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의 책임감

과목별 출제경향 분석

과목별 출제경향 분석 바로가기: 생물학 ▼; 일반화학▼; 유기화학▼

2017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 생물학 특징: 식생분진 단원에서 출제는 없고, 나머지 단원은 예년과 유사한 단원별 출제비중; 동물생리학 단원에서 높은 비중[14문제(46.7%)]으로 출제; 생물학적 개념의 이해와 암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짐; 이전 기출문제에서 이용된 개념(유전자상호작용, 독립유전과연관, 면역조직화학 등)이 반복출제; 몇 몇 문제는 일반생물학 수준을 넘어서는 특이한 소재
(스테아르산 합성과정, 중증복합형 면역 결핍증, 키모트립신 촉매반응 등) 출제

2017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 생물학은 지난 3월의 2017학년도 M·DEET 예비검사 자연과학Ⅰ에 비해 ‘상’ 난이도 문항의 수는 다소 증가했고, ‘중’ 난이도 문항의 수는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2016학년도 MEET/DEET 자연과학Ⅰ에 비해서는 ‘상’과 ‘중’ 난이도 문항의 비율은 다소 감소하였고, ‘하’ 난이도 문항의 비율은 다소 증가했다. 따라서 2017학년도 제13회 MEET/DEET 자연과학Ⅰ의 체감 난이도는 2017학년도 의·치의학 교육입문 예비검사 자연과학Ⅰ보다는 높았지만 2016학년도 MEET/DEET 자연과학Ⅰ보다는 낮았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3월에 시행한 예비검사에서와 마찬가지로 2017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에서는 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 단원(식생분진 단원)에서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다. 전체 문제 중 절반에 가까운 문제가 동물생리학 단원에서 출제되었으며 유전학 단원에서도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어, 약 80% 정도의 문제가 이들 두 단원에서 출제되었다. ‘식생분진’ 단원을 제외하고 고려해보면, 2017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에서도 예년과 거의 유사한 단원별 출제비중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유형의 경우 지난 3월에 시행한 예비검사에 비해 분석·종합·평가형(복합추론) 문제의 출제 비중은 다소 높아졌고 이해형(단순이론) 문제의 출제 비중과 적용형(단순추론) 문제의 출제 비중은 다소 낮아졌다. 하지만 2016학년도 MEET/DEET 자연과학Ⅰ에 비해서는 분석·종합·평가형(복합추론) 문제의 출제 비중은 많이 낮아졌고 이해형(단순이론) 문제와 적용형(단순추론) 문제의 출제 비중은 많이 높아졌다. 추론형문제(단순추론, 복합추론)이더라도 많은 경우는 관련된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문제에서 제시한 자료의 분석 및 해석이 가능하게 출제되었고, 보기 중의 어느 하나는 지엽적인 지식이나 심화 지식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일반생물학의 전 범위에 걸쳐 주요 개념을 꼼꼼하게 이해하고 암기 한 후, 그러한 개념과 관련된 추론형 문제를 반복적으로 많이 풀어보는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한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단원별, 유형별 상세분석

단원별 분석

지난 3월에 시행한 2017학년도 M·DEET 예비검사 자연과학Ⅰ에서와 마찬가지로 2017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에서는 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 단원(식생분진 단원)에서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다.
전체 문제 중 절반에 가까운 문제[14문제(46.7%)]가 동물생리학(생명활동의 조절, 반응과 조절) 단원에서 출제되었고, 9문제(30%)가 유전학 단원에서 출제되어, 약 80% 정도의 문제가 이들 단원(동물생리학, 유전학)에서 출제되었다. 그 밖에 생명의 특성 및 유기적 구성 단원에서 1문제 출제되었고, 세포와 생물 단원에서 3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생식과 발생에서 2문제, 일반생물학 실험 단원에서 1문제가 출제되었다. 특이한 점은 지난 3월의 예비검사와 마찬가지로 유전학 단원의 유전법칙에서 많은 문항(4문항) 출제되었고, 동물생리학 단원의 면역계에서 많은 문항(3문항)이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식생분진’ 단원을 제외하고 고려해보면, 2017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에서도 예년과 거의 유사한 단원별 출제비중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구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생명의 특성 및 유기적 구성	0	0	1
세포와 생물	2	5	3
생식과 발생	5	2	2
유전과 진화	14	9	9
생명활동의 조절	8	9	8
반응과 조절	3	4	6
생태학	2	0	0
식물학	3	0	0
일반생물학 실험	3	1	1
합계	40	30	30

난이도별 분석

2017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은 지난 3월의 2017학년도 M·DEET 예비검사 자연과학Ⅰ에 비해 ‘상’난이도 문항의 비중은 다소 증가하였고 ‘중’난이도 문항의 수는 다소 감소하였으므로 난이도가 높아졌다. 반면에 2016학년도 MEET/DEET 자연과학Ⅰ에 비해서는 ‘상’난이도와 ‘중’난이도 문항의 출제비중은 감소하였고 ‘하’난이도 문항의 비율은 증가했으므로 난이도가 낮아졌다.

2017학년도 M·DEET 예비검사 자연과학Ⅰ의 문제는 대부분 익숙한 소재의 문제였고 보기에서 물어보는 내용도 어렵지 않아서 난이도가 높지 않았었다. 하지만 2017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에서는 많은 문제가 익숙한 소재로 출제되었지만, 몇몇 문제는 일반생물학 수준을 넘어서는 특이한 소재(스테아르산 합성과정, 중증복합형 면역 결핍증, 키모트립신 촉매반응 등)를 사용하였다. 또한 일반생물학의 수준을 넘어서는 심화지식을 물어보는 까다로운 보기들이 포함된 문제들이 있어서 겉으로 보이는 난이도보다 실제 난이도는 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상	14	6	8
중	21	15	13
하	5	9	9
합계	40	30	30

유형별 분석

2017학년도 M·DEET 예비검사 자연과학1과 마찬가지로, 이번 예비검사에서도 3종류 문항유형-이해형(단순이론), 적용형(단순추론), 분석·종합·평가형(복합추론)-이 출제되었다. 지난 예비검사에 비해 분석·종합·평가형(복합추론) 문제의 출제 비중은 다소 높아졌고 이해형(단순이론) 문제의 출제 비중과 적용형(단순추론) 문제의 출제 비중은 다소 낮아졌다.
하지만 2016학년도 MEET/DEET 자연과학Ⅰ에 비해서는 분석·종합·평가형(복합추론) 문제의 출제 비중은 많이 낮아졌고 이해형(단순이론) 문제의 출제 비중과 적용형(단순추론) 문제의 출제 비중은 많이 높아졌다.
추론형 문제(단순추론, 복합추론)이더라도 많은 경우는 관련된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문제에서 제시한 자료의 분석 및 해석이 가능하게 출제되었고, 보기 중의 어느 하나는 지엽적인 지식이나 심화 지식을 물어보는 문항이 많았다. 이러한 점들이 이번 시험의 난이도를 지난 3월 예비검사 난이도보다 더 높게 하였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구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단순이론	3	12	11
단순추론	7	9	7
복합추론	30	9	12
합계	40	30	30

문항별 세부 분석

번호	출제단원	세부영역	문제유형	난이도	세부지식
1	생명활동의 조절	생리학 입문	단순이론	하	3종류 유형의 근육조직
2	생명활동의 조절	면역계	단순이론	중	크기와 과립밀도를 이용한 과립구, 단핵구, 림프구 분류
3	반응과 조절	신경신호	단순추론	하	억제성 시냅스
4	반응과 조절	체온조절	단순이론	하	갈색지방 세포와 일반 지방 세포의 비교
5	유전과 진화	DNA 구조와 복제	단순이론	하	복제분기점
6	생명의 특성 및 유기적 구성	생명의 특성	단순이론	중	고세균, 세균, 진핵생물 3역의 분자생물학적 특성
7	반응과 조절	내분비계	단순이론	하	갑상선호르몬 분비 및 작용 특성
8	생명활동의 조절	순환계	단순추론	하	신경계에 의한 심박수와 심박출량 조절
9	유전과 진화	돌연변이	복합추론	중	자연돌연변이와 유도돌연변이 구분 실험
10	유전과 진화	유전법칙	복합추론	중	유전자 상호작용
11	생명활동의 조절	호흡계	단순추론	하	CO₂의 혈액 수송
12	생명활동의 조절	면역계	단순이론	상	중증복합형 면역결핍 증후군
13	세포와 생물	세포의 구조와 기능	단순이론	중	간세포(동물세포)의 구조와 기능
14	유전과 진화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학	복합추론	상	트립토판 오페론의 조절
15	일반생물학 실험	조직학 실험	단순이론	중	면역조직화학법
16	생명활동의 조절	순환계	단순추론	상	평균동맥혈압, 심박출량, 말초저항 관계
17	유전과 진화	유전법칙	단순추론	중	하디-바인베르크 법칙
18	반응과 조절	배설계	단순추론	하	2차 능동수송을 통한 NaCl과 Ca²⁺의 재흡수
19	생식과 발생	발생	복합추론	상	눈의 발생
20	생식과 발생	발생	복합추론	중	전핵 치환 실험과 유전체 각인
21	유전과 진화	유전법칙	복합추론	중	독립유전과 연관
22	세포와 생물	세포호흡	단순이론	상	지방산 생합성 과정
23	반응과 조절	감각계	복합추론	하	미각수용기
24	유전과 진화	돌연변이	복합추론	중	돌연변이의 유형
25	세포와 생물	세포의 구성물질	복합추론	중	단백질의 3차 구조를 결정하는 요인
26	유전과 진화	유전법칙	복합추론	중	달팽이 패각 방향 유전(모계유전)
27	유전과 진화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학	복합추론	상	T4 파지의 상보성 검사
28	생명활동의 조절	소화계	단순이론	상	키모트립신의 촉매반응
29	반응과 조절	배설계	단순추론	중	체액량 감소와 레닌의 분비
30	생명활동의 조절	면역계	복합추론	상	CD8⁺ T세포의 면역반응과 기억세포 형성

2018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 생물학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이번 2017학년도 제13회 M·DEET 자연과학Ⅰ에서는 지난 3월의 예비검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이해형문제가 비교적 높은 비중(36.7%)으로 출제되었다. 또한 추론형문제(단순추론, 복합추론)이더라도 많은 경우는 관련된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문제에서 제시한 자료의 분석 및 해석이 가능하게 출제되었고, 보기 중의 어느 하나는 지엽적인 지식이나 심화 지식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생물학적 개념의 이해와 암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M·DEET 체계가 바뀐 후 시행된 2번의 시험(지난 3월의 예비검사, 이번 본고사)에서 대체적으로 이러한 경향을 보였으므로,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에 시행한 예비검사에서와 마찬가지로 2017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Ⅰ에서는 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 단원에서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다. 전체 문제 중 절반에 가까운 문제[14문항(46.7%)]가 동물생리학 단원에서 출제되었으며 유전학 단원에서도 높은 비중[9문항(30%)]으로 출제되어, 약 80% 정도의 문제가 이들 두 단원에서 출제되었다. 그 밖에 생명의 특성 및 유기적 구성 단원에서 1문제 출제되었고, 세포와 생물 단원에서 3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생식과 발생에서 2문제, 일반생물학 실험단원에서 1문제가 출제되었다. 지난 3월의 예비검사와 이번 본고사에서 유사한 단원별 출제비중을 보였으므로,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에 예상했던 바와 같이 이번 2017학년도 제13회 M·DEET 자연과학Ⅰ의 난이도는 2017학년도 의·치의학 교육입문 예비검사 자연과학Ⅰ보다는 높았지만 2016학년도 MEET/DEET 자연과학Ⅰ보다는 낮았다. 2016학년도 MEET/DEET 자연과학Ⅰ의 난이도는 너무 높았고 2017학년도 의·치의학 교육입문 예비검사 자연과학Ⅰ의 난이도는 좀 낮았는데, 그에 비하면 이번 본고사의 난이도는 적절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번 본고사와 유사한 난이도로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대비책

지난 3월 예비검사와 이번 본고사를 살펴보았을 때 생물학적 개념의 이해와 암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생물학의 주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암기가 있어야 풀 수 있는 이해형문제가 비교적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고 있다. 또한 추론형문제(단순추론, 복합추론)이더라도 많은 경우는 관련된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문제에서 제시한 자료의 분석 및 해석이 가능하게 출제되었고, 보기 중의 어느 하나는 지엽적인 지식이나 심화 지식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일반생물학 기본서(캠벨 생명과학, 생명 생물의 과학 등)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주요 개념들을 이해하고 암기해야 하며, 이러한 과정을 여러 번에 걸쳐 반복하여 완전히 숙지해야 한다. 일반생물학 기본서의 주요 개념에 대한 숙지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으면, 그 동안 축적되어진 생물추론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출제된 개념들을 살펴보면서 다시 한 번 관련 내용들을 숙지해야 하고 문항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이번 본고사에서 또 한 가지 특징적인 점이 몇몇 문제는 이전 기출문제에서 이용된 개념을 다시 이용하여 출제하였다는 것임을 상기해봤을 때,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다시 한 번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본고사 몇 달을 앞두고서는 본고사 유형의 문항들로 구성된 문제집을 풀어보면서 추론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이 숙지한 개념을 공고히 해야 하며, 앞으로 출제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나아가서는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모의고사에 응시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자신의 객관적인 학습 정도를 그때그때 파악하여 부족한 단원의 학습 계획을 세워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나가야 한다

2017학년도 M·DEET자연과학Ⅱ 일반화학의 특징: 전체 난이도 지난해 본고사와 유사; 까다롭게 출제되던 기체, 고체, 산과 염기, 반응 속도, 화학 평형 일부 문항이 단순 개념 이해 및 적용 형태로 출제; 화학 평형의 일부 문항이 복합 이론 형태로 출제; 정량적인 계산 형태가 단순하고 간단한 형태로 변화

2017학년도 의ㆍ치의학 교육 입문검사(이하 M·DEET) 자연과학Ⅱ 일반화학의 경우, 2016학년도 MEET/DEET 문제와 전반적으로 내용 영역과 난이도 모두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출제된 이론의 범위 자체는 작년과 다르지 않지만 새로운 소재와 단원 통합 형태의 문제들이 있어 문항 난이도에 비해 체감 난이도는 조금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내용 영역에서는 단순 이론과 심화 이론의 적용 및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이 다양한 개념과 이론을 요구하는 복합이론이나 추론형 문항보다 더 많은 비율로 시험의 앞쪽에 출제되어 화학의 핵심적인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 가능한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정량적인 계산도 단순하고 쉽게 계산할 수 있는 형태의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다. 행동 영역에서는 단순히 이론의 이해로 해결 가능한 문항과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관련 이론을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문항이 복합적인 추론형 문항보다 더 많이 구성되어 있다. 추론형의 문항이라도 주어진 자료의 단순 읽기 및 이론 적용만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단순 이론 형태의 문항이 다수를 차지하고, 복합 이론 형태의 문항 비중이 증가하였다는 것이 이번 시험의 특징이다. 즉, 이론과 기본 개념을 이해하면 해결하기 쉬운 문항들이 많았지만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단원 통합적인 사고력을 갖추고상황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제시한 학습방향에 맞추어 기본과정부터 실전문제 및 모의고사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충실히 공부하고,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 예상한 계산 문제에 대한 연습을 꾸준히 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난이도가 낮은 문제들이었을 것이다.

단원별, 유형별 상세분석

단원별 분석

원자구조와 주기성부터 일반화학 실험까지 전 범위에서 작년과 유사하게 출제 되었다. 일반화학의 문항 수가 20문항으로 바뀌면서 원자 구조와 주기성 부분의 문항 비율이 증가했다. 핵화학 및 재료 화학은 공식적으로 출제 범위에서 삭제되었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단원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원자구조와 주기성	1	2	2
화학결합과 분자구조	2	3	2
기체·액체·고체·용액	3	3	3
산화환원/전기화학	2	2	2
산과 염기	3	2	2
반응속도와 화학평형	4	3	4
열화학	2	2	2
전이금속과 배위화합물	1	2	2
핵화학 및 재료화학	0	0	0
일반화학 실험	1	1	1

* 2016학년도 DEET와 비교

난이도별 분석

예년도와 비슷하게 난이도 상 문항은 2개 정도로 수가 적고 난이도 중 문항과 난이도 하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기본적인 개념 또는 화학의 핵심적인 개념을 중심으로 묻는 중/하 난이도의 문제가 주로 출제 되었고, 난이도 중 문항의 경우도 복합적인 추론을 요구하거나 심화된 지식을 묻기보다는 핵심적인 개념을 이해나 적용하는 형태로 출제되어 난이도는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단순하고 쉽게 계산할 수 있는 형태가 주로 출제 되었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6학년도	2017학년 예비검사	2017학년도
상	2	3	2
중	8	8	8
하	9	9	10

* 2016학년도 DEET와 비교

유형별 분석

작년과 마찬가지로 단순 이론형 문항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다양한 개념과 이론을 통해 주어진 자료로부터 분석 및 추론을 요구하는 문항의 비중은 높지 않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구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단순이론	8	5	9
심화이론	6	8	7
복합이론	2	2	1
분석 및 추론	3	5	3

* 2016학년도 DEET와 비교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세부영역	유형	난이도	세부지식
1	원자 구조와 주기적 성질	원자의 구조	단순	하	원자의 구성 입자
2	원자 구조와 주기적 성질	주기적 성질	단순	하	반지름과 이온화 에너지
3	화학 결합과 분자 구조	원자가 결합 이론	심화	중	루이스 구조식과 VSEPR 이론
4	화학 결합과 분자 구조	화학 결합과 분자 구조	단순	하	동핵 이원자 분자의 바닥 상태 전자 배치
5	기체·액체·고체·용액	기체	단순	하	이상 기체의 조건
6	기체·액체·고체·용액	고체	단순	하	면심 입방 구조
7	기체·액체·고체·용액	용액	심화	중	용액의 증기압, 양의 편차
8	열화학	반응의 자발성과 엔트로피	심화	중	상평형과 반응의 자유에너지 변화
9	열화학	반응 엔탈피	단순	하	연소 반응에서의 엔탈피 변화
10	반응 속도와 화학 평형	열화학과 화학 평형	심화	하	표준 자유에너지 변화와 평형 상수
11	반응 속도와 화학 평형	용해 평형	심화	상	용해도곱 상수와 착이온 형성
12	반응 속도와 화학 평형	반응 메커니즘	단순	하	반응 메커니즘과 반응 차수
13	반응 속도와 화학 평형	속도 법칙	분석	중	1차반응의 반감기와 속도 법칙
14	산과 염기	산과 염기	단순	중	산과 염기의 이온화 상수
15	산과 염기	산과 염기의 평형	복합	중	약산 혼합물의 적정
16	산화 환원 / 전기 화학	산화 환원	심화	중	산화 환원 반응의 전지 전위와 평형 상수
17	산화 환원 / 전기 화학	전기 화학	심화	하	농도차 전지의 기전력과 평형
18	전이 금속과 배위 화학	결정장 갈라짐	단순	하	평면 사각형 구조의 결정장 갈라짐
19	전이 금속과 배위 화학	결정장 갈라짐	분석	중	착이온의 산화수와 결정장 갈라짐
20	일반화학 실험	화학 실험	분석	상	EDTA 역적정

2018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Ⅱ 일반화학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2017학년도 시험은 예년도와 같이 기출 유형이 반복되고 있고, 원자구조와 주기성부터 일반화학 실험까지 전체 범위 모든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었다.
문제의 유형에서는, 단순 이론형 및 자료의 단순 추론 문항이 다수 출제 되었다. 핵심적인 개념의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론의 암기를 요구하는 문항은 최소화될 것이며, 간단한 문제 상황에서 일반화학의 핵심적 개념을 묻는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와 같이 출제진들은 의·치학 전문 대학원 교육 과정에서 필요한 일반화학적 지식을 가진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 기본·심화 이론의 적용 및 추론문항을 출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반화학의 깊이 있는 내용에 대한 면밀한 숙지가 중요하다.
또한, 누적된 기출 문항의 분포로 판단하건대 출제되는 영역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활용한 문항이 반복되어 출제되고 복잡한 상황이나 조건을 주기보다는 화학의 핵심적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지 여부를 묻는 문항이 출제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향후 대비책

이번 본고사의 경우 이제까지 출제 되었던 핵심 개념들의 이해와 적용 및 추론이 요구되는 문항이 대부분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출 문제의 분석을 통해 화학 기본 개념을 기본서를 통해 학습하고,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체, 열화학, 화학 평형의 경우에는 핵심 개념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문항이 출제 되고 있으며 다른 단원과의 연관성이 높아 복합 이론 형태의 문항으로 응용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고득점을 얻기 위한 핵심 단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수의 문항이 분석 및 추론형과 복합 이론형 보다는 단순 이론과 심화 이론형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아 본고사는 핵심 개념들의 이해에 더 초점이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본적인 핵심 개념들은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해야 한다. 또한 화학은 각 단원의 개념과 이론이 여러 단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면밀한 일반화학 학습을 위해 전 범위에 있는 내용을 깊이 숙지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기출 문제에 출제 되지 않았던 일반 화학의 중요 개념들 역시 나올 수 있으므로 출제되지 않았던 출제 범위도 빠짐없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 문제의 완벽한 학습과 다양한 유형의 기본서에 출제된 문제를 접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보완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17학년도 M·DEET자연과학Ⅱ 유기화학의 특징: 지난 3월 시행된 예비검사와 동일한 10문항이 출제되었으나 유형과 범위의 변화가 있음; 전체적인 난이도는 낮은 편으로 예비검사와 유사; 출제범위에 비해 문항수가 적어 앞으로 출제되지 않았던 범위에서 다양한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됨

2017학년도 의·치의학 교육입문검사(이하 M·DEET 검사)의 자연과학Ⅱ 유기화학은 문항수의 조정과 함께 배제되는 유형들(다단계 합성반응)과 단원들(고분자, 유기화학실험)을 제외한 결합과 구조(유기물 명명법), 입체화학(입체이성질체)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유기화합물의 성질이 출제되지 않고 예비검사에 비해 다소 비율에 변화가 있었다.

예비검사에서 제시된 명명법과 크게 다르지 않은 범위와 난이도에서 명명법이 등장했으며, 반응의 경우에도 교과서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반응들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다. 이중 작용기의 성질 내용영역의 작용기 변환문제는 전체 10문항 중 3문항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유기화학 전 범위에 걸쳐 출제되었다. 전체 문항 수는 10문항으로 예전의 전체 문항대비 유기문항의 비중은 13/45(29%)에서 10/30(33%)으로 많은 차이가 없지만 화학문항대비 유기문항의 비중은 3/16(19)에서 10/20로 축소되었다.

예비검사 대비 단원별 비중에 변화가 다소 있지만 난이도가 상승했다고 볼 수 없으며, 체감 난이도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리라 예상된다. 2016학년도 이전 문항들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대체적으로 낮아졌다.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반응들과 다른 개념들이 일차적으로 결합된 문제이기 때문에 응시생 입장에서도 정답을 선별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과학Ⅱ에서 일반화학의 비중이 크지만 유기화학도 전체 문항의 33%를 차지하기 때문에 10문항을 포기하면 절대로 고득점은 불가능한 구조이다. 또한 일반화학의 문항수 증가로 일반화학의 상대적 난이도 증가가 예상되므로 상대적으로 범위는 넓지만 난이도가 높지 않은 유기화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만 고득점이 가능하다.

단원별, 유형별 상세분석

단원별 분석

단원과 유형이 축소되었으나 전체적인 유기화학의 범위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결합과 구조에서는 분자내 원자의 혼성화와 유기물 명명법, 전자흐름, 공명 구조를, 입체화학에서는 절대 배열과 입체이성질체를, 작용기 성질에서는 작용기의 물리적 성질과 화학적 성질, 간단한 작용기의 변환반응이 유기화학 전 범위에 걸쳐 출제되었다.
예비검사에 비해 작용기 성질이 줄어든 이유는 한 작용기에 대한 반응성을 물었던 예비검사에 비해 본고사에서는 다양한 작용기들의 반응이 다양하게 조합된 반응 문항들이 출제되었기 때문이며 난이도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다.

[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비교 ]

단원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결합과 구조	2	2	4
입체화학	2	2	2
작용기 변환 및 유기반응	6	0	3
고분자 화학	0	0	0
작용기성질	1	6	1
유기분석	1	0	0
유기실험	1	0	0

난이도별 분석

예비검사와 전체적인 난이도는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중 난이도는 입체이성질체의 개수를 묻는 보기가 포함된 문항과 메커니즘을 이용한 분석추론 문항들로 출제되었다.
마지막 합성 문항들의 난이도는 유기화학 전체단원에 걸쳐 출제되어 난이도는 상으로 분류되었으나 다단계 반응이 아닌 단일 단계 반응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반응의 단순 암기로 풀이가 가능한 문항이었다.

[ 난이도별 출제 문항 수 ]

난이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상	2	1	1
중	6	3	3
하	5	6	6

유형별 분석

지난 유형과 비교해 다단계 반응과 같은 복합이론은 출제되지 않았다. 명명법, 입체화학, 분자구조, 작용기 성질을 판단하는 단순이론 문항이 6문항 출제되었고 유기 화학 전 범위에 걸친 작용기의 변환반응은 심화이론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탄화수소 화합물의 안정성 판단과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주어진 분자로부터 생성물 혹은 반응성을 판단하는 분석 및 추론이 3문항 출제되었다.

[ 유형별 출제 문항 수 ]

구분	2016학년도	2017학년도 예비검사	2017학년도
단순이론	5	5	6
심화이론	2	4	1
복합이론	2	0	0
분석및추론	4	1	3

문항별 세부분석

번호	출제단원	세부영역	문제유형	난이도	세부지식
21	결합과 구조	유기화합물의 명명법	단순이론	하	알켄의 명명법
22	입체화학	광학활성	단순이론	하	절대배열
23	결합과 구조	혼성화	단순이론	하	방향족성, 혼성오비탈
24	입체화학	절대배열과 입체이성질체	단순이론	중	절대배열의 판별과 입체이성질체의 개수
25	결합과 구조	전자흐름	단순이론	하	수소이동, 공명, 토토머화, 라디칼, 재배열
26	결합과 구조	공명구조	분석과 추론	하	탄소음이온, 탄소양이온, 탄소라디칼의 안정성
27	작용기 성질	작용기의 간단한 변환반응: 알카인의 반응	단순이론	하	알카인의 수화반응, 아세틸리드 합성반응, 환원, 가오존 분해
28	작용기변환 및 유기반응	메커니즘	분석과 추론	중	E1, E2 반응성
29	작용기변환 및 유기반응	메커니즘	분석과 추론	중	S_N2 반응성
30	작용기 변화 및 유기반	알코올 카보닐 단원 반응들	심화이론	상	울프키스너, 위티그, 할로폼, 알파제거, 1,2/1,4 첨가 반응

2018학년도 M·DEET 자연과학Ⅱ 유기화학 출제경향

앞으로의 출제경향

2017학년도 M·DEET 입문검사 문항이 지난 본고사 문항들에 비해 일부 범위와 유형이 빠지면서 축소되었고, 올해 3월 시행된 예비검사와 유사한 범위와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협의회 발표대로 2017학년도 본고사부터는 이번 예비검사와 같이 자연과학Ⅱ 영역이 유기화학과 일반화학이 화학으로 통합되어 30문항이 출제 된다. 당분간은 출제된 문제들 할당량은 예비검사와 비슷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내용 영역의 경우 기존의 유기화학 전 범위에서 결합과 구조, 입체화학, 작용기의 성질로 범위가 축소되어 출제되었고, 범위가 넓었던 작용기 변환 및 유기반응이 출제되지 않았다. 따라서 앞으로 유기화학에 대한 학습부담은 적어질 것이다. 하지만 작용기의 성질 내용 영역에서 간단한 변환반응 관련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서는 유기화학 전 과정을 공부해야 한다. 문항수가 줄어들고 다단계 합성반응이나 유기분석과 같은 심화된 추론을 필요로 하던 내용영역이 출제범위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기본적인 반응의 종류와 결과만을 숙지해도 충분히 유기화학 문항을 풀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향후 대비책

지난 시험의 자연과학2의 경우 유기화학 범위가 넓고, 반응의 양이 방대하여 단기간에 모든 반응을 심도 있게 학습하기가 어려웠다. 2017학년도부터는 유기화학 학습 범위의 80%이상을 차지했던 복잡한 유기 반응에 대한 문항이 출제되지 않으므로 학습 부담이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본적인 치환/제거 반응의 메커니즘 문항은 분석 추론을 요구하는 중 난이도로 2문항이 출제되었다. 유기 반응이 출제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작용기 성질 내용영역에 작용기의 간단한 변환 반응이 명시되어있고, 예비검사 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다수의 문항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간단한 산화·환원 반응이나 수화 반응, 알켄의 반응, Grignard 시약과 이유구리시약 반응 등에 관하여서 학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기화학의 기본이 되는 산·염기도 및 물성에 대해 확실히 정리하고 입체화학 영역에서는 R/S 판단 및 카이랄성 등에 대해 정리해 두고 다양한 구조식에 대한 문제풀이를 대비해야 한다. 관련된 범위에 대해서는 기존 기출 문제에 대한 정리도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본사 교재를 공부하고 모의고사로 연습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이번 2017학년도 본고사 문항들을 푸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거라고 보며, 2018학년도 대비를 시작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학습하길 추천한다.