상쇄 간섭, 보강 간섭
16 파동과 빛 파동 추론 중 5 도플러 효과, 맥놀이 현상
17 현대물리 양자물리 이해 상 6 흑체 복사, 광자 에너지, 빈의 변위 법칙
18 현대물리 원자모형과 원자핵 지식과 개념 하 4 방사성 동위원소, 반감기
19 전기와 자기 직류회로 지식과 개념 중 5 반도체, 원자가전자
20 역학 운동량과 충격량 추론 중 6 운동량 보존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 탄성 충돌
2015학년도 PEET 물리추론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
난이도는 금년과 동일하게 유지되거나 약간 더 어려워질 가능성도 존재하며, 복합적인 이론을 묻는 추론형 문항의 출제비율은 현재와 같이 35-40%가량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2014학년도 시험 분석으로 파악된 향후 PEET 출제 경향은 몇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먼저 예비검사, 2011학년도, 2012학년도에서는 고등 물리와 차별화된 대학 과정의 물리 영역은 기본적으로 30~40%의 점유를 보인 것에 비하여 2013학년도와 2014학년도 시험은 50% 이상의 범위에서 대학 과정의 물리가 출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엔트로피 변화와 흑체 복사 등 점점 일반 물리학에서도 심화되는 내용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유형에서는 기본적인 개념의 [지식과 개념] 부분은 전체 25%를 차지하고 있고, 여기에 반도체와 같이 고 난이도의 물리적 내용을 묻는 문항도 포함되어있다. 여러 물리적 개념의 응용된 상황 부여인 [이해]는 40%의 비율을 보이고 있고 종합적인 분석 능력을 확인하는 [추론]은 전 범위에서 출제되었으며 다른 단원들과 연결되어 복합적인 내용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며 그 비율은 35%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출제 경향도 이해와 추론에 많은 비중을 두는 올해의 출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마지막으로 전체 난이도는 작년과 같이 2013학년도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가 되었다. 이는 앞으로도 더욱더 어렵게 출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내포한다. 특히 3번, 8번, 20번등과 같이 복잡한 문제 상황이 제시되는 문항들과 12번의 엔트로피 17번의 흑체복사, 19번의 원자가전자의 개수 등 심화되는 주제를 이용한 문항들은 다른 문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앞으로의 출제 경향은 물리적 기본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그에 따른 문제 상황 적용 그리고 여러 분야의 다양한 범위에 대해 출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분석한다.
향후 대비책 :
단순히 기본이론을 아는 것으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단원별 이해를 바탕으로 상황에 응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연습을 꾸준히 해야 실전에서 다소 생소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해결할 수 있을 것
PEET 시험의 출제 범위는 일반물리 전 범위이고, 출제된 본시험에서 대학 과정의 비율을 보면 50%를 넘고 있다. 즉 고등학교 과정의 물리1, 2의 내용뿐만 아니라 심화된 대학 일반물리 과정의 모든 영역에 대한 학습이 병행되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먼저, 올해의 경향을 보면 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문항들과 유사한 문항이 약간 보이지만 많이 출제가 되지는 않았다. 특히 역학에서는 2번의 포물선 운동과 20번의 탄성충돌 문항 등은 수능에 등장하는 유형의 문제가 다소 보이지만 전기선속을 물어보는 5번 문항처럼 전자기학을 비롯한 여러 다른 유형에서는 수능의 유형과는 다소 다른 유형의 문항이 많이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 과정의 물리 내용을 심도 있게 학습해야 하는데 학습 방법은 기초 지식으로 틀을 잡고 반도체와 흑체복사와 같이 복잡하고 심도 있는 이론과 더불어서 병행하는 학습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복합적인 내용에 대한 부분은 추론형 문항이 많고, 심화된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지를 평가하는 문항이기 때문에 더욱더 깊이 있는 학습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역학, 전기와 자기 영역은 문제에서 단순히 공식을 대입해서 푸는 문항보다는 응용하여 문제를 푸는 형식이 많이 출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가급적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말하면 이와 관련된 물리 개념은 상대적으로 단순한 경우가 많지만, 막상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과 조건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열물리, 파동과 빛, 현대물리 영역은 물어보는 내용이 반복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내용 정리가 중요하지만 간혹 현대물리에서는 새로운 주제를 이용한 문항들이 출제가 되고 있으므로 이 분야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학습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항들이 물리적 개념을 확인하는 유형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번 연도의 가장 큰 특징인 단순 암기형 문항이 예년에 비해 현격히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학습이 필요하고, 그 공식을 가지고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도 배양해야 한다. 공식 암기식 학습법을 지양하고, 일반 물리 전범위를 골고루 학습해야 고득점 획득이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물리학은 문제 상황과 조건을 이해하며 푸는 것이 필요하지만 본 시험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정답을 찾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므로 출제 빈도가 높은 내용을 반복 학습하여 문제의 유형을 미리 익혀 놓고, 문제의 그림이나 조건 등을 보아도 어떤 개념이 출제될 수 있는지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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